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중에
잘 베풀는 사람이 있어요.
만나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고
보답이라도 하면
다른명분으로 더 많이 챙겨주고..
그래서 항상 고마운 사람인데
연락오면 부담되요.
혹시라도 전화못받으면
다음통화에 왜 안받았는지를 꼬치꼬치 캐물어요.
벨소리 못들었다.쉬다 못받았다..등등
변명아닌 변명을 하게 되고
내가 속이는 사람마냥
말의 뉘앙스가 못믿는다는식의
어감이 느껴져요.
또 외부에 있을때 전화와서 받으면
어디냐고 물어요.
잠시 볼일보려 나왔다고하면
어디에 무슨볼일이냐고..
딱히 말하고 싶지않아
그냥 잠시 나왔다고 하면
누구랑 어디에 간거냐고 물어요.
이같은 실랑이를 4.5번 합니다.
그러다 사실대로 말하게 되는데
정말 짜증이 너무나요.
윗사람이라 모질게 말을 못하고.
그러니 그사람 잔화가 오면 받기가 겁나고
피하게되네요. ㅠㅠ
나이들수록 더 그러는것같아요.
심리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