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74년생 남편
2024년 9월에 퇴직해서 1년 4개월 놀다가
2024년 1월에 기적처럼 재취업했는데
윗상사가 그만뒀다고 남편도 그만둬야한다네요
외국계기업인데 1년도 안되서 이럴수가 있는건가요
저한테 얘기도안하고
가든 리브인지뭔지 싸인을 했더라구요
남편이 쉬는동안 1년 넘게 하루종일 술마시고 자고
이력서 넣고 안될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운 기억이 많아서
인기있다는 대기업부장나오는 그 드라마 보지도 않았어요
얼핏 듣기에 명세빈같은 아내가 지혜롭다고 칭찬하던데 저는 악처인가봐요
너무 힘들고 화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