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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외도..답변부탁드려요.

C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25-12-03 10:32:18

우연히 남편 핸드폰을 보다가 발견했는데요, 남편이 소개팅앱에서 총각행세를 하면서 미혼여성과 잠자리를 가져서 성적자기결정권 침해로 법무법인에서 내용증명이 날라왔네요

 

남편을 다그쳐서 물어보니 남편도 변호사 선임해서 합의중인데, 여성과 1개월 동안 교제하면서 2차례 성관계와 3차례 스킨쉽을 했는데, 화해금 1천만원을 요구한대요

 

당장 이혼할 의사는 없는데, 이돈을 손해배상 소송 시작하기 전에 합의하는게 좋을까요?

 

형편은 외벌이 연봉 1억이라서 빠듯하지만, 집은 있고...어휴ㅠ

IP : 124.49.xxx.6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25.12.3 10:36 AM (1.248.xxx.188)

    지옥이실듯.
    남편이 알아서 하라하시고 님의 처세를 걱정하셔야 할듯요.

  • 2. 미친
    '25.12.3 10:37 AM (218.147.xxx.180)

    화해금이야 대출받아서도 어떻게든 내겠지만
    그 깨진도자기 붙여서 살겠어요? 붙여도 얼굴볼때마다 집어던지고싶을듯 뭔 자기결정권침해인지 이혼해줄테니 미혼녀랑 결정권있는 성관계 계속갖고살라하세요

  • 3. 변호사
    '25.12.3 10:37 AM (116.33.xxx.104)

    상담하세요 . 상담바는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 4. 주는게
    '25.12.3 10:38 AM (58.29.xxx.96)

    낫습니다.
    변호사비나 합의금이나

  • 5. ㅇㅇ
    '25.12.3 10:39 AM (61.74.xxx.243)

    원글님이 왜 나서서 해결하려구 하세요?
    예전 간통죄처럼 성적자기결정권 침해로 판결난다고 해도 자동 이혼이 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소송에서 지면 얼만데요? 화해금 천만원보다는 적지 않나요?

  • 6.
    '25.12.3 10:43 AM (124.49.xxx.61)

    소송에서 지면 1천만원보다는 안 나와도, 변호사 선임비가 그쪽것까지 일부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상대방이 회사에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징계하라고 투서를 넣을 수도 있고요

    이혼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고 아이가 세명입니다

  • 7. 이혼이
    '25.12.3 10:45 AM (1.248.xxx.188)

    가능하지 않은 상황은 뭔가요?
    혼인파탄의 책임이 남편이 절대적이고
    저라면 못살둣;;
    아이가 많이 어린가요??
    요즘 나라에서 지원도 많고 남편에게 양육비 세게 받으면 될텐데.

  • 8. ㅁㅁ
    '25.12.3 10:46 AM (112.187.xxx.63)

    1차는 남편이 나쁜놈이지만 문젠?
    저런애는 합의금줘도 건수만들어 뜯어낼 가능성

    똥덩어리 안고살아갈 님
    위로 드려요

  • 9. ,,,
    '25.12.3 10:46 AM (118.235.xxx.138)

    천만원 주고 그냥 합의 하세요 남편이 쓰레기짓 하고 다닌 책임을 져야죠 변호사비에 이것저것 계속 신경 쓰느니 빨리 주고 정리해야죠 어차피 이혼할 능력도 없는 상황이고 그럴 마음도 없을텐데 그냥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감당하고 사셔야죠 이번 한번으로 끝날 거라 착각하지 마시고요

  • 10.
    '25.12.3 10:47 AM (124.49.xxx.61)

    합의를 한다면 서로 비밀유지서약을 하는 것 같고, 여자 신분이 확실해서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많이 어립니다

  • 11. 지금
    '25.12.3 10:50 AM (121.128.xxx.105)

    전업이시면 그냥 합의금주고 남편놈 감시 잘 하세요. 본능은 또 일어날껍니다.

