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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카페에 가입했는데요,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5-12-03 15:30:05

나이 50줄 들어서 얼굴이 처지고 눈도 졸려보여서

눈 수술 해볼까하고 성형 카페에 가입을 했어요.

중년 눈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찾고있는데

희한한게 추천 댓글들 보면

50대 중반 엄마,아빠 모시고 갔다는 얘기가 꽤 있네요. 

50대중반 이라봐야 1970년대생일텐데 자식손잡고 성형외과 갔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이런 추천댓글은 병원관계자일 가능성이 높은거겠죠?

얼릉 하고싶은데 병원 검색해서 추려내는것도 일이네요.

IP : 123.208.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보니
    '25.12.3 3:32 PM (221.138.xxx.92)

    저 50대 중반인데 26에 첫출산으로도 큰애가 31 이거든요.
    모시고 다닐 나이는 아니지 싶네요.

  • 2. ..
    '25.12.3 3:39 PM (211.208.xxx.199)

    50줄보다야 20대 30대 애들이 성형정보는 더 밝으니
    "엄마, ㅇㅇ이 쌍꺼풀 잘하는데래"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갈 수있죠
    그게 이상한가요?

  • 3.
    '25.12.3 3:40 PM (123.208.xxx.8)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제가 경혼하고 한참후에 아이를 낳아서 애가 아직 중학생이긴한데, 저는 70대가 되어도 자식손잡고 성형외과 갈것 같진 않거든요.

  • 4. 그런데
    '25.12.3 3:40 PM (183.107.xxx.49)

    다 바이럴마케팅이에요. 성형후기들 찐 후기같지만 알바들이 쓴 거

    정보의 바다서 진짜 정보 찾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다 바이럴이라고 보시는게 맞아요. 직접 방문해 보고 공장형으로 돌아가는데는 가지 마세요. 코디가 직접 성형상담하는데요.

  • 5. 저 이번주
    '25.12.3 3:44 PM (1.216.xxx.18)

    토요일에 딸하고 피부과 예약하고 가요
    딸이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요
    간단한 거 한번 해 보려구요
    전 69년생 딸아이 98년생
    저는 봐도 모르겠는데 그냥
    뭔가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 6. 어느 까페는
    '25.12.3 3:48 PM (211.177.xxx.135)

    관계자가 15명이상이고 신입이 질문하면 댓글 대댓글 입력한대요.

    (예) **성형외과 잘 하죠?
    ㄴ 특히 코를 잘해요. 저도 했는데 너무 잘되었어요
    이런 글 올린다고하더라고요. 뭘 모르는 신입만 빼고 모두 관계자라고...

  • 7. 문맥이
    '25.12.3 3:4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딸하고 같이 간다는게 이상하다는게 아니잖아요....ㅜㅜ

    요점은,
    주도를 딸이해서 모시고 오가며
    그리고 후기를 딸이 쓰지는 않는다는거죠..그래서 바이럴 아니냐는..

  • 8. ...
    '25.12.3 3:50 PM (223.39.xxx.243)

    왜요~ 외모에 전혀 관심없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딸들이 엄마, 아빠 데리고 가는 경우 많아요.

  • 9. 하아
    '25.12.3 3: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학생도 하는 쌍커플 수술을 저는 30년째 고민만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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