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개월전에 글올린적있는데
8월말에
극심한 스크레스와 폭음으로 복수가차고 다리붓고 소변 노랗고......
ct찍고 간경변 진단을 받았어요
담낭을 수술해야하고
간수치,간암,췌장암수치 다 많이 높고 담낭도 붓고 많이 안좋았어요
그런데 의사샘이 담낭탓이 아니고 간때문인듯하니 초음파보고 지켜보자했어요
(ct상에 혹?은 자궁근종만 있다고했어요)
그후 약복용하고 절주 및 저염식등으로
2주정도후에는 간수치 및 간암수치등 전부 정상범위가 되었어요
그런데 처음 췌장암수치가 ( 표준이 35)
510 / 2주후 160/ 한달후 113/ 두달후 어제 114에요
지방이고 ㅅㅁ 병원인데 의사샘은 췌장암일 확률은 매우 적으나 수치가 머물러있으니
ct를 다시 찍어보자고해서 예약해두고왔어요
자가증상은 전혀없어요
소변도 정상이고 황달도 없고 살도 이유없이 빠지는거없어요
통증도 없고요
저 서울 큰병원 가야할까요?
저 이혼하려는중이라 애둘이랑 아프지 말아야하는데 ㅠㅠ
마음이 심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