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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dl이 폭등했어요.

당황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5-12-02 11:07:13

살도 빠지고 체지방률도 줄고

당화혈색소도 좋아지고

공복혈당도 좋아지고

중성지방(90)도 낮아지고 

hdl도 좋고

ldl만 140에서 201 이 됐어요.

 

매일 아침 10그램짜리 버터랑

하루에 계란 4-5개

고기류를 먹긴 했지만

 

콜레스테롤은 90프로 간에서 만들어지고

먹는건 10프로의 영향이라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죠.

ldl 만 60이나 폭등하다니 결과가 잘못됐나 싶을 정도에요..

 

IP : 106.101.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르몬
    '25.12.2 11:0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여성 호르몬이 줄었을테니까요
    저도 폐경되면서 수직 상승한 경우라서

  • 2. ...
    '25.12.2 11:09 AM (220.149.xxx.2)

    저도 윗 분과 같은 이야기 쓰려고 했어요. 저도 ldl만 늘었습니다,,,,

  • 3. 지금
    '25.12.2 11:10 AM (106.101.xxx.129)

    챗지피티에 물어봤더니 너무 마르거나 운동 많이 한 경우 그럴 수 있다네요?
    마르신 분들 ldl 높나요?

  • 4. 혹시
    '25.12.2 11:16 AM (58.231.xxx.145)

    백혈구수치는 어떠신가요?

  • 5.
    '25.12.2 11:17 AM (115.86.xxx.7)

    갑자기 살을 빼도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달 후 다시 체크해 보세요.
    그래도 높으면 약 드셔야 되갰네요.

  • 6. ...
    '25.12.2 11:21 AM (220.149.xxx.2)

    제 윗분이 댓을 지우셔서,,,, 완경 이후에 호르몬 변화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7. 혹시
    '25.12.2 11:21 AM (118.235.xxx.214)

    버터랑 계란땜에 그런 거 아닐가요??
    제가 콜레스테롤 걱정되어 집에 버터 안사둬요. ㅜㅜ
    계란도 하루 2개이하로요.
    저 폐경이고 저체중(44-45)으로 말랐는데 총 콜레스테롤은 179로
    작년과 비슷하고 Ldl도 작년 98에서 올해 100초반정도로 거의 비슷해요.
    대신 운동은 안하고 걷기 체조만 하네요.
    고기 안 먹으면 어지러워서 고기는 매일 먹는 편이고,
    대신 샐러드 매일 먹어줘요.

  • 8. ㅇㅇ
    '25.12.2 11:22 AM (180.228.xxx.194)

    매일아침 버터 10그램에
    하루 계란 4,5개요?

    그정도 나온게 다행이네요.

  • 9. kk 11
    '25.12.2 11:34 AM (114.204.xxx.203)

    60 넘으니 확 올라가대요
    버터 끊고 계란도 2개면 충분하대요

  • 10. ..
    '25.12.2 11:44 AM (106.101.xxx.121)

    백혈구는 낮긴 하지만 정상범위에요

  • 11. 달걀과버터
    '25.12.2 1:50 PM (122.45.xxx.77)

    제가 작년에 고기를 안좋아해서 달걀을 집중적으로 하루
    2~3개 먹고, 돼지고기 지방도 삼겹먹을때 안떼고 먹고 했더니
    Ldl 이 확 높아졌어요
    달걀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는건 맞는것같아요
    좀 찾아보니, 달걀에 민감한 사람들이 또 있더라구요
    버터와 달걀 과잉섭취로 인한 수치 증가 인것같아요

  • 12. ㅣㅣ
    '25.12.2 1:53 PM (61.82.xxx.156)

    ldl 높으면 포화지방은 가능하면 적게 먹고
    계란 노른자와 알 종류는 안 먹는게 좋다고 해요

  • 13. ..
    '25.12.2 2:09 PM (106.101.xxx.42)

    버터에 맛들였는데 줄여야겠네요
    계란 노른자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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