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이 이제 마지막달인데
올해 뭐하셨죠?
25년이 이제 마지막달인데
올해 뭐하셨죠?
이놈저놈 구속 기다리다 1년간거같아요 ㅋ
집에만 있었어요
발 아파서
인생에서 가장 진한 암흑기를 지나고 있네요
올해..저도 암흑기였어요.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왔는데
무릎이 관절염 4기라고 수술 권유받았고
그 와중에 심장이 뛰다말다 부정맥이라네요.
7월 이후에 거의 매주 병원가고 있어요.
이놈저놈 구속 기다리다 1년간거같아요 ㅋ22
정신 바짝차리고 내란범들 수사하는 거 지켜보자고 다짐했는데 스트레스인지 갱년기인지 돌아가면서 온 몸이 다 아프고 아휴 말도 다 못해요 죽다 살아난 대통령이 열심히 일하니 저도 안지칠거예요 내란수괴 사형!!
9월에 수영시작했고 영어회화 공부했는데 열심히 하진 못했어요
성인자식 걱정하느라 시간 감정 허비 많이했어요
아직 진행중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해보고 싶어서 기사 자격증을 하나 땄고, 자격시험 또 하나 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 곧 아이 입시라 그 전에 자기계발 계획 세워둔 걸 실행중이에요. 코인하고 주식도 매주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어요. 몸이 넘 힘들었는데 이 정도도 뿌듯하네요.
조금씩이지만 영어공부 시작한거요
내년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계획할래요.
열개국 정도 석 달 여행했어요.
미술관은 20군데 정도
책은 10권 넘게 읽었고요. 틈틈이 운동 친목다지기
열개국 정도 석 달 여행했어요.
미술관은 20군데 정도
책은 10권 넘게 읽었고요. 틈틈이 운동 친목다지기
금.달러.주식으로 재테크 20퍼 이상 수익보구요
3월에 유방암 선고 받고
지금껏 항암에 수술에 방사선에ᆢ
다 끝났나 하고 지난주에 병원 갔는데
12월 1일부터 항암약 젤루다를 6개월 먹어야 된다고 해서
아침부터 먹고 다운입니다.
4월부터 심리학사 학점은행 시작
5월부터 투잡 시작
11월 etf 모으기 시작(더 일찍 했어야 되는데..ㅠ)
12월 간단한 자격증 추가 3가지 따기
허리 삐끗한 거 나으면 운동을 좀더 챙겨서 해야겠어요
몸이 좀~
일년동안 엄청 걸었어요.
워낙 누워만 있다가 산책에 맛들리면서 시시때때로 걷고 밥양은 나이들면서 자연히 줄고 덕분에 몸무게 앞자리가 두번 바뀌면서 보세옷이 뭐든 맞는 가느다란 몸이 됐네요.
1년이 한 달 같네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고, 흔들리는 멘탈 다잡고
아직 할 일은 다 못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