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16부작까지 참고 봤거든요.
마지막은 나아지겠지 싶어서요.
세상에 마상에 드라마를 저렇게 밖에 못 찍나요?
드라마가 호흡이 뚝뚝 끊기고 유머 장면은 지나치게 길어서 뭥미 싶고
차용증부터 찾아야지 이사람아..뭔 바닷가로 놀러를 가며
고구마만 멕여서 목막히다 죽을라 하는데 사이다도 병뚜껑으로 찔끔
김민하가 상사맨이 되고 이준호가 사장으로 멋드러지게 성장하고, 회사도 일이 술술 풀리길 바랬건만, 뭔 쓸데없는 체험 삶의 현장이나 찍고..
하..이건 고구마보다 더 목 멕혀 죽을거 같은 끝까지 답답하다 끝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