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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싫으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25-12-01 12:21:52

저는 한 10년전부터 연말이 끔찍히 싫고 우울해요.

병약한 노모 모시고 사는 49세 싱글인데 매년 10월부터는 다가올 연말과 겨울이 

싫어 우울해지네요. 연말에 많은 이들은 각종 모임과 파티, 새해 계획의 설레임으로

보내는데 저는 이렇게 또 한해가 가고 쳇바퀴도는 일상과 점점더 약해지고 아픈 몸으로

노병사를 겪어야 하는 심적 무게로 맘이 너무 많이 힘들어요.

회사에서도 의욕을 잃어 겨우겨우 업무에 임하고 있네요..

 

IP : 121.167.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2.1 12:2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연말도 명절도 싫어진지 오래됐습니다

  • 2.
    '25.12.1 12:4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연말이든 연초든 다 시큰둥 ㅎㅎ

  • 3. 저도
    '25.12.1 12:54 PM (223.39.xxx.17)

    싫어요. 가족이 있어도 외로워요.

  • 4. 그냥시간
    '25.12.1 12:57 PM (221.138.xxx.92)

    좋지도 싫지도 않아요.

  • 5. 연말이 막
    '25.12.1 1:18 PM (221.144.xxx.81)

    설레고 기분좋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다가올 새해도 그렇고

  • 6. ....
    '25.12.1 1:27 PM (221.143.xxx.198)

    편찮으신 어머님 모시고 계신다니 연애하시란 말씀도 못드리겠네요ㅜ
    뭔가... 삶의 활력소가 될 만한 걸 찾으셨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우울해도 그 감정에 너무 매몰되시진 마셨으면...
    찾아보면 분명 행복한 순간 행복한 일 꼭 있을 거예요. 꼭!

    암울하고 끔찍한 40대를 보내고 50줄 들어선 사람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해 로그인했습니다

  • 7. ...
    '25.12.1 2:16 PM (125.240.xxx.146)

    저도 연말이 싫어요. 일단 한국이 연말은 겨울이라서 .춥고 신나지도 않고 해도 일찍 져물어 어둡고 싫네요. 겨울이 싫은데 그게 연말연시에 있어서 더 그런 듯

  • 8. ㅇㅇ
    '25.12.1 2:44 PM (106.101.xxx.50)

    겨울이 오면 긴장되고 싫어요
    건강이 좋지않은 가족이 있어서 겨울만 되면
    더 아프고 힘들어져서요
    설렘으로 보내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이요
    같이 힘내보아요

  • 9. ....
    '25.12.1 3:01 PM (118.235.xxx.161)

    연말 춥고 길막히고
    무엇보다 한살 더 먹고 늙어갈 일만 남았는데 아이들 아닌담에야 성인이 누가 그리 좋다할까요
    저는 좋지도싫지도않고 아무 감흥없는데
    세월 참 빠르고 올해도 참 빨리갔다 그 생각뿐이네요

  • 10. 자연의위안
    '25.12.1 3:17 PM (58.227.xxx.169) - 삭제된댓글

    연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추운 겨울 나름의 아름다움을 칮으며 견딥니다.

  • 11. 자연이위안
    '25.12.1 3:19 PM (58.227.xxx.169)

    연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추운 겨울 나름의 아름다움을 찾으며 견딥니다.

  • 12. 댓글
    '25.12.1 4:44 PM (121.167.xxx.53)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서 마음은 따뜻하게 연말과 겨울추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 13. ..
    '25.12.1 5:30 PM (39.7.xxx.182)

    연애라도 하시고 친구도 만나세요
    직장, 간병, 집안살림만 하고 살다 끝나것어요
    어느정도는 님도 님 인생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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