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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만든 길 보셨어요?

귀여워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25-11-27 15:18:10

푸바오가 아침마다 나와서 방사장을 한바퀴 쭈욱 돌며 냄새도 맡고 이리저리 살피거든요. 밤새 도둑 안들고 잘있나 보는 것 처럼요.

근데 풀 사이로 푸바오 다니는 곳에 오솔길이 생겼더라구요.

바쁘고 신선한 밥 챙기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 사육사들이 풀뽑고 만들어 놓진 않았을테니 푸가  다니며 밟고  다져서 잡초들이 다 죽었나봐요ㅎㅎ 대충 다니는게 아니고 같은 자리로 다녔다는게 참 신통방통하네요.

오늘도 샘물에서 얌전히 물을 마시고 자기가 만든 길로 유유히 걸어가는 꼬리와 뒷태와  다리가 참 귀엽네요.

IP : 106.101.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7 3:22 PM (118.235.xxx.165)

    뚱땅거리며 짤뚱한 다리로 걷는 푸바오뒤태 사랑합니다 ~

  • 2. 귀여운 푸바오
    '25.11.27 3:24 PM (118.235.xxx.22)

    눈 내려서 푸바오가 좋아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그래도 구르다 뽑는 풀은 없나봐요? ㅋㅋㅋㅋ

  • 3. . . .
    '25.11.27 4:03 PM (122.32.xxx.32)

    푸바오는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푸바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해라~

  • 4. 푸가 떼굴떼굴
    '25.11.27 4:06 PM (175.123.xxx.145)

    굴러다녀서 길이 생긴거 아닐까요?

  • 5. ㅇㅇ
    '25.11.27 4:33 PM (116.32.xxx.18)

    윗님~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ㅎㅎ

  • 6. 생명예찬
    '25.11.27 5:09 PM (115.140.xxx.155)

    우리 이쁜 푸바오~!
    빵실빵실한 모습 그립네요.

    잘 지내, 푸바오...

  • 7. ㅇㅇ
    '25.11.27 5:35 PM (180.230.xxx.96)

    앗~그래요?
    구경하고 와야 겠네요

  • 8.
    '25.11.27 6:17 PM (223.38.xxx.157)

    으앙 링크는요??ㅠ

  • 9. o o
    '25.11.27 6:36 PM (58.227.xxx.125)

    푸바오가 산책하면서 만든 길 맞아요.
    별명이 칸트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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