  • 12. 저런외도는
    '25.12.3 10:50 AM (220.119.xxx.15)

    저는 절대 같이 못살아요ㆍ
    돈 중요하고 이혼녀 힘든거 알지만
    저는 용납이 안되네요
    어휴 죄송해요힘드실텐데 저는 이말밖에는 ᆢ

  • 13. ..
    '25.12.3 10:50 AM (59.6.xxx.161)

    합의 먼저 해야지 그거 안 주려는 거에요?

  • 14. 진짜싫타
    '25.12.3 10:51 AM (61.81.xxx.191)

    그래도 아이셋...에휴 위로드립니다.
    합의금주고 언능치워버리구
    집지키고 돈벌어오는 큰 개한마리 키운다생각하시구
    경제명의 다 가져오시구
    개취급하면서 키우세요...
    미안해요 감정이입 되가지그 ㅠ

  • 15.
    '25.12.3 10:53 AM (124.49.xxx.61)

    남편이 많이 짠돌이라서 1천은 너무 아깝고 500만원도 아깝단 입장 같아요

    성관계 후에 남편이 차단을 하고 잠수를 탔다고 써 있던데, 그래서 여자가 많이 열받은 것으로 보이고요

    여자가 직업이 확실하고 네이버에서도 인물검색이 되는 걸 보니 돈 뜯으려고 하는 수작같지는 않아요

    소송가면 변호사 선임비가 최하로 잡아도 상대방 변호사비 일부 부담하면 600이상이고, 위자료는 로톡에 상담해보니 교제기간은 짧아도, 성관계 후 잠수는 정신적 충격이 크고, 여자가 충격으로 일을 못해서 금전손해 있었다고 주장하니 500~1000만원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린 아이 3명 두고 이혼하시겠어요?

  • 16. 진짜싫타
    '25.12.3 10:55 AM (61.81.xxx.191) - 삭제된댓글

    피해여성이 근데 천만원으로 합의는 봐준대요?

    원글님도 피해자
    그 여성도 피해진

  • 17. 헐;;
    '25.12.3 10:56 AM (1.248.xxx.188)

    지옥이 예상되는데..
    남편이 외도외에 쌰ㅇ놈만 아니면 애들 맡기고라도 나올듯..
    저라면 못살아요.

  • 18. ㅇㅇ
    '25.12.3 10:58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 사건을 직업적으로 다루어 본 사람인데
    음 조언을 해 드리기 싫을 정도로 그 남편분이 너무 쓰레기네요
    좋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는게 싫을 정도예요
    이런 사람이 벌을 안 받고 쉽게 빠져나가면 세상이 뭐가 될까 싶을 정도예요

  • 19. 대단하네
    '25.12.3 10:59 AM (61.81.xxx.191)

    오백도 아깝다라니...ㅎㅎ
    그 정신구조 이해가 안가네요
    하아 원글님 이거 수습을 같이 해줘야하는 문제에요?

    회사알려지면 바로 짤릴듯...

  • 20. ..
    '25.12.3 10:59 AM (59.6.xxx.161)

    애 셋 두고 총각 행세하면 여자 꼬셔 잘 때는 좋았는데 돈 주려니 아깝다니..
    욕이 아까운 미친놈이네요.
    천만원이면 여자 쪽에서 싸게 부른 거 같은데 빨리 합의하라고 하세요.
    그러다 회사 짤려요.

  • 21. 쓰레기
    '25.12.3 10:59 AM (49.165.xxx.150)

    아유.. 저런 쓰레기와 살면서 외벌이에 아이가 세명이나 되다니..ㅜㅜ 내 생각엔 당장 원글님이 변호사를 만나셔야 할 것 같네요.

  • 22. ㅇㅇ
    '25.12.3 10:59 AM (175.116.xxx.192)

    능력 없으시면 애 셋이니 못하죠, 그래도 못할 이유만 스스로 찾지 마시고, 이혼은 안하더라도 할 이유를 찾고 남편 몰아세워야 다음이 있는거죠. 이런 제스쳐면 뭐..

