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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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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직원이 무릎 꿇고 빌기까지 하네요

ㅇㅇ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25-11-28 08:09:45

아이가 다이소 출입문에서 뛰어다녀

뛰면 위험하다고 직원이 말함.

이걸 본 애엄마가 직원이 뭔데 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따짐.

직원이 무릎 꿇고 출입문은 위험한 곳이라고

설명을 하는데도 손님은 계속 뭐라뭐라.

https://youtube.com/shorts/GmqnJz59k7k?si=U7um43zTYc4ePtjf

 

다행인 건 다이소의 처리.

 저 직원에게 유급휴가, 심리치료 받게 해준다고.

 

IP : 39.7.xxx.1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25.11.28 8:11 AM (223.38.xxx.200)

    저러니 애가 저 모양인가보네

  • 2. 팩트
    '25.11.28 8:14 AM (221.138.xxx.92)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어요.
    이런 짐승들이 사회 각계각층, 다방면으로 포진해서
    번식을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더 큰일....

  • 3. 부모가 안 훈육
    '25.11.28 8:15 AM (211.247.xxx.84)

    남이 가르치게 되고
    그래도 안 되면 경찰이 가르친다는 말이 필요한 시점인가요

  • 4.
    '25.11.28 8:20 AM (125.137.xxx.224)

    저딴게 애가 넘어져서 다쳤다
    제품 싹다 깨먹어서 보상해달라 하면
    직원이 애단속안해서 그렇게됐다고 지랄함

  • 5. ..
    '25.11.28 8:32 AM (49.142.xxx.14)

    저 엄마 자식에게 맞을 미래가 보이네요

  • 6. ....
    '25.11.28 8:32 AM (59.10.xxx.5)

    저 진상 애엄마도 문제지만,
    다이소 직원이 저렇게까지 무릎까지 꿇고 읍소해야 하나요.
    다이소 측의 일사처리는 칭찬할 만해요.
    런던베이글뮤지엄보다...

  • 7. 경찰이단속
    '25.11.28 8:32 AM (121.166.xxx.208)

    모든 도덕 가르침은 정부의 손이 필요한가 봅니다

  • 8. ㅡㅡ
    '25.11.28 8:33 AM (219.254.xxx.107)

    저도 얼마전 다이소갔는데 어린남자애가 혼자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다녀요. 그러다 유리컵진열장쪽을 가는데
    위태위태해보이는데 주변에 부모 안보임 그러다 결국 진열해둔 와인병을 들다가 떨어뜨렸어요
    조금 멀리서 보고있던 제가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네요
    다행히 와인병이 모형이었어요...ㅜㅜㅜ 어디선가 엄마나타나서 애데리고 유유히 사라짐..어휴.....

  • 9. 다이소측
    '25.11.28 8:33 AM (61.98.xxx.185)

    직원에게 보상하는건 잘했네요
    근데 저 갑질한 인간한테도 모욕죄로 소송걸기를요

  • 10. 진상들
    '25.11.28 8:33 AM (223.38.xxx.36)

    보상이나 사과 거부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야돼요
    우기고 소리지르면 다 들어주니 무식한것들이 창피한것도 모르고 더 날뛰어요
    저러고도 본인이 세상 억울한데 제일 합리적으로 정당한 클레임 걸었다고 착각하는게 팩트입니다

  • 11. 무릎 꿇으라고
    '25.11.28 8:33 AM (211.177.xxx.43)

    시킨건가요? 왜 무릎까지 꿇고 사과해야하나요

  • 12. ..
    '25.11.28 8:36 AM (118.235.xxx.47)

    근데 왜 무릎은 꿇은거에요? 저 진상엄마가 시켜서? 다이소 대처 너무 잘했네요 봐주지 말고 꼭 형사고소 하길

  • 13. ...
    '25.11.28 8:38 AM (106.101.xxx.29)

    다이소에서 고객만족실 답변은 공식입장 아니라고 번복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다이소 "고객만족실 답변, 다이소 공식 입장 아냐" 선그어
    이와 관련해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측) 게시글은 이 내용을 고객만족실에 접수한 고객에게 일대일 답변을 한 것이다"며 "다이소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이소의 공식 입장은 직원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상과 관련해서는 "고객이 아이들이랑 같이 매장에 왔고, 직원이 아이들을 제지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단순히 아이 일 때문에 사과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제지한 일과 별도의 일로 고객이 직원한테 컴플레인을 했고 직원이 사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이 컴플레인을 한 사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또 온라인상에 '딸 뻘인 고객이 엄마뻘인 직원을 무릎 꿇게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무릎을 꿇은 것은 직원 본인의 파단이었고, 해당 고객과 직원은 연령대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 14. . .,
    '25.11.28 8:38 AM (115.143.xxx.157)

    다른영상보니 저 애엄마가 본사에 직원 클레임걸겠다고 겁줘요.

