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최근 2년 정도 직장일이 잘 안풀리더니 관리자가 바뀌고 올해부터
잘 풀리네요. 그래서 정년까지 갈려고 했어요
근데 또다시 자식 문제가 암초에 부딪혔어요. 이 문제는 참 크네요.
괴롭고 제 삶을 송두리채 바꿔버려요. 난 열심히 산 것 같은데 결국 자식문제는
내 노력으로 해결히 안되는 거 였어요.
내 인생이 참 실패했다 생각하니 잠도 안오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 지 망막해요.
노후준비도 해야 할텐데 암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고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