    저는 애 셋 인데 했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적어져도 살거 같네요

  • 23. ㅇㅇ
    '25.12.3 11:00 AM (219.250.xxx.211)

    이런 사건을 직업적으로 꽤 다루어 본 사람인데
    음 조언을 해 드리기 싫을 정도로 남편분이 너무 쓰레기네요
    빠져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 잘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길을 알려 드리는 게 싫을 정도예요
    이런 사람이 벌을 안 받고 쉽게 빠져나가면 세상이 뭐가 될까 싶을 정도예요

  • 24. ㅇㅇ
    '25.12.3 11:00 AM (61.80.xxx.232)

    애셋이면 이혼하기 힘들긴하죠 에휴 남편 드러운짓 또할수있으니 감시하시구요

  • 25. ㅇㅇ
    '25.12.3 11:00 AM (219.250.xxx.211)

    된통 당해서 세상 무서운 것을 경험해 봐야
    그래서 아주 많은 것을 잃어 봐야 다시는 그런 짓을 안 할 텐데 싶어서요

  • 26. 계속
    '25.12.3 11:01 AM (123.212.xxx.90)

    사실거면 죄송하지만 이번에 확실히 본인이 벌을 받도록 남편이 해결하게 냅두세요

  • 27. ㅜㅜ
    '25.12.3 11:02 AM (211.58.xxx.161)

    네이버에 인물검색까지되는 여자라고요???
    그나저나 총각이라고 속였으니 그냥 천만원주고 말겠어요
    이런일 쎄게 있어야 남편도 겁먹고 다신 그런일 안하죠
    어찌어찌해서 잘넘어가면 또 해요

  • 28. 합의는 해야
    '25.12.3 11:03 AM (121.133.xxx.95)

    천만원으로 막으면 싸게 막는거예요.
    엉덩이 만진걸로 삼천만원 주라는 판결로
    한동안 한번 만지는데 삼천이다라고 농담했잖아요.

    여기서 무책임하게 이혼하라는 말은 무시하고요.
    남편 단도리 해야죠.
    집 명의가 남편이면
    돈이 들더라도 님 명의로 돌리고
    재발할 경우 남편 맨몸으로 나가야 한다는 각서라도 받아놓고요.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조치를 해놓으세요.

  • 29. 어휴
    '25.12.3 11:03 AM (121.66.xxx.158)

    정말 위로드려요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드실듯하네요.
    애들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남편분 죽기 전까지 잡으시고 다신 딴짓 못하게 단도리 잘하시기를

  • 30. 각방
    '25.12.3 11:04 AM (1.248.xxx.188)

    쓰셨나요?

  • 31. ㅇㅇ
    '25.12.3 11:04 AM (219.250.xxx.211)

    그리고 엄마이신가요 와이프 아니고 아들 사랑에 눈먼 엄마
    마치 그렇게 보여요

  • 32. 위에 ㅇㅇ
    '25.12.3 11:05 AM (61.81.xxx.191)

    님 변호사같으신데 저도 ㅇㅇ님 동의하는데요
    현실은 회사짤리면 남은가족 애셋이 참 힘들어져요.
    돈이 가정을 억지로라도 끌고가더라고요.
    저런집 본적있어요..주변에서 회사에 알려서 짜르더라고요

    결국 이혼도 안하고 겉으로만 가정유지 매일 부부싸움
    가족구성원들 속으로는 풍비박산

    이게 자녀들 미래생각하면 일단 아 이새기 사고드럽게쳤네 하고 원글님이 이번건 수습하고 모든 경제권 쥐는 것으로 일단락하기 가 나을듯요.

    미치게따 못살겠다싶으면 이혼감행

  • 33. 쩐돌이
    '25.12.3 11:05 AM (59.10.xxx.5)

    남편이 많이 짠돌이라서 1천은 너무 아깝고 500만원도 아깝단 입장 같아요
    ——
    미친넘. 총각행세하고 즐기고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진다

  • 34. 저도
    '25.12.3 11:06 AM (89.147.xxx.191)

    일단 위로드리고… 이번일 원만한 합의로 쉽게쉽게 넘어가는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개가 똥을 어떻게 끊을까요?
    회사에 알려져서 얼굴못들고 다닐 정도로 창피를 당해봐야 정신 차릴거 같은데요.