  • 15. . .,
    '25.11.28 8:38 AM (115.143.xxx.157)

    밥줄 끊어놓겠다 협박함

  • 16. ...
    '25.11.28 8:38 AM (106.101.xxx.29)

    https://naver.me/G9p3iOT3

    위 기사 전문 링크예요.

  • 17. ...
    '25.11.28 8:43 AM (118.35.xxx.8)

    얼마전 배달기사에게 가정교육 운운한 인성 썪은 분은 어떻게 되어가나요?
    공단측이 인턴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인턴이 간배밖 안닌다음에야 그런 몰상식한 짓을 할수 있나요
    대충 인턴이라고 둘러대야 축소될거 같으니 그런거 안닌지 확실하게 따져봐야함
    난 다이소도 어이없지만 공단건이 더 큰 사안이라고 봄
    대민 상대하면서 얼마나 조롱을 할지 뻔하기 때문

  • 18. ...
    '25.11.28 8:45 AM (118.35.xxx.8)

    무릎 꿇었다고 뭐라고하신분들
    무릎 꿇었기때문에 이슈화된겁니다.
    몇마디 오고갔으면 직원 잘못으로 글올리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저 여직원은 짤려요.
    처신 잘한겁니다
    보는 눈들이 있어서 알려지게 된거구요

  • 19. ..
    '25.11.28 8:47 AM (140.248.xxx.3)

    다이소에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한번 혼나봐야 다른 데 가서 또 진상짓 못하지..

  • 20.
    '25.11.28 8:50 AM (1.227.xxx.69)

    직원이 뭔데 라니...
    저 여자와 아이와 남편과 그 외 가족들이 전부 걱정된다.

  • 21. ....
    '25.11.28 8:53 AM (175.119.xxx.50)

    무릎 못 꿇게 하는 법이라도 나와야 할 듯

    꼴값들 진짜...

  • 22. 앞으로
    '25.11.28 8:55 AM (180.211.xxx.201)

    애새끼들 다치거나 말거나 쳐다도 보지도 말아야겠네요.
    맘충들 무서워서..
    다 그렇다는게 아니지만 누가 빌런일줄 모르니.

  • 23. 그저께
    '25.11.28 8:59 AM (122.36.xxx.179)

    다이소 갔는데 어린이 조심 시키라는 방송이 나오던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참 갑질하는 사람들 머리 속엔 뭐가 들었는지
    이런 기사 볼 때 마다 세상이 이상해진 건지 씁쓸하네요.

  • 24. ㅇㅇ
    '25.11.28 9:13 AM (151.115.xxx.141) - 삭제된댓글

    분해서 어떻게 살까....
    무릎 안꿇어도 그냥 가정에서건 사회에서건
    뜬금없이 몰아세워지면서 상욕만 먹는(언어폭력) 굴욕감도 견디기 힘들던데.
    피해자(무릎 꿇은분) 그 심정 어땠을지 마음 많이 다치셨을텐데 회복잘하시길ㅠㅠ

  • 25. ㅇㅇㅇ
    '25.11.28 9:15 AM (151.115.xxx.141) - 삭제된댓글

    분해서 어떻게 살까....
    남에게 무릎 안꿇어도 그냥 가정에서건 사회에서건
    뜬금없이 몰아세워지면서 상욕만 먹는(언어폭력) 굴욕감도 내상이 남아서 견디기 힘들던데.
    피해자(무릎 꿇은분) 그 심정 어땠을지
    내가 갑질 당하고 당황해서 무릎도 꿇었다는 그 상황에
    마음 많이 다치셨을텐데 회복잘하시길ㅠㅠ

