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악플은 사양합니다
밥 천천히 먹는게 건강에 좋다지만
한시간씩 먹는 20대 중반 자녀가 있는데
하루 두끼를 그러고 있으니 짜증나요
남자애라 가르쳐도 뒷처리 잘 못해서 제가 마무리해야하더라구요
그릇 헹궈서 담궈놓으라고 하면
헹구기는 하는데
헹군 국물이 그릇에 담겨져있게 만들어놔서
환기해봤자 냄새는 계속 나는 상황인거죠
빨래가 항상 많은 집이라
거실에 빨래가 항상 널려있어요
밥 오래 먹으면
요리시간까지 두시간은
냄새 풍기고 있는건데
옷에 냄새배고
그때마다 방으로 행거들을 옮길수도 없고..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환기오래 시키기도 힘든데
그렇게 오래 냄새 채우고 요리하고 밥먹고 있으면
나중에 환기도 오래 시켜야 겨우 빠지거든요
신축이지만 후드는 있으나마나한 장난감같고
환기시스템 강으로 해놔도
잘 안빠지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