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적인 거 믿으세요?

영성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5-12-03 16:09:45

젊었을 땐 사후세계, 전생, 종교, 영성 이런 거에 관심 많았는데

나이 들고 생활에 치이다보니 그런 생각 할 여유가 없어졌어요.

여기 가끔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라는 질문에 달리는 댓글은 대부분

죽으면 끝이다.. 라는 건데 저도 그 생각에 완전 동의하지만 삶이 재미는 없네요.

 

IP : 1.209.xxx.2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으면
    '25.12.3 4:11 PM (203.142.xxx.241)

    전 영적 체험이 몇 번 있는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가 있다는 걸 알기에
    죽으면 끝은 아닌 것 같아요

  • 2. 윗님
    '25.12.3 4:13 PM (1.209.xxx.250)

    그렇죠..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닐거예요

  • 3. ...
    '25.12.3 4:14 PM (106.101.xxx.249)

    믿어요.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세계가 분명 있습니다.

  • 4. ..
    '25.12.3 4:16 PM (116.36.xxx.204)

    사이비 종교가 흥하는 이유 죠

    일반인을 영적인 존재로 착각 하니까요

  • 5. ..
    '25.12.3 4:23 PM (182.221.xxx.184)

    안믿어요
    설령 있다고 해도 안믿을거예요
    김건희. 무당 다 지긋지긋
    무당 점 잘본다 그래 가보니 돈만 밝히고
    하나도 맞지도 않구요
    영적 어쩌구 그러는 사이비 종교 다 싫어요
    신천지 대순 통일교 개독. 다 싫어요

  • 6. ...
    '25.12.3 4:24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뭔가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친구 아들이 군대가기전에 친구들 따라서 경기도 어디가서 놀다가 술에 취해서 버스를 탔는데
    이상한데서 내렸나봐요.
    휴대폰도 잃어버리고 정류장 의자에 누워 잠이 들었는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제 친구 아버지) 나타나서 일어나라고 깨우더래요.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면 깨우고 또 깨우고 잘 수 가 없어서 짜증나서 일어나 앉았는데
    지나가던 경찰차가 학생 여기서 뭐하냐고 경찰차가 지구대까지 데려다주고
    거기서 집에 전화해줘서 돌아왔어요.
    걔 거기서 계속 잤으면 얼어죽었

  • 7. ㅇㅇ
    '25.12.3 4:27 PM (59.10.xxx.163)

    무당.굿.사이비 싫어 하지만
    영적인거 믿어요
    죽으면 끝이 아니라는 것도 믿구요

  • 8.
    '25.12.3 4:33 PM (203.236.xxx.81)

    없어요. 흙으로 돌아가요.
    수많은 원시인부터 그동안 가신 분들 나타난 적 있나요?
    유령 보았다고 주장해도 원시인 고대인 외국인 유령은 없지요.
    연도별로 비슷한 시대에만 나타나는 것도 아닐텐데.상상의 산물이죠.
    비슷한 예로 그렇게 많이 나타났던 미확인비행물체가
    스마트폰 생긴 이후로 급감했답니다.
    촬영매체 없을 때도 엄청 많았는데.
    눈속임 불가한 이후로 없던 것이 없게 된 것.

  • 9. 무당 사이비
    '25.12.3 4:36 PM (118.235.xxx.214)

    진짜 싫지만
    영적세계를 부정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 는 깨끗한 소멸이라 생각해요.

  • 10. ...
    '25.12.3 4:41 PM (1.237.xxx.38)

    영혼이 있다고 믿긴해요
    한번 태어나는게 아니란것도
    안태어날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죽음이 반갑진 않아요
    어떤 존재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날까 싶어서
    근데 덮어놓고 믿는 종교는 성향에도 안맞고 싫어요
    영적인걸 믿는것과 종교가 무슨 상관이에요

  • 11. 구신도
    '25.12.3 4:42 PM (112.167.xxx.92)

    있어요님들
    안본 사람은 에이 설마 안믿는다 그러지만 본 사람 입장에선 두눈뜨고 1미터에서 딱 마주쳤는걸 그모습도 아주 선명ㅋ 뿌였게보인다 그러면 아 내가 잘못봤지 하는데 차라리 뿌앴으면 기절은안했죠
    그니까 사람과 같은데 사람이 아니였단걸 바로 포착한 이유가 핏기가 1도없음 너무 창백한 모습으로 서 있는데 사람처럼 걷는게 아니라 슥하고 이동을 하더구만 지금 생각하면 차가운 미인

