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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 이사 후 만난 뭐든 다 잘하는 아이

이야 조회수 : 570
작성일 : 2025-12-03 12:18:42

초5인데 영어 스피킹 원어민 수준인데 코로나 때 책을 엄청 읽었다고 함. 학원에서 본 고2 영어 모고는 만점이고 올해 수능 시간 남기고 하나 틀렸다고 함.

(듣기로 오빠랑 수특이나 기출 풀며 내기한다고... 오빠는 중2??)

 

수학은 중2학년 2학기 한다는데 그 엄마 말로는 아이가 문과라고... 요즘 한국사에 빠졌다나....

 

바이올린 완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체육 시간에 날아다닌다는데.... 

 

알고보니 중국어도 함. 하하 

 

ㅡㅡㅡㅡ

우리딸 괜찮아 ㅠㅠ 넌 귀엽잖아. 

 

저런 애들이 자사고 가나요? 

IP : 118.235.xxx.14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 12:19 PM (221.138.xxx.92)

    자랑이 듣기 싫었다는 말이죠?

  • 2. 노노
    '25.12.3 12:20 PM (118.235.xxx.140)

    신기방기해서요.
    같은 학년인데..? 어떻게 다 한 건지..
    심지어 애가 항상 즐거워 보여요. ㅋ

  • 3. ...
    '25.12.3 12:21 PM (128.134.xxx.111)

    어디가나 넘사벽, 엄친딸들은 있기 마련이죠 ㅎㅎ

  • 4. ..
    '25.12.3 12:21 PM (39.7.xxx.15)

    본인 자식 얘기?
    아니면
    남자식한테 뭐그리 궁금해요
    자기자식은 귀여운거 하나면 자기자식 걱정이나 하지

  • 5. ..님
    '25.12.3 12:22 PM (118.235.xxx.140)

    비교는 안 해요. ^^;;;

  • 6. ..
    '25.12.3 12:22 PM (118.131.xxx.219)

    원래 잘하는 아이는 다 잘해요. 심지어 인물도 좋구....

  • 7. ㅇㅇ
    '25.12.3 12:22 PM (211.193.xxx.122)

    자존감이 높으신 분이
    그냥 재미로 이야기 하는 것임

  • 8. ㅇㅇ님
    '25.12.3 12:23 PM (118.235.xxx.140)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애는 둘째라 그냥 마냥 귀여워요.
    자랑으로 듣기보다 아이 통해 많이 듣고 같은 학원이라 알아요.

  • 9. 호호
    '25.12.3 12:25 PM (118.235.xxx.140)

    저희 애가 같이 열심히 살고자 하는 의욕이 생겨서 감사 ~
    이사 잘 왔다고 생각해요.

  • 10. 있어요
    '25.12.3 12:25 PM (122.32.xxx.106)

    엄친딸 많죠
    늘 내 친딸이 아니라서TT

  • 11. 궁금
    '25.12.3 12:26 PM (210.90.xxx.30)

    어디에요?
    목동?

  • 12. ㅇㅇㅇㅇ
    '25.12.3 12:27 PM (118.235.xxx.140)

    뭔가 학군지 친구들은 공부에 지쳐서 어두울줄 알았는데 편견이었네요?? 애들이 즐기면서 해요. 허허

  • 13.
    '25.12.3 12:30 PM (210.90.xxx.30)

    아기때 부터 살았던 애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즐겨요
    동네좀 알려주세요^^

  • 14. 포로리2
    '25.12.3 12:30 PM (39.7.xxx.14)

    귀여운 게 장땡이예요ㅋㅋ
    즤아들도 귀여워요 ㅋㅋㅋ
    (비학군지 초5입니다)
    웃긴 게.. 반 애들이 중학 수학 선행을 울아들에게 물어본다고.
    저희 아들 선행은 커녕 암것도 안 하거든요? 시험도 겨우 보는 수준.(비학군지라 문제 쉬워요)
    근데 애들이 자꾸 물어본대요. 이유가... 수학을 잘하게 생겼다고ㅜㅋㅋㅋ
    똘똘이 스머프 닮긴 했어요. 수학을 잘할 상인가 봅니다.
    얘는 거기다 대고 버젓이 조언을.... 방정식의 x를 네모라고 생각하고 풀라며... 아놔 얘두라ㅠ
    (미지수 x가 네모랑 같은 거란 건 전에 제가 해준 얘기ㅜ 방정식에 대해 아는 건 그것 뿐.)

  • 15. 음님
    '25.12.3 12:31 PM (118.235.xxx.140)

    동네를 말하기에는 좀 알려진 아이라....
    양해바랍니다.

  • 16. 푸핫
    '25.12.3 12:32 PM (122.32.xxx.106)

    무슨또아기때부터 자란애들 그렇데
    노답이다

  • 17. 포로리2님
    '25.12.3 12:32 PM (118.235.xxx.140)

    아이가 왕이 될 상이오!!! 하하하
    크게 되겠어요.

  • 18.
    '25.12.3 12:33 PM (210.90.xxx.30)

    학군지 만족하나요?
    저는 튀어나왔거든요ㅋㅋ

  • 19. 그 냥
    '25.12.3 12:33 PM (211.211.xxx.168)

    원글님 공격하고 니 에나 잘하라는 사람들 뇌구조가 궁금하네료. ㅎㅎ

  • 20. 음님
    '25.12.3 12:34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학군지 즐기기 나름이던데요?

    저희는 커피숍과 맛집을 즐겨요. 잉?? ㅋㅋㅋㅋ

  • 21. 음님
    '25.12.3 12:35 PM (118.235.xxx.140)

    학군지 즐기기 나름이던데요?

    저희는 커피숍과 맛집을 즐겨요. 잉?? ㅋㅋㅋㅋ

    애가 친그 따라 한다니 그저 고마울 뿐이네요.

  • 22. 포로리2
    '25.12.3 12:36 PM (39.7.xxx.14)

    더 웃긴 건 질문한 애가 즤아들 조언을 듣더니 아하! 하고 가서 풀었대요ㅋㅋㅋㅋ(도대체 뭘 배우고 뭘 푸는 거니ㅜㅜ) 결국 수학 잘한다는 소문은 확대재생산..ㅡㅡ

    어릴 때 방정식이 궁금하대서 x+3=7 같은 쉬운 일차방정식 보여주며 x가 네모랑 같다고 했더니 "방정식 쉽네~" "나 방정식 할 줄 알아"하고 뻐기더니만...

  • 23. 포로리2님
    '25.12.3 12:38 PM (118.235.xxx.140)

    그게 진정한 영재상 아니겠습니까!
    잘 키워 보세요!

    남자는 자신감!

  • 24. 포로리2
    '25.12.3 12:38 PM (39.7.xxx.14)

    아닌 게 아니라 저도 요새 학군지 가야 하나 고민이 드네요.
    원래 학군지 반대론자였는데... 공부 안하고 노는 건 괜찮은데 애들이 너무 게임만 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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