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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국으로 석박을 원해요(보안관련)

... 조회수 : 710
작성일 : 2025-12-01 06:56:26

지금하고 있는 전공이 보안관련입니다. 3학년인데 전공을 너무 사랑하고 즐거워합니다. 밤새 연구하고 논문쓰는 일이 즐겁다네요. 자신의 성과를 즐겁게 자랑하는데 아이 눈빛이 아주 반짝입니다. 미니이지만 논문이 14편이라고 하고(영어포함), 각종 학회따라다니며 발표하고 교수님과 각종 프로젝트에서 연구하는 일이 즐겁답니다. 현재는 대학원생이 아니지만 대학원생들과 같은 연구실에서 프로젝트 일도 합니다.

대학원 진학 예정을 꿈꾸는데 국내대학원 말고 미국으로 가고 싶어해요. 이런 루트가 전망있는거죠? 여유있는 형편아니라 저도 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아이는 장학금을 알아볼꺼 라고 하는데 가능한 걸까요? 이쪽 사정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영어는 어려서 미국 거주 경험있어서 두려움없고 듣기 말하기 능숙합니다. 

미국으로 석박 가는 것이 국내보다 나은 거겠죠? 필요하다면 서울집 전세주고 제가 경기도 전세로 이동 수업료 및 체류비를 지원할 생각도 하고 있어서 발전가능성 중요합니다.

 

 

IP : 124.5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7:00 AM (61.43.xxx.113)

    어느게 나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외국 박사라고 교수 임용이 더 잘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아이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장학금 못 받으면 꿈이라도 접어야죠
    그러니 집 팔아 뒷바라지는 마세요
    그 정도의 일은 아닙니다

  • 2. ...
    '25.12.1 7:02 AM (124.50.xxx.169)

    답변 감사합니다

  • 3. ...
    '25.12.1 7:10 AM (124.146.xxx.173)

    말로는 물어보시지만 여기 자제분이나 원글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거 아실테니 아마 결정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싶은 마음에 올리신 글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그쪽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니 단순히 유망한
    전공을 외국에서 더 공부할 가치가 있는가에(부모가 집을 옮겨)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 자제분이 장학금을 알아본다 했으니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맘은 능력있고, 그 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많은 걸 지원하고싶지만
    요즘처럼 각자의 생활은 각자가 잘 영위해야하는 시대에 자식에게 무얼
    바랄것도 없고, 역으로 너무나 희생하며 많은것을 해주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실력있는 친구라면 재정적지원 없이도 훗날 자기가 행복하게 먹고 사는데 필요한
    돈을 충분히 벌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부모가 자신의 거주지를 옮기면서까지 자금을
    마련해 아이를 뒷바라지한다는건 .. 글쎄요.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물질적으로 끝없이 해주고싶은 마음을 누르는것도 좀 필요한것 같고,
    성인이 된 아이에게 여전히 주어야할 것은 지나치지 않은 관심과 사랑,
    영원히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출중한것 같으니 아이의 의견을 따라 기다려보셔요.
    어떻게든 장학금은 전액으로 받고, 생활비 일부정도나 (그것도 사실 크죠)
    지원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나중엔 부모가 재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잘 있어야 아이도 편안하겠죠.

    물론 작은 저의 세계관속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시쳇말로 반박시 원글님 이하 다른 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 4. ...
    '25.12.1 7:14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만에 하나 지원을 하게 되더라도
    집을 옮겨서라도 지원해야지 같은 말씀은 절대 미리
    하지마세요.
    말은 뱉으면 기대하게 되고, 기대할 일이 아닌데도 안돼면
    괜히 서운해지고 원망하게 됩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오지랍이요.ㅠ

  • 5. ...
    '25.12.1 7:14 AM (223.39.xxx.69)

    공대쪽은 학비 생활비까지 지원받는 조건으로 미국 석박하던데요

  • 6. ...
    '25.12.1 7:15 AM (124.146.xxx.173)

    그리고 만에 하나 지원을 하게 되더라도
    집을 옮겨서라도 지원해야지 같은 말씀은 절대 미리
    하지마세요.
    말은 뱉으면 기대하게 되고, 기대할 일이 아닌데도 안돼면
    괜히 서운해지고 원망하게 됩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오지랖이요.ㅠ

  • 7. 장학금
    '25.12.1 7:17 AM (61.72.xxx.84)

    이공대 박사과정은 징학금이링 생활비까지 전액 주는데도 있으니 지금부터 잘 알아보라고 하세요. 교수님께도 물어보구요. 저희 남편도 해외(영어권)에서 박사를 했는데 생활비도 주는 곳이어서 박사 끝날때 모으기까지 했어요. 학위하고 바로 동대학에서 교수 임용도 되구요. 형편이 많이 여유롭지 않으면 교수님 보고 가지 말고 일단 장학금 많이 주는데로 알아보고 가라고 하면 돼요. 학부에서부터 많이 노력하고 연구를 즐기는 친구이니 잘 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 8. ..
    '25.12.1 7:18 AM (223.39.xxx.69)

    그리고 보안쪽은 국내취업보다 (기업들이 보안에는 돈을 안씀) 해외취업쪽으로 가는게 처우가 훨씬 좋을걸로 알고 있어요.

  • 9. ...
    '25.12.1 7:19 AM (124.50.xxx.169)

    소중한 답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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