  • 35. ㅇㅇ
    '25.12.3 11:07 AM (51.159.xxx.149) - 삭제된댓글

    불륜 사례보면
    진짜 유부남인 거 모르고 만났는데 상간녀 소송 당하고 부인한테 머리채 뜯기고
    뭐 이런 상황 가끔 인터넷에서 봤잖아요.
    여자 입장에서 남편이 유부남인 거 알게됐을 때
    내가 속은것부터 시작해서 성관계 목적이었던 거고,
    혹시 길게 만나게 돼고 재수없게 꼬였으면
    '난 모르고 만났고 내가 피해자다' 라는 거 증명하느라
    시간 길게 쓸 수도 있는 아주 엿같은 일이 될 수 있었다 생각돼서
    용서가 쉽지 않을 상황인데 안 깎아줄듯

  • 36. 어휴
    '25.12.3 11:07 AM (222.107.xxx.17)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천만원만 부른 게 다행이죠.
    자녀 셋이라니 딸도 있겠네요.
    유부남이 따님한테 미혼이라 속이고 접근해서 성관계 했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그리고 성관계 후에 차단에 잠수라고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친 거잖아요.
    솔직히 천만원이 아니라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겠구만..
    지금이라도 납작 엎드려서 빌고 합의금 주라 하세요.
    그러다가 집 앞에 현수막 걸고 회사에 알리고
    인터넷에 신상이랑 얼굴까지 공개할 수도 있어요.

  • 37.
    '25.12.3 11:0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이것을 왜 원글님이 알아보나요
    남편이 변호사랑 머리 맞대고 의논 해야할 일을
    이혼 생각도 없는데 그냥 묻고 사셔야죠
    애 셋,전업.. 1억 연봉 남편
    답 나오잖아요

  • 38. ..
    '25.12.3 11:10 AM (218.234.xxx.234)

    한 짓거리에 비해 천만원이면 무지 싸네요.
    그걸 많다 생각한다면 남편놈은 정신차릴 가망이…
    자기가 어떤 짓을 벌인 건지 잘 모르는 듯

  • 39. ㅐㅐㅐㅐ
    '25.12.3 11:11 AM (61.82.xxx.146)


    이건 남편입장에서 완전 콧노래 나올 정도네요
    내 와이프는 내가 이래도
    알아서 수습하려고 애 쓰는 여자다

    이혼 안할 마음이라도
    수습을 왜 함께 하나요?
    저는 지금 좀 충격받았어요

  • 40. 세상에
    '25.12.3 11:13 A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남편놈 꼴값을 떠네요. 1000이 아까워???
    미친놈.. 그걸또 같이수습하는 사람도 대단하고

  • 41. ㅇㅇ
    '25.12.3 11:13 A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여러분 같으면 어린 아이 3명 두고 이혼하시겠어요?
    —————-
    네 합니다. 이런 사람과 한 집에서 얼굴 보고 밥 먹고 못살아요. 애 셋 아빠가 무기인가요. 어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사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첨 더럽게 하려고 하네요 …

  • 42. ...
    '25.12.3 11:16 AM (211.186.xxx.26)

    남편이 많이 짠돌이라서 1천은 너무 아깝고 500만원도 아깝단 입장 같아요

    성관계 후에 남편이 차단을 하고 잠수를 탔다고 써 있던데, 그래서 여자가 많이 열받은 것으로 보이고요
    ---

    죄송하지만 남편으 너무 쓰레기네요 ㅠ
    그러니 네이버에 검색될 만큼 알 만한 여자가 고소까지 한다고 나섰겠죠.
    썩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
    악질적으로 속이고 만나,
    성관계만 하고 제대로 된 고백과 사과 후 이별도 아니라 무책임하게 잠수. 게다가 오백도 아깝다는 태도.
    입장 바꿔 천이 뭡니까 절대로 합의도 안 해 주고 싶은 놈이네요

  • 43. 진짜
    '25.12.3 11:17 AM (49.164.xxx.30)

