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전과 하이닉스 주가가 왜 방향이 다른가요?

주주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5-12-04 16:14:07

하이닉스가 더 좋다고 한지 얼마 안되서 메모리 쇼티지 나서 가격표도 제공 안한다며

삼전도 좋다고 하더니 최근에는 하이닉스가 더 힘이 없네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또 한가지

기업들이 비용대비 ai도입효과에 의문을 품어서 마소 주가가 떨어졌는데요

이게 마소에 국한 된게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ai전체 시장의 수익성에 대한 의심 아닌가요?

ai시장이 전체적으로 꺼질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닌가요?

그래서 엔비디아는 떨어지긴 했지만 오라클이나 구글등은 올랐잖아요

저는 기업이 ai시스템을 도입함으로 인건비를 얼마나 아낄 수 있냐가 도입기의

ai수익성 판단 근거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IP : 61.74.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벌기쉬워요
    '25.12.4 4:51 PM (211.235.xxx.125)

    그걸 모르니까 세력이 개미를 떨군다고 상상속에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하곤하죠. 금액으로 치면 워렌버핏이 세력일까요? 그런데 워렌버핏은 일년에 몇번 거래하지도 않습니다. 단기 등락은 다름아닌 봄날이 오는데 꽃샘추위 오는것과 같습니다. 같이 우왕 좌왕하는 물고기떼의 움직임과 같습니다. 매일 아무도 답할수 없는 질문에 휩쌓이면 주식 못해요. 주식 책 10권쯤 읽고 깨닳아질때 비로서 QQQ 장기투자가 가능해집니다. 그것도 매일 질문이 생겨서 어려우면 자식에게 증여하고 내가 어찌할수 없게 만들면 됩니다.
    지금 그 질문들은 거래에 약간의 불편함만 있어도 사라질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 2. 돈벌기쉬워요
    '25.12.4 4:57 PM (211.235.xxx.125)

    1.일일 등락 정보를 내가 안보면 생기지 않을 짊문
    2. 중여한 자식불러서 누구야 오늘 주가떨어지니 팔아야될거 같다. 어머니 왜그러세요 쫌. QQQ는 그냥 나뚜믄 올라요. 저 바빠요. 전화하지마세요.
    3. 오늘 나의 질문거리를 글자로 적어 놓으세요. 그렇게 근심한 이유도 적으세요. 내가 그 뉴스보고 그런 마음이 들었다라고 한달만 해보시면 크게 깨닿게 됩니다.

  • 3. ㅇㅇㅇ
    '25.12.4 5:26 PM (39.125.xxx.53)

    지난 주에 어느 유튜브에서 들은 건데,
    하이닉스 주가가 힘을 못 내는 이유로
    내년까지 꽉 차 있는 계약을 얘기하더라구요.
    계약이 확정됐으니 상단을 더 뚫고가지 못한다구요.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게 아니니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이 늘어날 수 있을거라 예상해서 더 좋게 보는 거래요.
    이해가 되실까요?
    암튼 그 전에는 하이닉스 계약이 꽉 차서 주가가 더 오른다고 했거든요. 살짝 말의 뉘앙스가 달라졌더라구요.
    음 저도 주린이라 글로 쓰려니 좀...

  • 4. AI로 인한
    '25.12.4 6:06 PM (59.7.xxx.113)

    인건비 절감효과는 아직 모르겠지만 대대적인 감원 뉴스를 보면 절감효과는 클것같아요. 문제는, 인간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비용이 인건비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너무 크니까 여러가지 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인간은 이미 갖춰진 인프라에서 나오는 밥을 먹으면 되는데 인공지능에게 밥을 주려면 인프라를 처음부터 깔아야하니 돈이 너무 많이 드는거죠.

    구글은 오라클+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처럼 인식되는것 같아요. 인프라 깔때 필요한 돈은 현재 버는 돈으로 충당 가능하고 또 자기 스스로가 그 인프라가 되기도 하고 인프라가 다 깔린 후에는 하던 일로 계속 돈을 벌수있고요.

    일단 반도체에서는 구글 V 엔비디아 구도라서 국장에서는 삼전 V 하이닉스처럼 여겨지니 엔비디아가 주춤하니까 하이닉스가 주춤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32 진짜 계엄은 위대했다 5 .... 2025/12/04 1,763
1778731 난방비 제로 침낭 이용해요. 7 2025/12/04 2,773
1778730 실내온도 10도. 시골주택의 겨울나기 12 지금 2025/12/04 2,970
1778729 월요일부터 몸살 증상이 있었는데.(타미플루 시간) ㅜㅜ 2025/12/04 453
1778728 치아 색 관련 다른 방법 없는 건가요 4 .. 2025/12/04 1,423
1778727 여자는 아버지 사랑 많이 받는 여자들이 잘 사네요 26 확실히 2025/12/04 4,809
1778726 장 한번 보면 10만원 20만원 사라지는데…“물가 안정적”이라는.. 9 ... 2025/12/04 1,932
1778725 쿠팡은 돈만 벌어갔네요 8 ... 2025/12/04 1,793
1778724 조각도시 도경수 7 2025/12/04 2,476
1778723 육수 물에 밥을 지었는데 감칠맛 대박이예요. 3 ... 2025/12/04 2,151
1778722 김남국은 일부러 그런걸까요 19 2025/12/04 3,870
1778721 한양대는 현대나 sk가 사면 25 ... 2025/12/04 4,308
1778720 원화가치 하락 이유가 뭔가요? 26 2025/12/04 2,802
1778719 내일 아침 비행기 5 공항 2025/12/04 1,131
1778718 최초공개 내란의 밤에 이잼 힘들어하는 모습 24 내란범들사형.. 2025/12/04 3,235
1778717 내일 코스트코를 한 번 가보고싶은데 요새는 뭐가 좋아요? 3 오늘은 글렀.. 2025/12/04 1,969
1778716 "실탄 준비시켰다" 윤석열 면전에서 실토 11 나무 2025/12/04 3,699
1778715 1kg 차이로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 보여요. 4 붓기 2025/12/04 2,545
1778714 조희대는 대역적 8 옛날로 치면.. 2025/12/04 1,140
1778713 AI때문에 망해간다는 영상업계 15 ........ 2025/12/04 4,271
1778712 '환경미화원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구속영장 청구 5 ... 2025/12/04 1,965
1778711 우리나라 주민번호 다 바꿔야 할 듯 2 ... 2025/12/04 1,752
1778710 2주 오체헝 여행하는데, 옷차림 참견해주세요. 12 ... 2025/12/04 1,152
1778709 저희집 침대에서 수면가스가 나오는거같아요 3 ㅜ,ㅜ 2025/12/04 2,190
1778708 예비중3 과학집중특강(?) 들어볼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조언 2025/12/04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