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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 황혼열애 중

ㅁㅁ 조회수 : 21,828
작성일 : 2025-11-30 17:45:17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심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2/0004086407

'86세' 전원주, 황혼열애 중… "6세 연하 남자친구와 손잡고 등산"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며 활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배우 이동준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전원주는 86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강의를 하고 스케쥴을 소화하며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이 “혹시 남자친구는 있느냐”고 묻자 전원주는 “왜 없어, 있지”라고 답하며, “활력소가 노인네 하고 만나는 것보다, 나보다 어린 남자하고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겨. 무조건 연하”라고 강조했다. 
 
이동준은 “(남자친구는) 몇 살이나 어리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대 여섯살 어리지”라고 대답했다. 이동준이 “그러면 80세 정도…?”라고 물으며 그분은 건강하시냐고 묻자 전원주는 “산에도 올라간다”고 답했다. 
 
전원주는 이어 “손 잡으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원주가 “‘여기 좀 잡아 줘’ 그래서 손 잡아주면 그거 잡고 내가 안 놓는다”라면서 “그 사람은 도로 손을 빼려고 애를 쓰는데, 내가 꽉 잡으면 아아악, 하면서 끝까지 올라간다”고 말했다.  

IP : 118.235.xxx.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0 5:48 PM (58.236.xxx.52)

    어휴.. 눈매, 입매 고운데가 하나도 없고.
    인색하며 말 또한 억척스러운..
    티비에서 보기도 싫어요.

  • 2. ㅋㅋㅋ
    '25.11.30 5:50 PM (223.39.xxx.251)

    에너지 넘치시네ㅋㅋㅋ

  • 3. ㅇㅇ
    '25.11.30 5:55 PM (119.192.xxx.226)

    유투부 조회수 올리려고 연기하는거 아닐까요

  • 4. 능력있고
    '25.11.30 5:57 PM (223.38.xxx.165)

    유머 감각 있으니 연하 남친 사궐만 하죠.
    에너지는 정말 부럽네요.
    강연, 방송 다 소화 해내는 활력.

  • 5. ㅇㅇ
    '25.11.30 6:00 PM (112.170.xxx.141)

    개인 유투브 채널이야 본인 마음이죠.
    안보는 것도 선택이구요.
    방송 보진 않았는데 아직까지 활동하시는 건 부럽네요.

  • 6. ...
    '25.11.30 6:05 PM (211.235.xxx.172)

    남자를 너무 밝혀요 그 할머니

  • 7. ㅋㅋㅋ
    '25.11.30 6:17 PM (39.115.xxx.172)

    뭐 어때요? 본인이 능력있겠다 잘 생긴 남자라면 쌍수 들고 환영하는 거 재밌어요. 기운 넘치고 솔직해서 좋네요

  • 8. ...
    '25.11.30 6:47 PM (39.125.xxx.94)

    무조건 어린 남자 만나라..

    그 연하 할배는 무조건 돈 많은 할망구 만나라고 조언하겠네요

    서로 윈윈

  • 9. 개인
    '25.11.30 6:54 PM (59.1.xxx.109)

    유튜브를 뭐라할수없죠

    자식들 몫은 다 줬을거고 즐기며 사는거

  • 10. ㄴㄴ
    '25.11.30 6:55 PM (211.104.xxx.175)

    저 할머니는 젊을때부터 그렇게 남미새더니 나이들어 호르몬 다
    사라졌을텐데 아직도 남자를 저렇게 밝히네
    돈 남자 욕망에 참 충실한 노인

  • 11. 에구
    '25.11.30 6:55 PM (175.196.xxx.62)

    젊어서는 몰라도
    늙으면 무조건 예뻐야 해요 ㅠ

  • 12.
    '25.11.30 6:55 PM (61.74.xxx.175)

    50중반인 저는 골골한데 에너지가 대단하시네요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죠

  • 13. ㅇㅇ
    '25.11.30 7:02 PM (175.114.xxx.36)

    방송용 ㅋㅋ

  • 14. 마돈나도
    '25.11.30 7:11 PM (58.29.xxx.96)

    남자 밝히죠
    전원주도 남자 만나는게 뭐 어때서요
    그나마 돈있으니 먹고살라고 애쓴다는 소리는 안듣죠

    주도적으로 사는게 뭐어때서요.
    밥친이라도 돈내겠죠

  • 15. ..
    '25.11.30 8:36 PM (222.107.xxx.9)

    범죄도 아니고
    남자만나는게 뭐 어때서요
    각자인생 사는거죠 ㅎ

  • 16. ...
    '25.11.30 9:12 PM (124.50.xxx.70)

    돈의 힘이죠.

  • 17. 첫 댓글러님
    '25.11.30 9:38 PM (1.228.xxx.91)

    실제로 한번 보시고 댓글 다세요.
    티비에서 보는 것 하고는 180도 달라요.
    글자 그대로 강남 사모님 분위기..

