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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5-12-01 17:44:34

키 167 체중 58   56세

속에 숨겨진 살 잘 감추고 다녀요

팔목 발목 어깨 가늘어서 남들은 살있는거 잘 모르는데 

수영복 뒷부분 동그랗게 구멍있는 스타일 주문해서 입어봤는데요

와 등살이 무슨 빵처럼 불룩 나왔어요

키즈수영장이라 물속에 들어가도 등이 다 나와있어서 봐도 대부분 연세드신분도 저같지는 않거든요

얼른 벗어버렸어요

u백을 입어야되나..

살은 왜그리 검은지 깜놀했어요

IP : 118.235.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5:45 PM (61.43.xxx.113)

    등살이 제일 마지막에 찌는 곳인데 ㅠ

  • 2.
    '25.12.1 5:46 PM (116.120.xxx.222)

    저는 수영복입고 뒷모습보니 등살이 뱀허물처럼 죽죽 쳐져있더라고요
    너무 흉해서 깜놀했어요 체중을 빼야 그 살이 다 올라붙을텐데요

  • 3.
    '25.12.1 5:51 PM (118.235.xxx.113)

    아예 처음부터 내놓고 입었어야 되는거였어요
    3부 입다 미들컷으로 갈아타려니 어렵네요

  • 4. ㅇㅇ
    '25.12.1 6:08 PM (218.158.xxx.101)

    근데 그게 꼭 살이 많이 쪄서는 아닌듯요
    저희 수영장에 u백 입는데 유난히
    등살이 튀어나와 쳐진것 같은 분이
    계셨거든요
    근데 전혀 뚱뚱하신분은 아니었어요
    그분보다 더 살집있는 분도 안그러는데
    유독 그분이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 5. ㅣㅏㅐ
    '25.12.1 6:16 PM (124.57.xxx.213)

    저도 그나마 U백이 낫던데요
    날개뼈 아래로 좍좍 흘러내립니다만

  • 6. 아니에요
    '25.12.1 6:23 PM (112.145.xxx.175)

    제가 남들이 다 말라보인다고하는데
    수영복입으면 등만 푹신해요
    살집잇는 사람도 나만큼 등살이 많지않더라구요
    아마도 저의 살 분포는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 7. ...
    '25.12.1 6:24 PM (211.243.xxx.93)

    원글님과 같은 나이지만
    162에 체중 57인데요
    등살 괜찮아요 저도 수영해요
    꾸준히 근력운동도 함께 하시면 좋아요

  • 8. 자세 문제
    '25.12.1 6:43 PM (61.81.xxx.191)

    일수도 있어요...

    살이 쳐지기도 하구요 ㅠㅠ

    엑스백 이 훨 움직이기도 편해요
    바꿔보세요^~

  • 9.
    '25.12.1 6:49 PM (118.235.xxx.113)

    네 다른거도 입어볼게요

  • 10. ㅇㅇ
    '25.12.1 6:56 PM (119.64.xxx.101)

    저는 등에 갈비뼈?이런것도 보이고 살이 안잡히는데
    앞판을 보면 음..같은 사람 맞나 싶어요

  • 11. 저..
    '25.12.1 7:02 PM (117.111.xxx.61)

    사실 다른 사람 수영복 입은 모습 평가 할 시간 없던데...
    드물게 서양인 몸매.가진 이십대는 속으로 우와 비율 좋다~~ 끝
    나머진 뺑뺑이 도느라 너무 힘들어
    남의 수영복 몸매 감상 할 시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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