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가는걸 좋아하고 회사 사람들과 같이 밥 먹는거 싫어하거든요.
이 회사는 여자들이 많은 회사이고 연령대도 높아요.
저녁 먹으로 가도 터치페이고 밥 먹는것도 불편하고 100% 뒷담화 작렬이고
남이 한 이야기를 왜? 본인들이 해석을 해서 이야기 하는지?
본인 맘대로 해석해서 이야기 하고 속으로 저건 아닌데 싶다가도 가만히 있다고 온적도 많아
진짜 가기 싫어서 저녁 안 먹고 다이어트 한다고 이야기 하고 다니거든요.
저 사람들 평가 기준은 누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지? 못 어울리는지? 이게 사람 평가를 본인들이 매기더라구요.
못 어울리면 무시하는게 있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 함부로 못 대하는?
사람들이 말을 하면 자기 뜻대로 해석하고 자기가 해석 한 말이 정답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이 해석하면서 혼자 아는게 아니라 여러사람한테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구요.
나이 많다고 음식을 깔때도 그냥 가만히 손 놓고 있고 혹시나 본인들이 음식을 깔면 표정 안 좋고
나이 많은 대우는 받고 싶고 밥 먹는건 터치페이 본인들이랑 같이 법 먹어야 줘야 하고
어린 사람한테 얻어 먹는건 참 잘해요.
어린 동생들이 사면 좋아서 웃고 본인들은 철저히 터치페이 하는건 상관 없는데요.
누가 정년퇴직 몇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고 싶나요?
거기다가 좋은 말도 아니고 남의 말 해석이나 하고 뒷담화 하는데요.
이번에 제가 당했거든요.
사람들이랑 너무 안 어울리다고 못 어울린다고 회사 집만 다닌다고 뒷담화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이 있는 사람한테 그런 대우 당하니 기분이 너무 그렇네요.
사람들이 좋고 마음이 편하면 밥도 사주고 하겠죠?
내 돈 내고 밥 먹는데 돈 아깝고 집에 빨리 가고 싶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