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아 엉덩이를 다른 남아가 찰싹 때렸을때

Fg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25-12-05 01:38:29

저희 아이가 당한 일이예요 갑자기 복도에서 누가 엉덩이를 찰싹 때리더래요 그래서 바로 뒤 돌아서 손을 잡고 사과하라고 했는데 그 아이가 자기가 그런 적 없다고 해서 옥신 각신 하다가 그 아이가 욕을 하면서 저희 애 허벅지를 찼어요 그래서 저희애가 뒤로 발을 걸어서 뒤로 그 아이를 자빠뜨리게 하다가 도로 일으켜놓았대요 그러면서 서로 싸우다가 그 아이가 저희.애 얼굴을 한쪽을 다 할퀴어서 놓았어요 7줄 정도가 7센티 정도 길게 좍좍 깊게 패여서 피가 났어요

그런데  다른 애가 끼어들어서 그 아이 편을 들고 저희 아이에게 침을 뱉았는데 저희 아이가 피했다고 해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침을 뱉았대요 그런데 걘 못피하고 맞았대요 저는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cctv로 봤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보여줄까요?

IP : 124.63.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5 1:48 AM (180.71.xxx.78)

    에고 얼마나 속상하실지

    cctv 보여달라 하세요
    학폭 증거

  • 2. 완소서
    '25.12.5 1:52 AM (118.235.xxx.101)

    결론은 쌍방폭행으로 갈수있습니다
    CCTV있다면 당연히 확인 가능하구요
    CCTV사각지대면 학교가기전에 목격자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담임은 아무 도움 안됩니다
    생기부 교사는 매우 기계적이고 마치 검사스러울정도로
    내편 아니라 생각하셔야되요

    아이편의 목격자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내일아침 병원가서 진단서부터 끊으세요
    쌍방이라도 가중치가 다르니ㅠㅠㅠ

    학교 예전의 우리때 학교선생님들 아닙니다
    피해자가 부모의 능력이나 학생의 성적에 따라
    가해자로도 바뀝니다

    조서쓰니까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구요
    원하는 내용 나올때까지 그 조서 계속 쓰게 만들수 있어요

    속상하겠지만 전략 잘세우고 접근하세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바뀌어 아이 인생 뒤집히기전
    다시 되돌린 학부모 입장에서 조언드립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흘러가몃
    학폭 변호사 꼭 선임하세요

  • 3. 완소서
    '25.12.5 1:57 AM (118.235.xxx.178)

    교사 디스하는게 아니라
    그들도 그냥 회사원들입니다
    절대 예전 우리때 선생님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계적으로 움직일수밖에 없는 상태라 생각하고
    부모가 철저하게 준비해야합니다

    흥분 절대 하지마시고요
    언성도 높이지 말고
    오로지 증거.. 진단서 목격자 이것만 생각하세요

  • 4. 원글
    '25.12.5 2:10 AM (124.63.xxx.54)

    네 저도 담임쌤에 대해서는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학폭으로 가지 않고 최대한 그 쪽의 사과를 받고 저희도 정리하고 싶은데 담임이 그 아이가 침을 맞았고 저희 아이는 피했다는 것에 집중하네요 그냥 시시비비를 가려서 제대로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 5. ,,
    '25.12.5 3:14 AM (39.7.xxx.38)

    근데 갑자기 엉덩이를 왜 때리는지? 보통 게이들이 떠볼려고 그런 행동 한다던데…유독 허벅지를 친다던가 얼굴을 할퀴던가 하는 행동이 평범치 않아 보이네요. 그 아이 성향이요.
    아들분이 약하고 곱상한 이미지일까요?
    암튼 침을 뱉은 애와 함께 한 무리에게 아들이 아무 이유없이 당한 학폭, 집단 괴롭힘으로 해석하고 대처해야죠

  • 6. ...
    '25.12.5 6:10 AM (180.66.xxx.51)

    이런 일들이 학교에서는 일을 키우지 않으려고 한다고 들었어요.
    (경찰에 신고하면 감춰지기가 힘들고요.)
    법률상담을 우선 받고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 아이는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선처해주지 마세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요. 여기에도 도움을 위해서 글 남겨주세요.

  • 7. 학폭
    '25.12.5 7:03 AM (211.211.xxx.245)

    학폭은 담임샘 개입할 수가 없어요. 잘못하면 소송 당합니다. 학교 민원은 상상 불허입니다.
    학생부에서 전담기구 열어서 판단하고요 어느교사도 이사건에 대해 잘잘못을 따져 줄 수 없습니다. 다들 변호사 대동하고 옵니다.
    학교의 현실이죠. 학폭 여시면 쌍방일 수 있고 가중이 다르겠죠. 억울하지 않으려면 변호사 선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교사들 시각으로 이상하게 흘러가는 경우 있고요 중간에서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지난한 민원을 겪고 집으로 소장 날라올 각오아니면요. 이게 현실입니다.

