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앞 cctv설치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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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인데 끝집도 아니고 중간집이 cctv를 설치했어요. 사생활 보호가 안되니 옆집에서 떼라고 해도 말 안들어요. 처음에는 밤에 일나가는데 어린애들만 집에 있어서 애들이 무서워해서  그런다고 하다가 옆집과 트러블이 생기니 택배 분실이 많다고 말해요. 그바로 옆집이야 들어오고 나가고 사생활 노출 되니 싫은게 당연한건데 그옆집 여자가 본인 무시하고 인사만 안하는게 아니라 고개를 확 젓고 간다고 말하는데 여긴 어디며 이걸 내가 왜 듣고 있나  싶어서 당혹스러웠어요. 그옆집에서 떼라고 하는 말을 무시한건 본인인데 그건 모르더군요.  사생활 침해라 불법인게 맞는건데 옆집이 떼라고 해도 무시하면서 사람이 다 본인위주가 되는 건지... 몇년을 살아도 택배분실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집만 그런건지 답답하네요. 

관리실에서  층마다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라 안되고 공용계단과 주차장, 놀이터 관리는 되던데 굳이 분란을 만들고  왜저러나 싶어요.

[저라면]

오히려 좀 안심될것 같은데요
복도식이면 cctv있어서 외부사람 접근도 조심하게 될거고
돈 안내고 보안이 되니까 좋을것 같은데요
그냠 지나다니는게 찍히는것데 크게 신경 쓰일일이 잏을까요
그리고 그집 아이들 어린데 밤에 일나가는거라면 이해해줄것 같아요

[ㅇㅇ]

그렇군요 저는 복도식 끝집인데 옆집 cctv 덕분에 안심되는거 있던데

[노출]

자기집 대문만 비추는 거 아닌가요?
옆집 대문이 보이면 옆집 비밀번호 보이는거 아닌가요?
오피스텔들 엘베 내리니
복도마다 cctv있으니
안심되고 좋던데

[ditto]

저희는 아파트 집집마다 cctv다 설치되어 있는데 뭐 때문인지 저희 옆집은 어느 날 갑자기 카메라가 없어졌더라구요 저는 그게 좀 서운?하던데요 그냥 집에 들어오고 나오고 가끔 배달음식받으러 엘베 앞으로 나가고 이게 다 인데 옆집 카메라에 잡혀도 전혀 노 프라블럼이고, 없으니 좀 불안하기까지 하던데

[...]

복도식 우리 옆집 할매 60대? 는 우리집에 택배 오면 택배 상자 조금 이동시켜 문 열때 걸리게 만들어요.
무슨 심보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 집도 설치한 거는 무슨 이유가 있겠죠

[.....]

햔관앞은 동영상이 굉장히 선명해요. 본적이 없어서 그래요. 내가 지나다니는 동영상파일을 남이 휴대폰에 100장이상 보관하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보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옆집아저씨동영상을 지우지도 않고 다 가지고 있고 몇시에 들어오고 나가고 누가 오는지 다 알고 있더라고요. 그집 애들은 이제 다 컸어요. 보안은 관리실에서 하는 거고 이건 사생활 침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