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May 조회수 : 227
작성일 : 2025-12-03 16:21:27

제목 그대로 임신 후 부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누워만 있는 사람 있나요? 

뭐 본인 간간히 외출은 하고요.

집안일 일체 안하고 남편이 다하고 식사까지 삼시세끼 남편이 챙깁니다. 누워있다가 딱 식사 차렸다고 부르면 나가요. 다먹고 쏙 들어가고.

물도 다 떠다주고 남편이 아예 걷는 것도 다 부축하면서 걷더만요. 양말도 신겨주는거 보고 기겁했고 계단도 안내려감요.

과하지 않나요?  

IP : 89.147.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4:22 PM (121.190.xxx.7)

    꼴값떠네요

  • 2. ..
    '25.12.3 4:23 PM (121.190.xxx.7)

    그남편은 여자한테 가스라이팅 당했나봐요
    다해주는거 보면

  • 3.
    '25.12.3 4:24 PM (221.138.xxx.92)

    낳는 날까지 일하는 사람도 있고
    꼼짝 안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죠.

    아이고 내 팔짜야~~~ㅎㅎㅎㅎ

  • 4.
    '25.12.3 4:24 PM (118.235.xxx.80)

    입덧 심하면 암것도 못해요

  • 5. ..
    '25.12.3 4:25 PM (223.38.xxx.21)

    입덧으로 힘든가보죠.
    본인이 아니면 임신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나솔에 나온 치과여의사도 임신때 너무 힘들어서
    이제 임신은 못한다고 선언했잖아요.

  • 6.
    '25.12.3 4:27 PM (125.137.xxx.224)

    과하고 모자라고가 어딨어요
    모 연예인처럼 전치태반인데 나대다가 여럿 고생시키는것보다 자기 스스로 기력없다 낌새그렇다싶으면 조심하는게좋죠
    자궁무력증있는 친구 애 두번잃고는 임신되자마자 맥수술하고 자리보전해서 대소변도 참다가 겨우 보는 정성으로 마지막엔 입원해서 거의 거꾸리자세로 누워있다시피 받아내며 겨우겨우 애 36주에낳았어요 엄마뱃속하루가 인큐 일주일이랬던가. 걔랑 전화로 말동무해주며 제가 간담이다서늘할정도 트랙토실비용이...라보파는 폐에물이찬댔던가...제가애낳았을때보다 걔애낳은게 더보람찰정도였어요. 고등학교때 육상선수했어도 자궁쪽하곤 또다른것같더군요. 태교여행이니 뭐니보단 조심하는게 사회적비용은 더 싸게먹히죠. 애낳으면 밤잠도없는데 지금좀편하면어때요.

  • 7. ..
    '25.12.3 4:28 PM (122.40.xxx.4)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요?? 산모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 8.
    '25.12.3 4:29 PM (125.137.xxx.224)

    태교여행이니 뭐니 갔다 동남아 괌에서 미숙아낳고 난리난리치는 사람들 많던데 차라리 조심이라도 하는게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80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5 ... 16:24:10 219
1778479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8 May 16:21:27 227
1778478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6 근데 16:19:57 229
1778477 이상형도 아닌데 이유없이 생각나고 끌리는건 왜 그럴까요 16:18:03 104
1778476 영적인 거 믿으세요? 6 영성 16:09:45 507
1778475 음주운전 가해자 판사가 멋대로 선처 1 심각하네요 16:08:40 155
1778474 쿠팡 저는 이런 거 수정했어요 1 쿠팡 16:08:29 428
1778473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6 ㅇㅇ 16:06:13 253
1778472 지인 시모님 상 19 ㄱㄴ 16:04:28 875
1778471 시간 왜이리 안가나요. 16:02:16 252
1778470 배민으로 마트주문 자주하세요? 5 배민 16:01:32 225
1778469 와 지금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3 ... 16:00:15 892
1778468 요즘 정말 눈에 띄는 강아이 유투브 5$ 15:59:14 172
1778467 변실금으로 고생하는 분이요. 2 치질부터 15:59:11 533
1778466 대학생 딸이 우울증이 심해요 18 ㅇㅇ 15:57:44 1,510
1778465 내란은 엄중하게 처벌하자 1 계엄 1년 15:57:38 88
1778464 쿠팡이 미국에 기부금 낸 이유를 정부가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 1 지금 15:56:54 243
1778463 세금이 줄줄 새요.이북5도 예산관련 동의 부탁드립니다. 3 @@ 15:56:54 145
1778462 김건희 입에서 8 두고두고 보.. 15:54:27 1,254
1778461 일하기 싫어요 4 ... 15:52:10 497
1778460 5-6천만 정도 1 예금 15:51:57 706
1778459 저희 집 보일러 돌려본 결과 짧게씩 돌리는게 제일 돈 많이 나와.. 3 .... 15:51:17 639
1778458 글에서도 품격과 수준이 있습니다 품격 15:48:30 333
1778457 서울시에서 한옥자재은행 없애버린다고... 14 15:45:03 932
177845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 1 ../.. 15:40:48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