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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해맑은 중년 여자??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5-12-04 12:48:32

여자가 결혼 잘하면 해맑다고....

 

그거 보고 생각이 났는데 

진짜 해맑은 중년 여자를 본적이 없는데요 ㅠㅠ

 

겉으론 얼굴 다 밝아보여도 

아이 엄마들은 다들 계산잘하고 빠릿하던데....

 

해맑은 중년 기혼의 아이있는 애들 엄마가 

있기는 해요??

IP : 223.38.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죠
    '25.12.4 12:54 PM (119.203.xxx.70)

    다들 해맑다는 것에 왜 그리 목매는건지

    밝고 긍정적이다 라는 말을 오해하는 듯 하는 말로 포장하고
    남편 사랑받으면 난 아무것도 몰라
    하지만 실은 내가 다 재테크나 사업 다 하고 있어 라고
    또 댓글은 그래 다는데 해맑지 않으면서 왜 자꾸 해맑다고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동안처럼 보이는 것과 해맑은 것은 틀려요.ㅠㅠㅠ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과도 해맑은 것은 틀려요.

    어린애한테만 쓸 수 있는 말을 중년에게 쓰는 것은
    나이값 못한다
    철없다
    와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 2. 모자란거죠
    '25.12.4 12:57 PM (118.235.xxx.153)

    중년에 그러면
    그나이에 해맑을려면 경계선 지능이면 가능

  • 3. 근데요..
    '25.12.4 12:59 PM (61.81.xxx.191)

    해맑다 때가 안탔다 안쩌들었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카페인음료 못 마신다 했더니~ 저런 소릴 하더라고요 ㅎㅎㅎ
    고생 안해서 그렇다네요?? 이 소릴 들은 저희 가족들 ㅎㅎㅎ 그래 좋게 받아들여 얼마나 좋아 ㅋㅋ고생 안해본 얼굴이라는데 이러면서요.. (사실은 어릴적부터 스트레스 마음고생 꽤나하고- 이건 주위에서 인정,, 성인되서도 일하느라 꽤나 일찍부터 사회생활 했거든요..)

  • 4. 해맑다가
    '25.12.4 1:15 PM (121.162.xxx.234)

    지능이 낮다로 생각하시나봐요

  • 5. 이기적
    '25.12.4 1:24 PM (119.203.xxx.70)

    해맑다가 지능이 낮다기보다 이기적으로 들려요.
    중년의 나이에서 저런 소리 듣는다는 것은
    자신을 뒤돌아봐야 하는 거 맞지 않아요?

  • 6. 있긴한데
    '25.12.4 1:35 PM (118.235.xxx.125)

    그런 부류는 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환경에서 태어나 부족함없이 자라서 공주병 심하고 따라서 그냥 저냥 비슷한 환경의 남자 만나서 (대부분 부모가 정해주는)결혼해서 세상 물정 모르고 일이라고는 해본적도 없고 고생도 역경도 모른채 아주 평탄하게 사는 여자들요.

  • 7. 해맑다
    '25.12.4 1:37 PM (223.38.xxx.159)

    오뚜기 딸 함연지 생각나네요

  • 8. 저는
    '25.12.4 1:53 PM (49.169.xxx.193)

    김혜자배우 생각이 나던데요.
    돌아가신 남편분이 굉장히 아내를 아끼고,배우만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분이더라구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던데,
    김혜자배우가 정말 복있는 여자예요.
    친정도 잘살았고,남편복도 있고,그런데 해맑아서 눈치가 좀 없어요.
    아들 여윈 박원숙앞에서 자식 자랑을 한참 늘어놔서 욕도 먹었고,
    그냥 세상사에는 관심도 없고,모르고,알고 싶지도 않고
    본인은 행복한지 몰라도,가족은 힘들었을거예요.
    아들이 젊은시절에 엄마에게 불만이 많은듯 했고,
    돌아가신 김수미님도 국민엄마가 김치도 못담근다고 디스를 해서 욕도 먹었었죠.
    김혜자님은 공주병이 아니라,그냥 공주예요^^

  • 9. 전 봤어요.
    '25.12.4 2:03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60대 해맑은 중년여성 본 적 있어요.
    애도 3이나 키웠는데 정말 해맑고 소녀같았어요.
    외모는 제나이로 보이긴 하지만 옷차림도 소녀같고 머리도 풍성하고 날씬하고
    계산속도 없진 않겠지만 자신의 계산속을 투명하게 내비쳐서 오히려 순수함이 더 부각되어 보이더라구요.
    남의 의도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세상을 보는 시선 자체가 삐딱하지 않더라구요.
    남편분도 점잖고 사회적 지휘도 높았어요.
    근데 그 시누이들이 혀를 끌끌 차더라고요. 올케가 너무 순진해빠져서 큰일이라고.
    본인은 해맑아도 주위에서 다 커버쳐줘서 막상 큰 손해까지는 가지 않아 인생에 큰 굴곡없이 살아온거 같더군요.
    좋아보여서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10. 전 봤어요
    '25.12.4 2:05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60대 해맑은 중년여성 본 적 있어요.
    애도 3이나 키웠는데 정말 해맑고 소녀같았어요.
    외모는 제나이로 보이긴 하지만 옷차림도 소녀같고 머리도 풍성하고 날씬하고
    계산속도 없진 않겠지만 자신의 계산속을 투명하게 내비쳐서 오히려 순수함이 더 부각되어 보이더라구요.
    남의 의도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세상을 보는 시선 자체가 삐딱하지 않더라구요.
    남편분도 점잖고 사회적 지휘도 높았어요.
    근데 그 시누이들이 혀를 끌끌 차더라고요. 올케가 너무 순진해빠져서 큰일이라고.
    본인은 해맑아도 예의 바르고 경우도 있고 주위에서도 좋게 봐주니 인생에 큰 굴곡없이 살아온거 같더군요.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 11. 전 봤어요
    '25.12.4 2:07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60대 해맑은 중년여성 본 적 있어요.
    애도 3이나 키운 전업주부인데 정말 해맑고 소녀같았어요.
    외모는 제나이로 보이긴 하지만 옷차림도 소녀같고 머리도 풍성하고 날씬하고
    계산속도 없진 않겠지만 자신의 계산속을 투명하게 내비쳐서 오히려 순수함이 더 부각되어 보이더라구요.
    남의 의도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세상을 보는 시선 자체가 삐딱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마냥 맹한 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넘어가는 성격.
    남편분도 점잖고 사회적 지위도 높았어요.
    근데 그 시누이들이 혀를 끌끌 차더라고요. 올케가 너무 순진해빠져서 큰일이라고.
    본인은 해맑아도 예의 바르고 경우도 있고 주위에서도 좋게 봐주니 인생에 큰 굴곡없이 살아온거 같더군요.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어요.

  • 12. 영통
    '25.12.4 2:17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있어요 !

    경계성 지능...인 경우

  • 13. ...
    '25.12.4 2:19 PM (49.1.xxx.114)

    저 그 원글 보고 어 나다 그랬네요. 어려서 가난했고 내가 벌어야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남편이 절 딸대하듯해요 ㅎㅎㅎ 어릴때도 철이 빨리 들수밖에 없었는데도 남편이 울딸 대하듯 저를 대해주니 남편앞에서는 해맑아(^^) 지더라구요. 물론 직장가면 여전히 예전의 저로 지냅니다만 남편앞에서만 공주입니다. 그런 의미로 읽었는데 댓글들이 뭔 지능까지 나와서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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