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은 몇살까지 젊다고 할수있나요?

..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25-12-02 17:55:18

예전엔 60대면 완전 할머니였잖아요

근데 요즘은 50대보면 아줌마느낌 젊어보여요

물론 몸상태는 약해지고 아픈데도 생기고 머리회전도 늦어지고 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젊다의 개념은 하고싶은건 맘먹으면 다 할수있는것

돈벌기, 여행, 연애 등

(연애는 이혼이나 사별했을때 다시 사람 만나는것 포함해서요

 

IP : 221.144.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5:58 PM (59.5.xxx.89)

    50세 전 까지요

  • 2. 연애는
    '25.12.2 5:59 PM (118.235.xxx.155)

    80.90까지도 가능해요.
    엄마가 공공근로 하는데 거기서도 커플 생기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그거 보고 좀 놀라웠어요
    자유여행은 60까진 가능한것 같고요

  • 3. ...
    '25.12.2 6:07 PM (211.234.xxx.161)

    50까지는 그래도 체력좋고 건강하고 시술이든 관리든 해서 젊은척도 할수있는거같구요.
    50이후론 슬슬 체력저하도 오고 외모도 아무리 관리하고 동안이라도 나이든티가 조금은 나서 50정도로 봅니다

  • 4. ---
    '25.12.2 6:08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이건 대답하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 5. .......
    '25.12.2 6:19 PM (211.234.xxx.5)

    연애가 80~90까지 가능하다니요ㅋㅋ
    실버타운 들어가신 80대 할머니께
    가셔서 멋진 할부지랑 로맨스 그레이 찍으시라고 했더니
    할아버지가 거의 없기도 하고
    있다해도 해골바가지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더라구요

  • 6. ㅇㅇ
    '25.12.2 6:19 PM (211.36.xxx.74)

    제 인식은
    젊다 청년이다 이런건 30대까지(꽃다운 청춘이다 이건 20대)
    백세 인생에서 그래도 젊은 나이이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도 되고 외모도 관리하면 어느정도 유지되고 사회적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젊은층하고도 어울릴 수 있고 이건 40대
    더 나이든 사람 관점에서 봤을땐 50,60대도 아마도(제가 40대라)
    50대부터는 특히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외모도 마인드도 사회활동도

  • 7. 아니
    '25.12.2 6:22 PM (112.153.xxx.225)

    옛날이나 지금이나 노화속도는 비슷해요
    다 감추는거죠
    머리 염색하고 얼굴 시술하고요
    얼핏 보면 모르는데 가까이 보면
    다 그 나이로 보여요

  • 8. 30대죠
    '25.12.2 6:29 PM (124.50.xxx.9)

    40부터는 뭔가가 힘빠진 느낌.

  • 9. ..
    '25.12.2 7:17 PM (203.251.xxx.51)

    사회활동 경제활동 모두 50대가 가장 왕성한거 아닌가요?
    외모로 젊은 느낌은 30대
    4-50대까지는 사회활동 왕성
    60대부터는 노인으로..
    연애는 본인이 이성을 좋아하면 늙어서도 하고 관심이 없으면 20대도 안하고..
    외모랑은 상관없는 분야에요..

  • 10. 연애요? ㅋ
    '25.12.2 7:22 PM (121.162.xxx.234)

    내가 설레는 이성이 나를 보고 설랠때.
    너랑 나랑 심심하니 여친남친 하자 는 연애는 아니죠
    후자야 언제라도 가능하지만
    마흔만 넘어도 설레임보다 필요가 앞서는데요.

  • 11. 젊다..는
    '25.12.2 7:30 PM (61.81.xxx.191)

    40대 중후반까지요?
    그 이후에는 젊은 느낌은 안드는것같아요

  • 12. 그저
    '25.12.2 7:41 PM (41.82.xxx.44)

    젊어보일뿐
    60 넘으니
    예약할때 노인이라고 뜨는데
    뭐든 조심하게 되고
    말은 길어지고
    의자에서 일어날때 엉덩이 무겁고
    구부릴때 뿌드득 무릎에서 소리날때

    이젠 늙어가는구나
    되새깁니다

  • 13. 솔직히
    '25.12.2 8:10 PM (180.70.xxx.42)

    저50초반인데 주변에 보톡스 거상 아무리 시술해도 말 그대로 아 저 사람 시술해서 저렇게 번뜩이고 반질한 이마와 인공적인 피부를 가졌구나, 어딘지 모르게 눈매와 인매가 올라갔네. 저 사람 거상했나? 뭐 이런 생각만 들지 젊어 보인다 예뻐 보인다 이런 생각 드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며칠 전 지하철 맞은편에 두 사람이 앉아있는데 한 명은 딱 봐서 예쁘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 외모를 가진 20대 그리고 1명은 50 중반정도의 미인상
    그런데 둘이 앉아 있는 걸 보니 예쁘지 않지만 주름 하나 없고 통통한 볼을 가진 젊은 아가씨가 훨씬 더 빛나더라고요.

