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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화센터에서 기분나빴어요

맨뒤에서 수업만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25-11-27 21:30:43

문화센터에서 몇명안되는  소그룹  수업인데

같이  밥을 처음 먹게되었어요.

한분이 자꾸  강사분께  밥먹자고 번번히  얘기해서.

어쨌든  10살이상  언니뻘 두분과

강사분  저랑  4 명이  오늘  밥을 먹었어요.

어쩌다  제 얘기를  하는데 강사분이 저보고  조용한듯

열심히한다고  말했고.(동갑 여자분)

언니뻘 한분이  조용하지만은  않게봤다고

보기랑 다르게   내숭 잘떨것같다고!!!!

그러다  옆자리  언니뻘분이  제가

뒤로  호박씨 잘깔것 같다고..이부분에서 헉!!!

전  너무 어이없어 순간   막  웃었어요.

전~혀  아니거든요.

오래된 친구나 절 아는 사람들은  제가  안그런걸  알고

주책맞게  너무  솔직한걸  아는데..

평생  한번도  들어본적없는  말을 듣고

현타가  왔어요.  집에와서  계속  기분이  나쁘네요.

저랑 친한것도  아닌데  너무  무례하고 

무식한거  아닌가요?

갑자기  수업까지  관둬버리고싶어요.

 

 

 

IP : 175.124.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25.11.27 9:32 PM (58.29.xxx.96)

    말섞지마세요.

  • 2. 무식한
    '25.11.27 9:34 PM (211.206.xxx.191)

    사람들. 예의는 밥 말아 먹었나봐요.
    좋아하는 수업이라면 수업은 하시되 거리 두세요.
    앞으로는 같이 식사하지 마시고.

  • 3. 수강생도
    '25.11.27 9: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두사람밖에 없는데 저런 인간들과 굳이?
    나이도 10살이상 많아서 아무 득도 안되는걸
    관두려니 강사님이 좀 안되어서 갈등중입니다.

  • 4. 힐링하러갔다가
    '25.11.27 9:38 PM (175.124.xxx.136)

    저두사람밖에 없는데 정말 정이 뚝!
    나이도 10살이상 많아서 같이 다녀봐야 노잼!
    관두려니 강사님이 좀 안되어서 갈등중입니다.

  • 5. 그사람
    '25.11.27 9:38 PM (180.211.xxx.201) - 삭제된댓글

    들 때문에 수업까지 그만 둘거없구요.
    앞으로 그 둘 투영인간 취급하세요.

  • 6. 너무
    '25.11.27 9:38 PM (211.243.xxx.238)

    선 넘는 사람들이네요
    다른곳에서는 배울수없는건지요

  • 7. 그 사람
    '25.11.27 9:39 PM (180.211.xxx.201)

    들 때문에 수업까지 그만 둘거없구요.
    앞으로 그 둘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8. . .
    '25.11.27 10:42 PM (115.143.xxx.157)

    미친X들인데요.?
    가능하면 그만두세요
    하늘이 신호를 줄때 빨리 벗어나셔요.
    무례한 여자들이네요

  • 9. ...
    '25.11.27 11:00 PM (58.79.xxx.138)

    저런 말을 면전에서 한다구요?
    미쳤네요

  • 10. 그게
    '25.11.28 4:10 AM (219.255.xxx.39)

    질투인듯,나이가지고 그러는 것.

    이런 경우 몇번 느꼈고,그런 자리안가요.
    이래 욕,저래 욕,...막말들...나이들면 다 저러는구나싶고...

    실제로 당해봐서 그 느낌알아요.

    나이드면 푸근하고 여유있다는 말,이제 안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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