  • 26. 에휴
    '25.11.28 9:31 AM (39.7.xxx.40)

    징그러운 맘충들

  • 27. 어머나!
    '25.11.28 9:35 AM (118.235.xxx.172)

    이 기사 정말 화가 나네요!
    직원이 올바른 행동 했는데 무릎 꿇고 사죄도 황당하고 심리 치료라니...?
    공공장소나 가게,식당서 뛰는 애들 보면 제가 저지해요. 그러면 항상 그 엄마들이 날 쬐려 보는데 그럴때마다 가정교육 제대로 시키시라고 한마디 하죠.
    아이들은 자유롭게 키우되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엄격하게 교육시켜야 해요.
    외국에 살때 보면 남미나 한국애들이 그렇게 아무데서나 날뛰더군요. 부모의 수준이 딱 보여요.

  • 28. 무릎꿇는거X
    '25.11.28 9:40 AM (211.215.xxx.144)

    드라마에서 툭하면 무릎꿇는거 나오니 일상생활에서도 꿇어가 아무때나 나오네요
    일단 조폭들간의 투쟁이외의 일일,주말드라마에서는 없앴으면 합니다.

  • 29. ㅇㅇ
    '25.11.28 9:50 AM (125.130.xxx.146)

    영상 열면 잠깐 보이는데
    손으로 싹싹 비는 것도 보여요

  • 30. 미친x
    '25.11.28 4:01 PM (175.193.xxx.76) - 삭제된댓글

    애 키우는게 무슨 유세라고! 얼집부터 하도 떠받들어주니 세상 다 흔들수 있는 괴물부모가 탄생한거죠! 부모가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도 않으니 저모냥이어서 직원이 얘기해준건데 그게 기분나빠요? 아동학대 운운 레파토리뻔하다 뻔해.. 아동학대가 부모기분상해죄는 아닌데 어린이집에서도 저런 부모 바로 파악해도 뭐라고 못하니 지들이 무슨 대단한줄이나 알고 밖에서도 저gr.. 초등가서도 갑질.. 중고등까지 아주 눈에 훤하죠!
    영유아 보육쪽에 있는데 넌덜머리 납니다 저런 부모들!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아주 방방 뛰면서 등장하길래 불안해서 가까이에서 보고 부모는 큰애 보느라 못보는 사이 대신 봐주고있었는데.. 네살 여자아이 예상대로 무릎으로 바닥에 쿵! 울어서 "괜찮아? 많이 아프겠다.. 토끼처럼 콩콩 뛰니까 넘어지네.. 걸어서 다녀보자" 애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톤 올려서 예쁘게 말해줬는데.. 화장실에 있던 그 애비왈.. 그런 얘기하지마시랍디다 ㅎㅎ 내 새끼한테 그런말 하는거 자체가 기분이 아주 나쁘데요..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넘칩니다

  • 31. 미친x
    '25.11.28 4:02 PM (175.193.xxx.76)

    애 키우는게 무슨 유세라고! 얼집부터 하도 떠받들어주니 세상 다 흔들수 있는 괴물부모가 탄생한거죠! 부모가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도 않으니 저모냥이어서 직원이 얘기해준건데 그게 기분나빠요? 아동학대 운운 레파토리뻔하다 뻔해.. 아동학대가 부모기분상해죄는 아닌데 어린이집에서도 저런 부모 바로 파악해도 뭐라고 못하니 지들이 무슨 대단한줄이나 알고 밖에서도 저gr.. 초등가서도 갑질.. 중고등까지 아주 눈에 훤하죠!
    영유아 보육쪽에 있는데 넌덜머리 납니다 저런 부모들!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아주 방방 뛰면서 등장하길래 불안해서 가까이에서 보면서 제가 따라갔었고.. 부모는 큰애 보느라 못보는 사이 대신 봐주고있었던건데.. 네살 여자아이 예상대로 무릎으로 바닥에 쿵! 울어서 "괜찮아? 많이 아프겠다.. 토끼처럼 콩콩 뛰니까 넘어지네.. 걸어서 다녀보자" 애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톤 올려서 예쁘게 말해줬는데.. 화장실에 있던 그 애비왈.. 그런 얘기하지마시랍디다 ㅎㅎ 내 새끼한테 그런말 하는거 자체가 기분이 아주 나쁘데요..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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