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뭐가 있을까요?
감나무 정도 되나요?
감꽃을 먹기도 한다는데 맞나요?
가 뭐가 있을까요?
감나무 정도 되나요?
감꽃을 먹기도 한다는데 맞나요?
감ㅡ약 안치면 벌레 생기고 다 떨어져요
대추 ㅡ약 안쳐도 많이 달려요
블루베리 ㅡ약 안 침 근데 익을때쯤 새들이 공격 그물망 필요
포도, 감, 사과. 배............잘 자라기는하는데 사과와 배는 접붙이지않으면 땡사과배 열림.
그나마 포도가 그럴듯하게 달리는데 시큼한건 어쩌지못함.
대추나무 웃자랍니다.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가지치기 열심히 해줘야해요. 대신 대추가 아주아주아주 달아요.
버찌나무. 어찌나 버찌나무에 꽃도 왕성하게 피우고 열매도 무진장 잘 열리는지 말입니다.
자주가던 단골 소아과샘에게 잘라낸 버찌달린거였나? 가을에 여물어진 두툼한 그걸머라죠 그런거 주르륵 달린 나뭇가지들 몇개 엄마가 가져다주래서 가져다 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시던거 기억나네요. 언니가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를 장난삼아서 정원 수돗가 옆에 나무 심는다고 콱 꽂아놓은게 그대로 뿌리 내려서 버찌나무가 자라게 되었음...그정도로 잘 자람.
이런 버찌나무를 본적이 없네요. 버찌 맛있엇는데.
딸기모종, 무지 잘퍼짐. 뭐 해줄거없이 그냥 놔두었는데 확 퍼짐. 해마다 너무 잘 퍼져서 나중엔 다 뽑아버림...어느 여름날 비오는데 개굴개굴 개구리소리까지 남. 아니 어떻게??? 서울 한복판인데? 남산이 바라보이는 강북의 동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