  • 14. 57까지
    '25.12.2 9:39 PM (220.65.xxx.99)

    작년까진 화장 머리 피부과 시술로 버텼어요
    올해는 뭘해도 소용없어요
    이젠 할머니지요
    5년후엔 그땐 그래도 이뻤지 하겠지만요 ㅎㅎㅎㅎ

  • 15. 40중반
    '25.12.3 10:21 AM (59.20.xxx.97)

    운동, 시술등 외적인 것으로 젊음을 커버할 수 있는 건 45세까지 인것 같아요
    그 이후에 젊다긴 보다는 애쓴 흔적이 보인다고 할까요?

  • 16.
    '25.12.3 3:44 PM (119.204.xxx.77)

    젊다는게 꼭 외모가 20대처럼 보이냐를 말하는게 아닐텐데
    여기 댓글만 봐도 외모 지상이 엄청나네요..
    질문이 몇살까지 젊어보이냐는게 아닌데.. (이 질문 자체에도 젊음의 정의가 필요하지만)

  • 17. 호호
    '25.12.5 2:44 PM (41.82.xxx.170)

    내가 못느껴서이지
    나보다 나이 지긋해보이는 분이
    자리양보할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90 거제 살기 질문드려요 7 ㅇㅇ 2025/12/03 1,019
1777589 방풍 방한으로 얇은 비닐 사는 거 괜찮나요. 7 .. 2025/12/03 968
1777588 의원수, 한국이 많은 거였네요. 25 한파 2025/12/03 1,534
1777587 생각보다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106 ........ 2025/12/03 14,590
1777586 민주당 변호사 피셜 "의원의 단순 인사 추천도 부정한 .. 6 .... 2025/12/03 1,192
1777585 지금 대통령이 이재명이라 넘 좋다. 19 ㅇㅇㅇ 2025/12/03 1,212
1777584 남해 시금치 파는곳 1 남해 2025/12/03 887
1777583 망설이다 쌩돈 나가게 됐어요. ㅜㅜ 7 .. 2025/12/03 6,169
1777582 아이폰17살까하는데요. 4 아이폰 2025/12/03 1,106
1777581 추경호 기각 시키는 걸 보니 ,확실히 18 사법부,내란.. 2025/12/03 4,571
1777580 다시만난 응원봉 1주년 부산시민대회 2 부산시민 2025/12/03 673
1777579 쿠팡 집단소송 하려고하는데 어떻게하나요 7 쿠팡 2025/12/03 1,352
1777578 새벽 1시 22분의 지하철요금 결제는 4 쿠팡 2025/12/03 1,691
1777577 시부모 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44 ..... 2025/12/03 6,049
1777576 영양사 면허증 대여해줄 수 있는데 7 궁금해요 2025/12/03 1,994
1777575 이재명은 김현지땜에 망할듯 36 ... 2025/12/03 4,214
1777574 네이버 카페 강퇴 당했어요(소금물, 버터) 12 ㅇㅇ 2025/12/03 3,293
1777573 한동훈, 태블릿 피씨를 조작했다는 황당한 주장하던 음모론자가 허.. 12 ㅇㅇ 2025/12/03 1,171
1777572 진짜 사법부개혁을 위해 촛불을 들어야 때가 왔다 7 ... 2025/12/03 620
1777571 엄마가 대장암이 의심되는데 어디서 치료받는게 좋을까요? 20 . 2025/12/03 3,023
1777570 “이혼 준비 중이라서요”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은행원, 수억.. 3 ㅇㅇ 2025/12/03 2,747
1777569 이케아 철제 사다리 선반 쓰시는분 계세요? 6 ... 2025/12/03 1,227
1777568 오늘 서울 날씨 많이 춥나요? 4 ㅇㅇ 2025/12/03 3,937
1777567 라덕연 17년 감형, 이러니 주가조작하지 3 ㅇㅇ 2025/12/03 1,350
1777566 82에 30대있나요? 16 2025/12/03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