  • 8. ...
    '25.12.5 7:11 AM (39.117.xxx.84)

    근데 갑자기 엉덩이를 왜 때리는지? 보통 게이들이 떠볼려고 그런 행동 한다던데…유독 허벅지를 친다던가 얼굴을 할퀴던가 하는 행동이 평범치 않아 보이네요. 그 아이 성향이요.22222

    저도 이것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남중인가요? 남녀공학인가요?
    중 1이면 이미 성인물도 접해는 봤을 나이고, 게이들이 보통 초등고학년이나 중학교 때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 안다고 하더라구요

    cctv 는 무조건 보도록 하시고 다운 받을 수 있으면 받으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엉덩이 때린 아이와 침 맞은 아이 이렇게 두 명을 상대하셔야겠네요
    원글님의 아이가 외모는 곱상한지 몰라도, 성격은 사나이네요
    일단 제 3자로서 아이가 무조건 당한게 아니라서 속은 시원하네요

    혹시 원글님의 아이가 어떤 운동이나 무술을 배운건가요?

    잘 해결하셔서 경과 좀 올려 주세요

  • 9. ...
    '25.12.5 8:06 AM (1.241.xxx.220)

    저희 아이 아는 친구도 그렇게 장난으로 남의 엉덩이를 때리더라고요. 심지어 엄마랑 여동생한테도 그래서... 근데 그 가족들은 의례 있던 일 처럼 귀찮다는 듯이 하지마~하고 말고.
    저도 딸있고 아들있지만 좀 놀랬거든요. 당시 초6이긴했지만... 저런 장난을 교육을 안시킨다니...
    여튼 그 아이는 확실히 장난이었어요. 근데 중1이면 학폭까진 그렇고 생활교육위원회나. 그런게 있을겁니다. 아이도 아마 학폭 열고 싶어하진 않을걸요

  • 10. ...
    '25.12.5 8:07 AM (1.241.xxx.220)

    생각보다 중학교는 정글입니다. 나름 순한 애들 있다는 학교인데도 그래요.

  • 11. 00
    '25.12.5 9:01 AM (124.216.xxx.97)

    얼굴을 ㅠ
    학폭걸면 쌍방신고하겠네요
    학폭담당선생님 찾아가서 학폭말고 대화모임도 있고요
    피해상황원상복구,사과 하는 ..원상복구가 될까요 ㅠ
    중학교 3년 징글징글
    아이의견이 제일 중요할거고요
    덮자 /신고하자
    아이원하는대로 해주세요
    무엇을 선택하든 열천불납니다 ㅠ ㅠ
    힘내세요

  • 12. 111111111111
    '25.12.5 11:05 AM (61.74.xxx.76)

    아니 교육을 어떻게 시켰으면 타인의 엉덩이를 때릴생각을 하지
    이거 남녀이면 성추행이고 남남여도 성추행임.
    가만두지마세요 애 ㅅㄲ 버릇고쳐놔야 남 안괴롭히고 살아갈거예요

  • 13. ㅠㅠ
    '25.12.5 11:36 AM (121.133.xxx.35)

    아고 얼굴에 상처라니 넘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이런 상황이면 (쌍방과실) 시간과 감정만 상하면서 결국 교육청 가봤자 시간 오래 걸리고 사과 수준으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히 상대방 학부모에게 얼굴 피해입은것 치료비로 해결하는게 나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42 손을 데었어요 6 ... 08:40:32 591
1778941 아침 8시 반에 벨 누르고 가버리는 여자 12 ㅇㅇ 08:40:08 3,188
1778940 국민연금 추납시 알려준 문자계좌로 입금하는 게 맞나요 6 추납시 08:40:07 855
1778939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10 겨울 추워 08:37:21 924
1778938 쿠팡탈퇴 D-20 7 세상에 08:36:11 1,092
1778937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5 ... 08:34:16 589
1778936 집에 난방텐트가 필요하신분들 2 그냥 08:34:15 1,100
1778935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20 서울시장어디.. 08:31:28 1,967
1778934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3 098 08:30:51 862
1778933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2 ㅇㅇ 08:29:03 656
1778932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12 기가막히네요.. 08:27:40 1,233
1778931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1 ㅇㅇ 08:21:11 629
1778930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23 Ll 08:16:25 3,411
1778929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13 88 08:15:34 2,506
1778928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7 평창동 08:08:55 1,759
1778927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2 0 08:06:57 593
1778926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31 유튜브 07:55:21 6,895
1778925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7 ... 07:55:18 1,317
1778924 허리디스크에 괜찮은 리클라이너 의자 조언 부탁드려요 2 의자 07:54:11 283
1778923 1가구2주택 문제 좀 봐주세요~ 2 1가구 07:40:08 830
1778922 조세호 조폭 어쩃건 아는 사이네요 21 어머 07:38:19 9,028
1778921 의왕톨게이트 쪽 심각했네요 18 ... 07:31:37 4,236
1778920 해물탕,대구탕,동태탕 맛 나는 소스요 1 ㅇㅀ 07:30:51 554
1778919 한동훈, 김현지 비선 실세 직접적인 물증 나왔는데 33 한동훈 07:24:30 2,118
1778918 ‘학폭 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 1 ㅇㅇ 07:20: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