    미친놈 짤려봐야 정신차리지
    애셋낳고 사기치고 성관계하고 마누라는
    모자라게 수습하고..참 잘하는 집구석이네

  • 44.
    '25.12.3 11:18 AM (116.42.xxx.47)

    이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인간은 천만원 그대로 내야 함
    같이 즐겼을텐데 상대녀에게 얼마나 똥매녀였으면
    여자가 이렇게 나올까요
    원글님도 정신 좀 차리세요
    집있는 외벌이 연봉1억이 빠듯하면
    나가서 한푼이라도 버셔야죠

  • 45. @@
    '25.12.3 11:18 AM (152.99.xxx.211)

    남편하고 어떻게 살지는 나중 문제이고 글을 읽는 순간 합의금 천만원 주고 정리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비밀유지 서약서도 쓴다고 하니까요.
    합의 안되었을 때 벌어질 가능성이 더 큰일 이잖아요.
    남편 잘 설득해 보세요.

  • 46. 어쩌다
    '25.12.3 11:21 AM (211.246.xxx.78)

    저런 쓰레기중에 재활용도 어려운 쓰레기 자식을 셋이나 나셨는지....
    남편놈이 한 저질짓거리에 비하면 합의금 천이면 싸게 부른거구요
    그냥 주세요 더 열받게 하면 남편 신상팔리고 연봉 일억 직장 ㅉ잘 릴듯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재산 명의 님이름으로 꼭 바꾸세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 . 님도 경제력 키우시구요

  • 47. 남편 짠돌이라하니
    '25.12.3 11:21 AM (223.39.xxx.65)

    소송가기전에 합의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변호사 기본수임료가 500부터인걸로 알고있는데(몇년전이었으니 지금 가격변동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변호사 선임해서도 둘이 조정햐보라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고 여자가 열받아서(총각행세한거니) 사기로 경찰에 신고한다면 남편입장에서 회사에 타격이 가기도 할꺼고. 남편이 솔직해진다면 총각행세하며 섹스파트너를 찾았던거잖아요. 다른 여자랑 자보려고... 짠돌이라하니 교육비용이라 생각하고 여자자에게 죄를 사죄하고 불쌍한 척 남편이 연기해서 합의금을 낮춰달라고 하던가, 그런거 아니면 여자는 상간녀도 아니고 온전히 피해자이니 열받아서 더한 응징을 하기전에 합의해서 끝내는게 나을 듯 합니다.

  • 48. 다른 얘기지만
    '25.12.3 11:22 AM (121.133.xxx.95)

    직장 내 성희롱으로요. 성관계 전혀 없이
    법무법인 통해 내용증명 보내고
    사천 합의금 요구, 삼천 받았습니다.
    비밀유지 조건으로요.
    (회사 내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지만, 대외적으로 망신 안당하기 위해서겠죠)
    가까운 지인의 최근 일이예요.
    천만원이면 그분 엄청 싸게 부른거예요.

  • 49. anj
    '25.12.3 11:22 AM (112.216.xxx.18)

    뭐 그런걸 고민하지
    그냥 가만히 있다가 남편이 문제가 생기면 이혼 아니면 그냥 살던지
    뭘 해주려고 하는 건지 전혀 이해가

  • 50. 네..
    '25.12.3 11:25 AM (124.49.xxx.61)

    남편은 교제기간이 짧고 성관계 횟수가 적다고 생각해서 1천이 많다고 느끼나봐요

    상대방은 애가 셋이라서 조금 부른다고 하고요

  • 51.
    '25.12.3 11:28 AM (121.133.xxx.95)

    성관계 횟수가 적어 금액이 많다?
    성매매 했어요?
    사고가 완전 쓰레기네요.
    그런말을 부끄럼없이 말할 수 있다니
    상대방은 완전 양반이고요
    분함으로 따지면 합의금을 억을 불러야지.

