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수퍼에서
늙은호박 채썰어놓은거 사왔어요. 3500원
가격도 저렴..
소금약간 설탕약간..
설탕넣기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단맛이라도 있어야하니..
십분쯤 있다가 밀가루 약간 섞어서 부쳐먹었는데 입맛이 확 도네요
집앞 수퍼에서
늙은호박 채썰어놓은거 사왔어요. 3500원
가격도 저렴..
소금약간 설탕약간..
설탕넣기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단맛이라도 있어야하니..
십분쯤 있다가 밀가루 약간 섞어서 부쳐먹었는데 입맛이 확 도네요
늙은호박 못구하는 분들은
한겨울 즙많은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부쳐보세요.
딱 늙은호박전 맛이 나요.
반드시 강판에 갈아야 합니다
즙많은당근이 그맛이난다니 신기하네요 해봐야겠어요
당근을 갈아서 부쳐볼까요?
와... 기대되네요
늙은 호박전이랑 똑같이
소금,설탕으로 간하고
가루(밀,녹말,쌀,찹쌀가루 뭐든)도 약간.
꼭 해보세요.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부쳐주셨던 늙은 호박 맛이 나서 깜놀했다지요.
한겨울 당근이 아주 달디 달아요.
엄마가 해주시던 늙은 호박전! 맛있었는데…. 오…. 당근으로 해도 되는군요. 당근 집에 있어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