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에 임영웅 글 있는데
저희 언니 시어머니도 75세이신데 임영웅 콘서트 쫓아 다니느라 남쪽 지방까지 여기저기 엄청 다니시더라고요.
그럼 티켓값은 물론이고 교통비에 호텔비에 기타 부대비용등등
그 티켓을 자녀들이 다 구해다 주는데 웃돈까지 많이 얹어서 살때도 많고요
호텔같은경우도 자녀들이 다 예매해주고요
저도 배우만 덕질하다가 한동안 가수 덕질해봤는데
굿즈에 음반에 콘서트에 돈이 엄청 많이 들었어요
배우 덕질은 그런건 없잖아요
대문글에 임영웅 글 있는데
저희 언니 시어머니도 75세이신데 임영웅 콘서트 쫓아 다니느라 남쪽 지방까지 여기저기 엄청 다니시더라고요.
그럼 티켓값은 물론이고 교통비에 호텔비에 기타 부대비용등등
그 티켓을 자녀들이 다 구해다 주는데 웃돈까지 많이 얹어서 살때도 많고요
호텔같은경우도 자녀들이 다 예매해주고요
저도 배우만 덕질하다가 한동안 가수 덕질해봤는데
굿즈에 음반에 콘서트에 돈이 엄청 많이 들었어요
배우 덕질은 그런건 없잖아요
저는 그냥 일반 콘서트도 15만원이나 하길래 못가는데 저렇게 콘서트 따라다니고 앨범사고 굿즈사고 뭐하고 하면 대체 얼마나 깨질지........부자들만 따라다니겠죠??
내년 계획이 덕질끝내는거에요
트로트가수는 아니지만 만만치가 않게 돈들어요
대단들하네요.
누구를 좋아한다는 것,
우울증 없겠네요.
다만 돈이 쓸데없이 많이 나가는 것.
나보다 부자인 임영웅이나 연예인 정치인들 후원금 안 해요.
그들보다 내가 가진 게 없어서요.
어디로 갔든지 저는 그분들 체력이 너무 부러워요
가수 덕질이 돈 많이 들어요
음반사고 굿즈 사고
배우는 작품만 보면 되니 돈 들일 없죠
그렇죠
제 친구도 생전 처음 미국 갔는데
그게 임영웅 콘서트 간 거였어요
팬덤 대단하더라구요
배우 덕질도 돈 들어요.
출연작 DVD 사고, 또 잘나가면 해외 가기도 하고...
그렇죠
제 친구도 생전 처음 미국 갔는데
그게 임영웅 콘서트 간 거였어요
팬덤 대단하더라구요
살아 뭐 하냐고 자주 그러던 친구라
우울증 없어진 것만도 고맙더라구요
옷도 다 맞춰입고 버스 대절해서 이동하고 그러더라구요...히ㅣㅇ복해 보이긴 했어요^^
ㅋㅋ 아니 행사 한번에 수천만원 받는 가수들 따라다니며 난리치는 기초수급자들
그 가수는 속으로 얼마나 비웃을지
저도 방탄덕질 하는데 굿즈라고 해봤자 맥도날드 피규어 수집한거 밖에 없고요 ㅎ
굿즈 사려고 해도 인기있는건 올라오는 순간 바로 품절이라
사보지도 못했어요.
앨범사고 영화보고.. 페스타(데뷔일 기념행사)가서 간단한거
사고 응원봉 사고.. 콘서트 표는 죄다 실패해서 큰돈 쓴거없이
수십만원 정도 쓴거밖에 없어요.
다른 아미분들 보니.. 제이홉이 최애인 분의 경우
미국 공연, 독일 팔루자 공연 1박2일로도 다녀오고 월투를 계속 따라 투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열정이 대단하죠.
친한언니는 해외공연에 n차까지 정말 돈없으면 덕질도 제대로 못하겠구나 싶어요
돈도 돈이지만 그 열정 그건 부러워요
요즘은 배우들도 다 콘서트해서요.
매년 임영웅 콘서트 가지만 덕질 1도 안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총 5번갔네요
응원봉도 옷도 없어요 그냥 비슷하게 옷맞춰입고 갑니다
아들이 표구해주고 친구 한명씩 바꿔가며 갑니다
덕질은 더 찐 팬이니 하는거겠죠!
80넘은 어르신도 많이 오시기는 해요
콘서트는 제가 누리는 유일한 사치입니다
찐우울증 환자는 누구 덕질할 여력 없어요.
우울증 환자들은 만사 귀찮기에 타인에게 관심 가질 에너지 없어요.
세상 이해 안되는게 덕질
원글댓글 읽다보니 왠지 교회와 신도같은 느낌이 드네요.
제 친구 지오디 신인때부터 이십년 넘게 덕질했는데 남는건 텅장과 허무함뿐..
임영웅은 해외에선 안하잖아요. 가수들 해외 공연 다 따라 다니는분도 엄청 많아요. 진짜 가수덕질은 돈 많이 들어요.
근데 트롯가수 좋아하시는 분들 특징인가 모르겠는데 엄청 티내요. 벨소리는 기본이고 차에 옷에 나 이가수 팬이다 하고 다니세요. 젤 싫은건 식당에다 굿즈며 브로마이드 덕지덕지 붙여놓고 계속 그 가수 노래만 틀어 놓는곳이예요.
동네에 두군데 있는데 (같은가수 아님) 진짜 밥맛이 뚝 떨어져요.
그럴필요없어요 그게 한이 없는거고 자꾸 빠져드는거 같던데요
덕질하던 아이돌이 배우로 전향하더니 어느 순간 운동선수가 되었고 이젠 다큐 찍고 다님. 워낙 오지라서 따라붙을 수도 없음. 그저 살아있어줌에 감사한 내적 덕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