  • 52. 에휴
    '25.12.3 11:30 AM (123.212.xxx.90)

    저런 말 한다는 자체 가 아직도 머가 문제인지 머가 잘못인지 모른다는거 ...무조건 합의해야죠 낭편분 많이 한심함

  • 53. ...
    '25.12.3 11:30 AM (220.75.xxx.108)

    아니 횟수로 가격 매길거면 창녀를 샀어야지 미친 놈이네요.
    멀쩡한 미혼여자한테 애셋 아빠가 총각인 척 했음 그 여자의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클지 짐작도 못하는거죠. 사패아니에요?

  • 54. 천만원
    '25.12.3 11:30 AM (112.214.xxx.184)

    저건 천만원짜리가 아니라 최소 삼천은 줘야 할 일인데요 일단 오천 부르고 삼천 정도에 합의 봐야할 수준의 일인데 남편은 정신 못 차리고 오백 얘기 하고 앉아 있네요 직장에서 짤리거나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 55. ㅇㅇ
    '25.12.3 11:30 AM (221.156.xxx.230)

    쓰레기 남편이랑은 살아야겠고 짠돌이가 사고 수습비용을
    아까워한다는거죠

    이걸 왜 원글님이 고민하고 남들이 상담해줘야하죠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두고 빠져있어야죠

    남편과 한편먹고 상대여성에 대항하는법을 알고 싶은건가요
    어이없네요

  • 56.
    '25.12.3 11:31 AM (223.38.xxx.224)

    남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원글님이 나설수록 남편은 남의 일인양 회피할거고 또 반복할거예요.
    쓰레기 같은 인간을 남편으로, 아이들 아빠로 두고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말건지만 고민하시길...

  • 57. ㅇㅇ
    '25.12.3 11:31 AM (151.115.xxx.18)

    다 알려져서 개망신 당해야 정신 차리려나

  • 58. ...
    '25.12.3 11:36 AM (61.97.xxx.225)

    상대녀보고 저런 애라며 깎아 내리는 댓글은 뭐예요?
    옳고 그름 판단 능력이 아예 없는 사람인가?

  • 59. ㅇㅇ
    '25.12.3 11:37 AM (58.124.xxx.39)

    아니 근데 왜 이걸 아내가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세요?? 그 이유 좀 압시다.
    쓰레기 중에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와 어찌 살지를 깊이깊이 생각해보시길 …

  • 60. ㅅㅅ
    '25.12.3 11:39 AM (221.157.xxx.208)

    이 글 지우세요. 하등 도움도 안 되고, 혹시 그 여자분이 보고 열 받아서 더 강하게 나올 것 같아요.

    다른 타격 없이 천만원이면 싸게 막는 거지, 무슨...

  • 61. 저기
    '25.12.3 11:40 AM (211.211.xxx.168)

    황당하네요. 이혼이 어려운 건 알겠는데 원글님이 나서서 알아 보실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사고차는 아들 뒷수습하는 엄마도 아니고 도대체 뭔일이래요?

    심지어 1000만원이 아깝다니.
    그럼 니가 능력되면 공짜로 합의해 보라고 믿겨두세요. 이번에 된통 당해봐야 다시는 그런 일 못하지요,

  • 62. 글고
    '25.12.3 11:41 AM (223.38.xxx.83)

    원글님아 애가 몇살인지
    저도 애가셋인데 법적으론 안되겠지만
    저같으면 집팔아서 그돈 제가 다갖고 지방으로 갈듯요

    애가 사춘기는지났으면 애들두고 집팔아반갖고
    내려가구요 안준다하면 사진이랑 서류뽑아회사앞에
    가서 소리지르고 일인시위해서 받아내려구요

    무슨뜻인줄은 아는데 미안하다 싹싹비는데 애가셋이다
    하면 살라하고 82말듣고 이혼하겠냐하는데
    님 남편은 죄질이 드럽네요

  • 63. 저기
    '25.12.3 11:42 AM (211.211.xxx.168)

    설마 같이 1000만원 아까워서 돈 아끼시려고 글 올리신 건 아니시겠지요?
    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짠돌이시니 최대한 많이 뜯겨야 다시는 저런 짓 안할 겁니다.

  • 64. ㅐㅐㅐㅐ
    '25.12.3 11:43 AM (61.82.xxx.146)

    원글님의 목적은 뭔가요?