    옛날에 숙대 나오시고 여고교사 하신 분..

  • 18. 뭐래
    '25.11.30 9:39 PM (211.235.xxx.66)

    전원주는 마돈나가 아니죠
    마돈나를 전원주에 비교를 하시네 ㅎ

  • 19. 냐옹
    '25.11.30 10:12 PM (116.33.xxx.177) - 삭제된댓글

    실제로 한번 보시고 댓글 다세요.
    티비에서 보는 것 하고는 180도 달라요.
    글자 그대로 강남 사모님 분위기..

    옛날에 숙대 나오시고 여고교사 하신 분..
    ---------
    여고교사한건 아는데..
    강남 사모님 분위기요?

  • 20. ....
    '25.11.30 10:12 PM (116.33.xxx.177)

    실제로 한번 보시고 댓글 다세요.
    티비에서 보는 것 하고는 180도 달라요.
    글자 그대로 강남 사모님 분위기..

    옛날에 숙대 나오시고 여고교사 하신 분..
    ---------
    여고교사한건 아는데..
    강남 사모님 분위기요?

  • 21. __
    '25.11.30 10:48 PM (14.55.xxx.141)

    다들 순진하시다^^
    조회수 올리려고 지금 연기하잖아요

  • 22. 불금쇼
    '25.11.30 11:14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예전 불금쇼에서 그 옛날 남친과 산에서 구르다가 걸린 썰 푸셨던 것 기억나는 사람 계신가요?
    그 때 정말 배꼽 잡고 웃었는데 여전하시네요 ㅋㅋ

  • 23. mm
    '25.12.1 12:55 AM (125.185.xxx.27)

    남편은요?

  • 24.
    '25.12.1 1:30 AM (14.39.xxx.125)

    진짜 인물박색이긴해요 ㅎㅎ
    뭘입어도 안 어울림
    그래도 돈복이 있으니 다행이랄까

  • 25. 그러던가
    '25.12.1 3:41 AM (124.56.xxx.72)

    말던가..

  • 26. ㅎㅎㅎ
    '25.12.1 7:46 AM (220.78.xxx.213)

    죄회수낚시용이겠지만
    6세 연하라해도 80살 할부지인데 ㅋㅋㅋ

  • 27. 진짜...
    '25.12.1 9:36 AM (115.22.xxx.168)

    일반 식당에 3인이 들어가서 자기는 밥 먹었다고 2인분만 시켜놓고
    같이 수저들고 무한흡입.
    맛있다는 칭찬값으로 반찬을 무한리필 시켜먹는 그야말로 악덕손님...
    진짜 인간이 싫어지더라.

  • 28. ...
    '25.12.1 10:51 AM (121.133.xxx.158)

    전 아무리 돈 많아도 저렇게 살고 싶진 않습니다 -_-

  • 29. dd
    '25.12.1 11:00 AM (180.66.xxx.18)

    유튜브 하셔서 몇편 봤는데 나름 재밌던데요
    저는 그래도 의뭉스럽지 않아서 좋던데. 남자 좋아하는 것도 대놓고 말하시고.
    저 연세에(거의 구십 다되어가심) 유튜브하고 활기차게 사시는거 부러워요.

  • 30. 그나이에
    '25.12.1 11:41 AM (221.160.xxx.24)

    남들은 거동도 힘든데 대단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31. 에이
    '25.12.1 3:57 PM (58.235.xxx.48)

    그냥 농담이겠죠. 전원주님 부쩍 노쇠하셔서
    말도 좀 어눌해지셨던데
    남자 밝히는거야 소싯적 얘기겠죠.

  • 32. wii
    '25.12.1 4:43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20여년 전에 일하면서 뵌 적 있는데 실제로는 교양있는 분이에요.
    아침 일찍 7시 전에 구기동 자택에 찾아갔는데, 스탭들 밥 먹고 왔냐면서 안 먹었다니까 식빵에 잼 발라 주시면서 먹고 하라고. 비싼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챙기고하는 모습이 인색함 하고는 거리가 있었어요. 2-3명 젊은 애들이 거기 7시전에 가려면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였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먹을거 챙겨주시는데, 그게 교양도 있으셨고 태도가 억척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러우셨고. 일하는 분이라 확실히 당시 다른 아줌마들에 비하면 기본 대화가편하게 통하는 분이었어요. 설정상 오바해야 하는 건 억척스럽게 나오고요. 저는 그때 인상으로 괜찮은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앙드레김 그런 분이 실제로는 샵에 갔을 때 별거 아닌걸로 스탭들 야단치고 그러시면서 화면에는 환타스틱~ 그런 말 남발하시고 멋있어 보이는데. 암튼 저는 전원주샘 실제로는 교양있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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