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ㅁㄴㅇㄹ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5-11-30 13:23:41

모재벌 딸

자기 아들 군대에서 만나러 올때 입은 코트가

ㅅㄹ느 출시 코트고 800만원 정도 한다는데요

 

일단 입으면 가벼울거고 남다른 편안함이

있을까요...

제일 좋은 옷의 효용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편안함이라는데...

IP : 106.102.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1.30 1:25 PM (59.6.xxx.211)

    코트가 가볍고
    가벼운데도 따뜻하고
    촉감이 부드러워요,
    그리고 차르르 윤기가 납니다.

  • 2. 좋은원단은
    '25.11.30 1:26 PM (58.29.xxx.96)

    가벼워서 몸이 편해요.
    캐시미어수준이
    고급과 저급이 있어서
    싼건 거칠어요.
    좋은건 부드럽고 자꾸만지게 되요.

  • 3. ...
    '25.11.30 1:27 PM (220.75.xxx.108)

    로로피아나 코트를 만져보고 이런 세상이 있구나 새로 눈을 떴어요. 돈만 있다면 왜 안 사입겠나 싶던데요.

  • 4. ㅎㅎㅎ
    '25.11.30 1:49 PM (172.224.xxx.20)

    갸들이야 뭐가 달라서 입겠나요
    그게 평상복이죠 ㅎㅎㅎ

  • 5. 가끔
    '25.11.30 1:51 PM (58.29.xxx.20)

    브랜드만 유명할뿐 품질은 그냥 그런것도 있더라고요.
    아울렛에서 파는거라든지.. 그런거요.
    전에 언니가 유럽 여행 가서 사온 막스마라 코트는 진짜 국산 브랜드 그정도 옷감이면 절대 안살거 같더라고요. 거칠고 윤기도 없는게 비싸기만 말도 안되게 비쌌고요..
    또 친구가 버버리서 샀다고 모직 코트를 입고 왔는데, 그것도 모가 한 50프로 짜리던가.. 딱 봐도 원단 후진게 보이는거에요.
    제가 몇년 전에 국내 브랜드 아울렛에서 50만원 주고 산 캐시미어100프로 반코트는 원단이 윤기가 좔좔 흐르는데 그 반에 반도 못 쫓아갈게 제꺼보다 비싸더라고요.
    물론 그 재벌분들이야 당연히 비싸고 질도 훨씬 좋은거 입으셨을거고.. 우리 같은 서민들이 아울렛 가서 브랜드만 보고 사는건 그렇더란 말씀이에요.

  • 6.
    '25.11.30 2:10 PM (39.115.xxx.172)

    명품옷은 재질보다는 패턴, 테일러링이에요.
    좋다는 원단 기준도 우리 나라는 가볍고 차르르한 걸 우선으로 치지만 외국은 각 잡힌 걸 더 좋아하기도 해서 빳빳한 모직도 디자인에 따라 잘 써요.
    옷 걸려있는 거랑 입었을 때랑 달라요.
    명품옷에 빠지면 못돌아서는 게 재단 때문이에여.

  • 7. 소리없이
    '25.11.30 2:24 PM (14.32.xxx.84) - 삭제된댓글

    명품옷은 재질보다는 패턴, 테일러링이에요.222222
    비싼 옷은 입다가 싼 옷 입으면 몸이 옷에 갇힌 느낌 들어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래요.
    원단의 질은 한국 시장의 기대수준이 더 높아서인지 우리나라 브랜드가 더 좋아요.
    구호 정도 되면 최상급이고 해외명품 브랜드 못지 않더군요.
    정작 저는 구호가 유독 안 어울려 잘 안 삽니다만…

  • 8.
    '25.11.30 2:28 P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가벼움 따뜻함 윤기 땟깔?부터 다르겠죠. 비싸면 돈값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939 우리나라에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생긴대요 6 ㅇㅇ 2025/11/30 2,597
1776938 자가드 머플러를 샀는데요. 2 -- 2025/11/30 913
1776937 참돔 2㎏ 회 떴는데 재보니 258g 2 시장싫어 2025/11/30 2,504
1776936 제 주변 50대 대기업 직장인들은 다들 잘 사는데 21 갸우뚱 2025/11/30 5,829
1776935 [펌글] 3,3370만 건의 쿠팡 개인정보유출 1 너도나도다털.. 2025/11/30 934
1776934 수리논술 2 ….. 2025/11/30 727
1776933 미국에서 아들과 그의 가족을 잃은 여성에 의해 통과된 음주운전처.. 3 이게 나라다.. 2025/11/30 2,653
1776932 82에서 열광하는 탑텐 신성통상의 실상 21 탑텐 2025/11/30 3,801
1776931 엄마가 전재산을 제게 준대요. 22 . . . .. 2025/11/30 18,191
1776930 조각도시, 최악의 악,,,,,,너무 재미있어요 3 감동 2025/11/30 3,048
1776929 쿠팡 주문내역도 유출이라네요 6 @@ 2025/11/30 3,182
1776928 고3딸 국민대 논술 보러 왔어요. 7 .. 2025/11/30 2,033
1776927 감기가 15일을 넘게 가네요. ㅠㅠ 7 bb 2025/11/30 1,607
1776926 시동생이 병원 개업했는데.. 개업 화분 하나 보내는게 낫겠죠? 8 2025/11/30 3,201
1776925 탑텐알바들 작작 좀 하세요 31 ㅇㅇ 2025/11/30 3,260
1776924 김경호변호사가 쿠팡 집단소송 참가 신청 받고 있어요 12 2025/11/30 7,321
1776923 그럼 ai시대에는 자식에게 어떤일을 하라고해야 하나요? 13 2025/11/30 2,763
1776922 문제있는 아들에게 휘둘리는 친정엄마 11 .. 2025/11/30 2,446
1776921 화사 같은 단발머리 펌없이하면 이상할까요? 8 ... 2025/11/30 2,598
1776920 심근관류 스캔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질문 2025/11/30 512
1776919 남의 집 자식얘기 자꾸 하는 친정엄마 18 짜증 2025/11/30 3,865
1776918 (조언절실) 이불장 위가 텅 비었는데요 어쩔까요 4 정리정돈 모.. 2025/11/30 1,655
1776917 이미 도둑놈이 물건 털어갔는데 8 ㄱㅈ 2025/11/30 2,901
1776916 이번 주 금쪽 같은 내 새끼 13 금쪽이 2025/11/30 3,426
1776915 게장을 지금것 괜히 해먹은 거 같네요 6 순살 2025/11/30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