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내부자들에서 이병헌 손목 자른 사람이죠?
그때도 연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하얼빈도 현빈의 광활한 얼음판 위를 걷는 모습보다
조우진의 벌거 벗고 고문 받을때의 장면과
일본놈이 던져준 음식 삼킬때 연기가 뇌리에 남네요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조연상 못받은게 아쉽 ㅎㅎ
그리고 하얼빈에서 옥의 티는 정우성 같았어요
그 역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대사톤도 이상하고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또 중간 중간 실소가 나오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밀정인 조우진이 기차안에서 일본군에게
정보 넘겨 줄때도 무슨 그런식으로 대놓고 ㅎㅎ
마지막 안중근이 히로부미 향해 총 겨눌때도
그렇게 많은 총든 일본군들이 있었는데도
안중근이 총 들고 저격해도 가만히 있었던 장면 ㅎㅎ
암튼 웰 메이드 영화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네요
많이 어설픈 영화였어요^^
맞아요
조우진 연기 진짜 너무 좋아요
하얼빈도 조우진이 살림
물론 이동욱은 얼굴로 살림 ㅎㅎㅎ
저는 조우진씨 수리남에서 조선족 연기랑
38 사기동대에서 안국장 역할
최고
하얼빈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역이자 연기였어요ㅠ
도깨비에서 네~~에 이것도 아주 인상적이었죠
늘 대사가 어색해왔어요. 조우진이 정우성 얼굴 5분의 1만 가졌어도 주연하겠죠..ㅠㅠ
조우진 너무 좋죠
김동률 뮤비 "황금가면" 찾아보세요
조우진의 찐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총출동한 1987에서도 특별출연처럼
잠깐 나온 조우진 배우연기가 최고였어요.
물고문으로 숨진 조카의 진실에 마주한 그 얼굴ㅜㅜ
조우진은 연기가 언제나 좋아요..정말 외모가 좀 받쳐주었으면 주연상을 휩쓸 실력자인데요...정우성은 뭔가 항상 힘이 잔뜩 들어가서 나 연기하고 있어요 이런 느낌이라 보기가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