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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기가 세.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5-11-28 00:12:28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딸들에게 공통적으로 들은 말이네요

 

나중에라도 자기 엄마 이상한 거 깨달으면

손절하는 딸도 있지만 계속 휘둘리는 딸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엄마에게 계속 휘둘리면 걷잡을 수 없이 상태가 안 좋아지더군요

IP : 39.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8 12:38 AM (118.235.xxx.163)

    제가 그래서 나왔는데. 사실 독립해도 힘들어서 선뜻 권라진 못하겠어요. 갑자기 고아되는 거랑 다름 없는데 혼자인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 2.
    '25.11.28 12:39 AM (118.235.xxx.163)

    웃긴건 경제적으로 안전망도 없고 나 쓰러지면 병원 데려가줄까 싶은 연락처 하나 없지만 그래도 엄마랑 교류하던 때보다는 마음이 나아요.

  • 3. ㅇㅎ;
    '25.11.28 1:19 A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르이면
    그나마 엄마가 나르인 것이 더 낫다 싶을지도 몰라요
    경제적 어려움만 없었다면

  • 4. .....
    '25.11.28 1:19 AM (211.235.xxx.151)

    나르엄마 곁에 살면 인간이 그냥 ㅂㅅ이 됩니다.
    저는 워낙 자기주관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 벗어났는데 다른 자식은 영혼까지 인질 잡히고 인간구실 제대로 못하고 살면서 정서적 감옥에 갇혀 살아요. 둘다 안 보니 살만 합니다.

  • 5. 손절이평화
    '25.11.28 3:54 AM (218.145.xxx.232)

    외할머니도, 아버지도,, 엄마와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셨고, 그
    분들 돌아가시니, 이제 가까운 절 쥐고 흔들리는데 , 입 뻥긋도 하지않는 저,, 집안이 조용하네요,

  • 6. ㅌㅂㅇ
    '25.11.28 4:55 AM (182.215.xxx.32)

    말하는게 세서 그렇지 나쁜사람은 아니야. 라고하데요

  • 7. 나르 엄마...
    '25.11.28 5:37 AM (223.38.xxx.96)

    말하는데서 그사람 인성이 드러나는 거죠.
    가까운 이를 통제하려고 하고
    가까운 이를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 유형...
    나르 엄마에게 지속적으로 당하는 딸은 엄마의 통제와 비판에서 벗어나가가 힘들다고 하네요

  • 8. 오타
    '25.11.28 5:38 AM (223.38.xxx.96)

    벗어나가가 ---> 벗어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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