    이혼은 안한다 하니 알겠는데
    또 저짓거리를 해도 상관없는 사람 같아요

    개쓰레기 남편보다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65. ...
    '25.12.3 11:47 AM (223.38.xxx.110)

    미틴넘.
    이혼할 생각 없으면
    빨리 합의하는게 득.

  • 66. ..
    '25.12.3 11:49 AM (182.209.xxx.200)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이혼도 못 해, 천만원 주고 합의하라니 그것도 남편이 비싸다고 한다, 회사에 알려지면 안된다.. 뭘 어쩌라는건지.
    남편이 제일 웃긴데요. 교제? 성관계 횟수? 남편이 그랬다면 입에 담기도 싫고 니 맘대로 알아서 하라고 그럴것 같은데 이걸 미주알고주알 들어주고 게시판 올려 물어보고.. 원글님도 이해안돼요.
    천만원이 비싸면 500이든 100이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당사자가 저모양인데 뭘 더 할 수 있겠어요?

  • 67. 원글이 더 이상
    '25.12.3 11:50 AM (59.6.xxx.211)

    남편이 바람 폈는데도 분노를 안 하네요.

    혹시 남편 본인이거나 시어미세요?

  • 68.
    '25.12.3 11:51 AM (121.124.xxx.33)

    외도 뒷수습까지 원글님이 하려고해요?
    이건 대놓고 외도한것 인정이고 앞으로도 하라는 소리잖아요?
    엄마도 아니고 이런 해괴한 경우가...

  • 69.
    '25.12.3 11:51 AM (1.235.xxx.138)

    남편이 진짜 애 셋인데 ㅆㄹㄱ ,,,
    천만원임 싸게 먹힌건데 빨리 합의하라하세여.500이웬말이니.사기꾼이자나요.

  • 70.
    '25.12.3 11:52 AM (1.235.xxx.138)

    나같음 5천부르겠다.

  • 71. col
    '25.12.3 11:55 AM (221.153.xxx.46)

    원글님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어린애들 셋데리고 대책 없이 이혼한다고 글 올렸다면
    현실 파악하라고 이혼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을텐데
    이혼 안한다고 하니까 왜 이혼 안하냐고 야단치나요?


    원글님
    이혼은 현실문제니 알아서 판단하셨으리라 믿고요
    돈이 아깝고 아니고를 떠나서 나서지 마세요
    손해를 보거나 변호사비까지 덤터기를 써도 남편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더러운 일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뒤치닥거리 끝도 없을 거예요

    이제부터 감시 잘하시고 가능하면 각서라도 받던가 뭐라도 좀 뺏아오세요

  • 72. 님이기
    '25.12.3 11:55 AM (223.62.xxx.208)

    가만계세요
    혼자해견ㅇ사거ㆍ
    돈만ㅎ이나올수록
    저넘도 당해야앞으로덜해요
    그리고 님이혹시이혼해도 이게증거되어요

  • 73. 와...
    '25.12.3 11:57 AM (121.88.xxx.74)

    총각이라 속이고 성관계 후 잠수.
    진짜 쓰레기는 물론이고 법적으로도 심각하네요.
    완전 사기잖아요. 저라면 가만 안 있어요.
    애가 하나도 아니고 셋인데 그만큼 나이 쳐먹고
    딸린 식구들 책임져야 할 놈이 총각이라고 속여?
    그것도 미혼 여성을요?
    잘 사귀다 들켜도 괘씸한데 지가 먼저 잠수 탔다는 건
    정말 개인적 감정 하나없이 들키기전에 성관계만 하다
    발뺌하는 거잖아요.
    원글님이 하실 일은, 합의금 오천주고 남편 돈 아까워서라도
    다신 저런 쓰레기짓 못하게 하는거에요. 이혼할거면
    상관없지만 델꼬 살려면 남편은 자기가 손해막심해야
    돈 아까워서라도 정신차릴 놈.

