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는 자동차같아요

ㅁㄵㅎㅈ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5-12-02 18:59:26

기혼이냐 비혼이냐 유자녀나 무자녀냐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말이 많지만

그냥 제가 느끼기에 답이 없는 문제 같아요

 

그냥 자기가 선택하면 되는데요

자동차 있으면 편리하고 좋지만

돈도 들고 관리 신경써야 하고 

없으면 또 없는데로 신경쓸일없고 돈쓸일없고

그럭저럭 살아지고요

 

또 어떤이에게는 인생이 좋든 나쁘던

바뀌기도 하고요

어떤이에게는 전부이기도 하고

 

근데 딩크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작년 12월 3일

저는 65년전 어떤 부부가 딩크를 했더라면

12년 후 그니까 또다른 어떤 부부가 53년 전 딩크를 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했을까 싶거든요...ㅋ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네요
    '25.12.2 7:11 PM (59.30.xxx.66)

    비싸돈 주고 관리를 계속해야 하는 자동차네요ㅜ
    가끔 센타가서 돈 들여서 관리하고
    세차도 해주고

    외출하면 주차장까지

    아기처럼 자주 신경 써야하죠.

    항상 관리해야 하는 자동차가 맞네요

  • 2. 아니 그래도
    '25.12.2 7:16 PM (202.184.xxx.174)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을
    자동차에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 3. ...
    '25.12.2 7:25 PM (110.9.xxx.182)

    내가 아무리 쌉티인데 이건 아니다..

  • 4. ㅁㅁ
    '25.12.2 7:27 PM (39.121.xxx.133)

    수도권 집같은(?) 자식도 있어요.
    가난한 집에서 해준 것 없이 밥만 먹여 키움.
    애가 똑똑해 스스로 공부해서 개룡남됨.
    20대 중반부터 부모 생활비댐.
    현재 30대후인데 부모 집 사줄 예정.
    이상 우리 남편이네요...

  • 5. ...
    '25.12.2 7:48 PM (39.125.xxx.94)

    그래서 요즘 자식을 사치재라고 하죠

  • 6.
    '25.12.2 8:03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자식 안키워본 티 나요
    뭐 아는거처럼 말하는게 웃김
    자동차와 비교할바가 아닌데
    차는 내가 이용하고 싶을때 이용이라도 하지
    싫어지면 폐차하거나 팔아버림 되고

  • 7.
    '25.12.2 8:05 PM (218.234.xxx.24) - 삭제된댓글

    자식 안키워본 티 나요
    뭐 아는거처럼 말하는게 웃김
    자동차와 비교할바가 아닌데
    차는 내가 이용하고 싶을때 이용이라도 하지
    싫어지면 폐차하거나 팔아버림 되고
    엄마보니 자식은 죽어야 에이에스가 끝나요

  • 8.
    '25.12.2 8:07 PM (218.234.xxx.24)

    자식 안키워본 티 나요
    뭐 아는거처럼 말하는게 웃김
    자동차와 비교할바가 아닌데
    차는 내가 이용하고 싶을때 이용이라도 하지
    싫어지면 폐차하거나 팔아버림 되고
    엄마보니 자식은 죽어야 에이에스가 끝나요
    낳아놓음 죽을때까지 맡겨놓은거처럼 질척거림

  • 9. 노노
    '25.12.2 9:22 PM (122.32.xxx.106)

    자동차는 돈들이면 티가 확나잖아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값하는데
    그랜져와 스파크 차이 한눈에 식별가능
    돈은 속지만 투자?혹은 책임으로 계속 투여되지만
    최고의 아웃풋은 예측불가해요
    우선 애 똥기저귀나 일년갈고 판까세요

  • 10. ...
    '25.12.2 9:32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아 놔
    자식 맘에 안들면 폐차하고 새로 살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04 쿠팡임원, 정보유출 발생시점 후 수십억원대 주식매도 3 ㅇㅇ 2025/12/03 1,377
1777703 군인에게 위법명령 불복종권 줘야 1 내란청산 2025/12/03 286
1777702 핸드폰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25/12/03 952
1777701 국산 궁채는 왜 귀한가요? 8 .. 2025/12/03 2,523
1777700 윤석열 "비상계엄, 국민자유 위한 헌법수호책무 이행…절.. 19 ... 2025/12/03 1,574
1777699 당뇨이신분 두유 추천해주세요 6 ........ 2025/12/03 1,682
1777698 제경우 초등 방과후 교사 가능할까요? 2 궁금 2025/12/03 1,514
1777697 중딩이 고딩이 정말 안..춥나요.. 9 ㅁㅁㅁ 2025/12/03 2,733
1777696 쿠팡 5 쿠팡 2025/12/03 998
1777695 모든것이 엉망이예요ㅠ 10 기도 2025/12/03 5,252
1777694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46 ... 2025/12/03 5,024
1777693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19 May 2025/12/03 2,658
1777692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19 근데 2025/12/03 2,808
1777691 영적인 거 믿으세요? 13 영성 2025/12/03 3,231
1777690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7 ㅇㅇ 2025/12/03 1,157
1777689 지인 시모님 상 27 ㄱㄴ 2025/12/03 4,112
1777688 시간 왜이리 안가나요. 1 2025/12/03 805
1777687 배민으로 마트주문 자주하세요? 5 배민 2025/12/03 851
1777686 와 지금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6 ... 2025/12/03 3,752
1777685 변실금으로 고생하는 분이요. 4 치질부터 2025/12/03 2,345
1777684 대학생 딸이 우울증이 심해요 71 ㅇㅇ 2025/12/03 18,387
1777683 내란은 엄중하게 처벌하자 1 계엄 1년 2025/12/03 321
1777682 쿠팡이 미국에 기부금 낸 이유를 정부가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 1 지금 2025/12/03 860
1777681 세금이 줄줄 새요.이북5도 예산관련 동의 부탁드립니다. 7 @@ 2025/12/03 682
1777680 김건희 입에서 7 두고두고 보.. 2025/12/03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