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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 약 맞는걸 찾는게 어렵네요.

ddd 조회수 : 777
작성일 : 2025-12-02 10:41:17

조용한 성인adhd라 여태껏 몰랐거든요.

이제야 알아서  어릴때부터 왜 내가 그랬나? 그동안 힘들게 살았구나.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알겠구나 싶네요.

고지능 adhd도 있던대 저는 그건 아니라   일할때 참 힘들어 했었거든요.

바로 알아 듣는게 아니라서요.

일이  힘들어서 갔는데  성인adhd라 약을 찾고 있는데요.

약이 적응중인데  힘드네요.

성인adhd는  많이  좋아진거 확실해요.

다만  약 적응 단계라 그런지 부작용도 많구요.

예전보다  삶의 질이 좋아졌지만 약 부작용이 생기니  그 또한 지치네요.

참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부러운 하루입니다.

어쩌겠어요.

이렇게 태어난걸  앞으로 나아지겠죠.

IP : 39.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 11:15 AM (1.225.xxx.133)

    병원해서 보통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약으로 처방해주지 않나요?

  • 2.
    '25.12.2 11:16 AM (112.169.xxx.238)

    맞는 약 찾기가 어렵단 이야기죠.. 용량하고
    그래도 적응되면 안개낀느낌 등등 좋아지실거에요

  • 3. 딸아이
    '25.12.2 11:24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조용한 ADHD인데 어릴때는 몰랐어요 집중력좋고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교 들어갔는데 어쩌다보니 상담 의사샘이 알아보시고 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약을 먹으니 연구하기에 훨씬 좋다고 하네요.
    공부 마칠때까지는 먹는게 좋을거같다고 하셨대요
    맞는 약 잘 찾으시기를요..

  • 4. 원래
    '25.12.2 12:12 PM (118.235.xxx.5)

    부작용 많아요. 잃는게 1이면 얻는게 9라서 먹는거지
    약이 안맞는게 아닙니다

  • 5. ...
    '25.12.2 12:22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만7세이전에 콘서타 복용
    소화불량 구역감 심했고 사람들이 얼굴 창백하다 말할정도로 얼굴이 창백해질때도 있고
    아빌리파이 같이 복용해서 콘서타 민감함 부작용 조절했지만 아빌리도 속울렁거림 더 심했고
    머리아픈 편두통도 종종 있지만
    이런 부작용은 정도, 증상이 날마다 달라요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 시기는 오래 가고

    성인 복용은 부작용땜에 많이 포기해요
    어릴때부터 복용해도 10년이상 먹었는데도
    고2때 미열, 몸이 아프고 미열 속안좋음 염증수치 때문에 결석 반복하다 원인 찾으려고, 종합병원 내과 입원도 했다가 약끊고 점점 몸상태 좋아진 케이스도 있어요
    추가로 콘서타 몸무게대비 정량 먹으면 잠안오고 잠도 깊게 못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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