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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문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111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25-12-04 01:30:20

돈이 너무 빠듯했어요 내년까지 대출을 정리해야되서 빡빡하게 대출만 갚고 필수적인 의식주도 아끼고 살았는데요 최근 3-4백쯤 마이너스라 이거 어쩌나 고민이 컸는데요 

일 관련해서 예상치못한 수입이 생겨서 4-5백쯤 생긴거에요 일은 많이 늘었고 너무 바빠졌지만

너무 돈이 급하던때 필요한 돈이 채워지니 정말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네요

돈 만원도 아끼려고 했는데 갑자기 통장에 여윳돈까지 몇백 생기니 신기하기까지 해요 

앞으로 1년만 기존대출 갚으면 끝나는거라 그때까지만 잘 버티면 되거든요

힘든 시간이었는데 한번 이렇게 숨돌리게 되네요

IP : 106.101.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에요
    '25.12.4 1:32 AM (121.173.xxx.84)

    저도 내년부터 비슷한 고민이 생길 예정이라 긴장하고 있네요.

  • 2. 111
    '25.12.4 1:34 AM (106.101.xxx.133)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고 해결이 되네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곧 끝난다 생각하니 좋기도 해요

  • 3. 축하
    '25.12.4 1:35 AM (210.96.xxx.10)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일할때 끼니 거르지 마시고
    종종 스트레칭도 해주시고요
    건강이 최고니까요

  • 4. ......
    '25.12.4 1:47 AM (118.235.xxx.108)

    고생하셨어요. 저도 열심히 갚고 있어요 좋은날 생각하며.

  • 5. ..
    '25.12.4 1:50 AM (172.59.xxx.82)

    제 숨통까지 트인 느낌이예요. 하시는 일 쭈욱~ 잘 되시길 바래요.

  • 6. 야호
    '25.12.4 2:08 AM (118.235.xxx.136)

    축하드려요 저도 숨통 트인 느낌 22

  • 7. 종이학
    '25.12.4 5:30 AM (210.117.xxx.30)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일 많기를 기원합니다

  • 8. ditto
    '25.12.4 6:04 AM (114.202.xxx.60)

    전에 글 올리셨다 금방 지우신 분 아닌가요 ㅎ
    제가 그때 댓글 달려했는데 금방 없어져서~
    다 원글님이 자기 복 자기가 지으셔서 그런 거예요
    일이 갑자기 들어온다는 게 평소 원글님이 일을 질 하시고 인맥 관리도 질 하셔서~ 앞만 보고 묵묵히 가다 보면 앞으로 더 잘 되실거예요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지금은 새벽같은 시간이예요

  • 9. 같이힙내요
    '25.12.4 6:14 AM (104.28.xxx.14)

    저도 앞으로 1년... 거의 지난 15년간 쌓인
    빚정리하려합니다. 당분간 절약.....
    내년 이맘때는 빚다 갚고 홀가분하면 좋겠어요

  • 10. ㅡㅡ
    '25.12.4 7:40 AM (211.201.xxx.11)

    10여년을 빚갚느라 힘들었어요
    올해 다 청산하니 일해도 힘들지
    않아요 통장에 돈이 모이니까요
    정말 열심히 살아서 복받은 느낌이예요
    앞으로 더더 열심히 살려고요
    죽으라법없다는 말 실감나네요

  • 11. ㅁㅁ
    '25.12.4 9:09 AM (39.121.xxx.133)

    맞아요. 돈이 말라가다가 돈이 생기니 숨통이 트이고 피가 도는 느낌이더라구요. 저희는 코로나때 힘들었다가 이제 좀 피고 있는데, 아끼고 잘 모아야지 싶어요~

  • 12. 다행
    '25.12.4 9:25 AM (220.124.xxx.137)

    잘됐네요
    돈을 벌때 아껴야지 돈이 없을때는 아끼고 자시고 할것도 없다는걸 깨달앗어요
    그래서 돈을 정말 신중히 잘써요
    일단 돈 생기면 꿍치는것부터
    나이드니 모든게 완성되어가더라고요

  • 13. 기운받고 싶엉
    '25.12.4 9:32 AM (211.235.xxx.62)

    잘 버티셨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님의 기운 받아 저도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

  • 14. ㅇㅇ
    '25.12.4 9:33 AM (219.250.xxx.211)

    아이고 숨통이 트인다는 말에 괜히 저도 숨이 열리는 느낌이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좀 더 편안한 나날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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