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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해맑은 중년 여자??

조회수 : 990
작성일 : 2025-12-04 12:48:32

여자가 결혼 잘하면 해맑다고....

 

그거 보고 생각이 났는데 

진짜 해맑은 중년 여자를 본적이 없는데요 ㅠㅠ

 

겉으론 얼굴 다 밝아보여도 

아이 엄마들은 다들 계산잘하고 빠릿하던데....

 

해맑은 중년 기혼의 아이있는 애들 엄마가 

있기는 해요??

IP : 223.38.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죠
    '25.12.4 12:54 PM (119.203.xxx.70)

    다들 해맑다는 것에 왜 그리 목매는건지

    밝고 긍정적이다 라는 말을 오해하는 듯 하는 말로 포장하고
    남편 사랑받으면 난 아무것도 몰라
    하지만 실은 내가 다 재테크나 사업 다 하고 있어 라고
    또 댓글은 그래 다는데 해맑지 않으면서 왜 자꾸 해맑다고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동안처럼 보이는 것과 해맑은 것은 틀려요.ㅠㅠㅠ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과도 해맑은 것은 틀려요.

    어린애한테만 쓸 수 있는 말을 중년에게 쓰는 것은
    나이값 못한다
    철없다
    와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 2. 모자란거죠
    '25.12.4 12:57 PM (118.235.xxx.153)

    중년에 그러면
    그나이에 해맑을려면 경계선 지능이면 가능

  • 3. 근데요..
    '25.12.4 12:59 PM (61.81.xxx.191)

    해맑다 때가 안탔다 안쩌들었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카페인음료 못 마신다 했더니~ 저런 소릴 하더라고요 ㅎㅎㅎ
    고생 안해서 그렇다네요?? 이 소릴 들은 저희 가족들 ㅎㅎㅎ 그래 좋게 받아들여 얼마나 좋아 ㅋㅋ고생 안해본 얼굴이라는데 이러면서요.. (사실은 어릴적부터 스트레스 마음고생 꽤나하고- 이건 주위에서 인정,, 성인되서도 일하느라 꽤나 일찍부터 사회생활 했거든요..)

  • 4. 해맑다가
    '25.12.4 1:15 PM (121.162.xxx.234)

    지능이 낮다로 생각하시나봐요

  • 5. 이기적
    '25.12.4 1:24 PM (119.203.xxx.70)

    해맑다가 지능이 낮다기보다 이기적으로 들려요.
    중년의 나이에서 저런 소리 듣는다는 것은
    자신을 뒤돌아봐야 하는 거 맞지 않아요?

  • 6. 있긴한데
    '25.12.4 1:35 PM (118.235.xxx.125)

    그런 부류는 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환경에서 태어나 부족함없이 자라서 공주병 심하고 따라서 그냥 저냥 비슷한 환경의 남자 만나서 (대부분 부모가 정해주는)결혼해서 세상 물정 모르고 일이라고는 해본적도 없고 고생도 역경도 모른채 아주 평탄하게 사는 여자들요.

  • 7. 해맑다
    '25.12.4 1:37 PM (223.38.xxx.159)

    오뚜기 딸 함연지 생각나네요

  • 8. 저는
    '25.12.4 1:53 PM (49.169.xxx.193)

    김혜자배우 생각이 나던데요.
    돌아가신 남편분이 굉장히 아내를 아끼고,배우만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분이더라구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던데,
    김혜자배우가 정말 복있는 여자예요.
    친정도 잘살았고,남편복도 있고,그런데 해맑아서 눈치가 좀 없어요.
    아들 여윈 박원숙앞에서 자식 자랑을 한참 늘어놔서 욕도 먹었고,
    그냥 세상사에는 관심도 없고,모르고,알고 싶지도 않고
    본인은 행복한지 몰라도,가족은 힘들었을거예요.
    아들이 젊은시절에 엄마에게 불만이 많은듯 했고,
    돌아가신 김수미님도 국민엄마가 김치도 못담근다고 디스를 해서 욕도 먹었었죠.
    김혜자님은 공주병이 아니라,그냥 공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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