  • 74. ....
    '25.12.3 12:01 PM (119.71.xxx.162)

    최근에 본 외도 이야기 중에 최고 쓰레기네요.
    연봉 1억 애셋... 지금부터 이를 갈고 원글님 독립을 준비하세요
    남편은 계속 그렇게 살거에요
    그리고 이번 사건에도 개입하지 마세요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1천도 비싸다면 곧 회사에 투서 들어가겠네요.

  • 75. 쓰레기 잡놈
    '25.12.3 12:06 PM (59.6.xxx.211)

    내가 알면 바로 회사에 투서 넣어서
    개망신 당하게 하고 짤리게 만들거임.
    바람 잘못 펴서 신세 조져야 정신 차릴 놈임.

    애 셋 데리고 이혼도 못하는 원글님 불쌍.

  • 76. 냅두세요
    '25.12.3 12:10 PM (182.212.xxx.153)

    합의를 하든 소송을 하든...
    이혼은 하라마라 안하겠습니다만 이런 것 까지 나서서 해결해 주지는 마세요.

  • 77. .....
    '25.12.3 12:14 PM (211.234.xxx.92)

    합의하든 소송가서 지든
    이걸로 속 끓이는 건 남편이어야죠..
    왜 원글님이 나서서 해결책 걱정해주나요..
    이걸로 남편도 된통 당해서 천만원 아니라 몇 천만원 뜯겨봐야 다시는 안 하죠..
    이걸 아내가 다 도와줘서 해결하면 다음에 또 바람 피우죠...
    우리 아내는 내가 바람피워서 소송 걸려도 그런 것도 다 조언하고 해결 도와줘~ 라고 할 텐데요..

    원글님은 지금 그걸 걱정할 일이 아니고
    슬금슬금 재산 명의 걱정하시고,
    도우미 이모 쓰고 직장 구해서 출근하실 생각을 하세요.
    이혼을 하든 안 하든간에요.

  • 78. 아들인가
    '25.12.3 12:16 PM (221.138.xxx.92)

    엄마도 아니고 그걸 왜 님이 걱정해요..

  • 79. 남편 쓰레기에요
    '25.12.3 12:16 PM (123.142.xxx.26)

    불륜죄 지은것도 모자라
    자기가 속여놓고도 죄값으로 500이니 1000이니
    반성없이 저울질만 하고 있다니.

  • 80. 정신차려요
    '25.12.3 12:17 PM (211.182.xxx.253)

    아이가 세명이라서 이혼 못하나요?
    앞으로 님의 인생을 생각해봐요

  • 81. ㅇㅇ
    '25.12.3 12:18 PM (221.156.xxx.230)

    남편 벌 세게 받고 정신차리게 하는법을 물어보셨으면
    댓글들이 이렇지 않았겠죠
    지금 정신 차려야할 사람은 원글님이에요

    돈 천만원도 아깝다는 남편 입장에 서서 남편 살리기에 나선거잖아요
    어떡하든 1억 연봉 남편에 붙어서 살아야 겠다고요
    남편 기살려주고 사고 수습방안도 알아보고 내조잘하는
    아내시네요
    부창부수

  • 82. ㅇㅇ
    '25.12.3 12:18 PM (211.234.xxx.252)

    이런 말까지 써서 죄송하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에, 매우 이상한 아내(현실은 인정하나 최소한의 감정적인 동요도 없고 남편 살리기에 급급, 상황 판단이 극단적으로 편향적)
    그 피해 여성분만 정상이신 것 같은데,
    자비는 집어치우고 3천 받으시라고 그분께 조언해 드리고 싶어요.

    그 정도 돈은 충분히 있는 집이고,
    그 정도 돈은 치르고도 남을 죄라고 봅니다.
    그 남자 연봉의 절반쯤은 받아야 하는데 그래도 많이 봐주는 거네요.

  • 83. 지금이 조선시대도
    '25.12.3 12:28 PM (118.235.xxx.167)

    아니고 저런걸 왜 데리고 살아요?
    가정도 있는 인간이 한눈 팔고 다니고 지 자식 보기 안 부끄럽나?
    버리세요. ㅆㄹㄱ 랑 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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