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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앞둔 아들 면도할 때 뭐 쓰나요

엄마노릇 조회수 : 686
작성일 : 2025-12-02 16:53:52

19살 아들래미 쉐이빙젤 사줬다고 남편이 펄펄 뛰며 난리네요

왕처럼 모신다는 둥, 쓸데없는 걸 사준다는 둥

처음 사준거에요 한 병 만원짜리에요 

 

다들 비누로 면도하나요?

너무 과한 낭비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IP : 221.147.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 5:01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유리아들 내가 사줬어요
    그거 한개로 오랬동안 면도하던데
    무슨 과한낭비인가요?
    남편분도 사드리세요
    시샘하시는듯...ㅋ

  • 2.
    '25.12.2 5:02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내가 사줬어요
    그거 한개로 오랬동안 면도하던데
    무슨 과한낭비인가요?
    남편분도 사드리세요
    시샘하시는듯...ㅋ

  • 3.
    '25.12.2 5:03 PM (58.78.xxx.252)

    대딩이 그냥 전기면도기만 씁니다. 고1때 샀어요.
    쉐이빙젤이 필요한건가요? 진짜 몰라서요.
    남편분은 뭘그렇게 펄펄 뛰는건지...써보고 비싸면 안쓸수도 있는거지. 참나~
    본인은 비싸서 못쓰는거라서 그런건가요?

  • 4. 나는나
    '25.12.2 5:06 PM (39.118.xxx.220)

    아니요. 셰이빙젤 쓰죠. 수동면도기 쓸 때는요.
    한동안는 수동으로 하더니 귀찮다고 전기면도기 써요.

  • 5. ...
    '25.12.2 5:06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윗님 전기면도기는 쉐이빙젤 필요없어요
    우리도 전기면도기 오래썼는데
    털이 잘안밀린다고 1회용 면도기써서 쉐이빙젤 사줬어요

  • 6. ......
    '25.12.2 5:07 PM (211.250.xxx.195)

    남편이 짠돌이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게 펄펄뒬일인지
    우리집은 남편, 아들 다 쓰는데요

  • 7. ㅎㅎ
    '25.12.2 5:07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질투지요.. 남편분은 시어머니가 챙겨준적 없나봐요. 좋은거 쓰면 피부도 보호될텐데요. 저희애는 고등때부터 수염왁싱해서 지금은 거의 안나요. 눈썹칼로 미는 수준요.

  • 8. ...
    '25.12.2 5:18 PM (39.125.xxx.94)

    와 남자들은 아들을 경쟁자로 생각하나요?
    그깟 젤 하나 얼마나 한다고 펄펄 뛴대요

    남편도 하나 사주세요

    저희 남편도 수염이 없어서 전기 면도기로 잠깐 밀면 끝이긴 한데
    면도 매일 하면 쉐이빙젤은 필요없을 거 같긴 해요

  • 9. 원글이
    '25.12.2 5:19 PM (221.147.xxx.20)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소파 살 때도, 식탁 살 때도 이해를 못했고 지금도 본인은 침대를 안씁니다.
    이해 안된대요
    워낙 없이 시작해서 그렇긴 한데
    더 문제는 자신의 그런 소비성향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있고 남들이 다 틀렸다고 생각해요

  • 10. 나는나
    '25.12.2 5:36 PM (39.118.xxx.220)

    남편분 마음이 가난하신 분이네요. 나는 못누리고 살았어도 가족이 누리면 마음으로 기뻐야 정상이죠.

  • 11. ㅇㅇㅇㅇㅇ
    '25.12.2 5:45 PM (175.199.xxx.97)

    남편이 ㅈㄹ하던
    쓸거는 쓰세요
    그리고 전기 면도기가 피부는 더 좋데요
    수동은 피부깎인다고..
    남편이 무슨 전기냐 또ㅈㄹ 하겠지만

  • 12. ^^
    '25.12.2 6:40 PM (223.39.xxx.141)

    에공 아들은 어린남자니까 잘사줬어요

    어른남자는 속좁은 본인빙식대로 살으라고
    그냥 모른척ᆢ안본척하구요
    답답한 아저씨는 앞으로 더 답답~내비두세요

  • 13. 원글이
    '25.12.2 9:32 PM (221.147.xxx.20)

    꼴보기 싫어서 저녁도 같이 안먹었네요
    나이들어 가는데 저놈의 그릇은 안넓혀지는지 ㅠ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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