    그러니 사후세계도 있을것 같자나요 그구신이 같은 세상을 공유하고 있으니

  • 12. .....
    '25.12.3 4:45 PM (124.49.xxx.76)

    사후세계 경험한 후기에 공통점이 있다는데
    저는 믿어요 다음 세상도 내업에 따라 어디로 태어나느냐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 13. 당연히
    '25.12.3 5:14 PM (110.70.xxx.153)

    당연히 믿죠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절실하게 믿습니다

  • 14. 지구역사
    '25.12.3 5:43 PM (211.177.xxx.135)

    조금만 공부해봐도 지구에 사는 생물이 어떻게 흥하다가 다 사라져갔는지...알 수 있어요.(사람은 겨우 4백만년 살았지만 다른 생물들(예 공룡)은 몇 억년 살다가 사라졌어요)
    그럼 그 생물들도 다 영적으로 살아있을까요? 그럼 지구에 보이지않는 영으로 가득차 숨도 못쉴듯요.(즉 말도 안되는 소리)
    한 생물이 지구에 태어나 살다가 다시 지구의 파편으로 돌아가는거예요. 그게 지구의 역사 중 가장 강력한 인간일지라도 같은 운명입니다.

  • 15. 개인적 경험
    '25.12.3 6:42 PM (218.50.xxx.172)

    개인적 경험으로 영적 존재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생을 잘 살아야 하고,
    내 마음을 잘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더 잘 알게되었지요

  • 16. ..
    '25.12.3 7:26 PM (221.144.xxx.21)

    이런일에 없다고 단언하며 과학운운 하는 사람들 솔직히 사고의 폭이 넘 좁아보여요
    아직 과학의 한계가 많아서 과학으로 못밝히는 분야가 얼마나 많은데, 과학만이 진리인냥 그런 본인의 생각이 진리인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55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20 근데 16:19:57 1,955
1778454 이상형도 아닌데 이유없이 생각나고 끌리는건 왜 그럴까요 4 16:18:03 787
1778453 영적인 거 믿으세요? 15 영성 16:09:45 2,291
1778452 음주운전 가해자 판사가 멋대로 선처 1 심각하네요 16:08:40 463
1778451 쿠팡 저는 이런 거 수정했어요 2 쿠팡 16:08:29 1,793
1778450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7 ㅇㅇ 16:06:13 805
1778449 지인 시모님 상 30 ㄱㄴ 16:04:28 3,146
1778448 시간 왜이리 안가나요. 1 16:02:16 551
1778447 배민으로 마트주문 자주하세요? 5 배민 16:01:32 576
1778446 와 지금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7 ... 16:00:15 2,847
1778445 변실금으로 고생하는 분이요. 5 치질부터 15:59:11 1,683
1778444 대학생 딸이 우울증이 심해요 46 ㅇㅇ 15:57:44 6,771
1778443 내란은 엄중하게 처벌하자 1 계엄 1년 15:57:38 181
1778442 쿠팡이 미국에 기부금 낸 이유를 정부가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 1 지금 15:56:54 615
1778441 세금이 줄줄 새요.이북5도 예산관련 동의 부탁드립니다. 8 @@ 15:56:54 454
1778440 김건희 입에서 8 두고두고 보.. 15:54:27 3,183
1778439 일하기 싫어요 7 ... 15:52:10 1,145
1778438 5-6천만 정도 2 예금 15:51:57 2,073
1778437 저희 집 보일러 돌려본 결과 짧게씩 돌리는게 제일 돈 많이 나와.. 12 .... 15:51:17 2,232
1778436 글에서도 품격과 수준이 있습니다 4 품격 15:48:30 877
1778435 서울시에서 한옥자재은행 없애버린다고... 16 15:45:03 2,077
177843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 2 ../.. 15:40:48 272
1778433 소형 건조기 쓸만할까요? 8 ........ 15:39:35 951
1778432 13살 터울 어떨까요? 22 춥다 15:38:51 1,570
1778431 김남국이 인사청탁 받은 것을 18 궁금 15:33:22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