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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즉부터 절임배추 믿음이 안가서 직접 절궈요

신기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25-11-25 14:50:19

이렇게 불안해 하면서 왜 절임배추를 사는지 모르겠어요.
절임배추 사 보기도 했는데  국산이라는 확신이 안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배추를 사서( 배추 파란망에 종이로 산지가 다 적혀 있고 믿을만한 대형 할인마트에서 사니 속일리 없죠)

소금으로 절구면
그리 힘들지 않던데요
더구나 배추째 사면 이파리들 따로 떼서 삶아 놓으면 두부된장국 감자탕 재료가 되고 
두통쯤 남겨 샤브샤브 해 먹고 쌈도 싸 먹고 배추전도 해 먹고
시골처럼 어마무시한 양을 절일것도 아니고
20키로 절임배추면 6~8포기라 이것도 사실 안 어렵거든요

3망 사서 두 포기 빼고 나머지 절구는건데

커다란 김장 봉투 사다가 차곡차곡 넣고 묶으고 시간지나면 뒤집고 하면 

토요일 낮에 시작해서 일요일 밤 혹은 덜 절궈졌으면

월요일 저녁 퇴근하고 하면 할 만 해요. 

내가 직접 절궜으니 믿을만 하고요.

가격도 더 저렴하죠

시래기들 덤에 배추 두통 덤이고요

IP : 221.149.xxx.3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5 2:52 PM (59.5.xxx.89)

    요즘은 워킹맘들이 많아서 사실 그것도 힘들어요
    50중반 되니 체력도 안되고요
    절이는 과정이 젤 힘들던데요

  • 2. ㅎㅎㅎ
    '25.11.25 2:54 PM (221.149.xxx.36)

    저 워킹맘이에요. 그래서 토요일 낮에 배달오게 해서 절구고 일요일 저녁에 다 끝나더라구요.
    덜 절궈졌으면 월요일 퇴근후에 저녁밥 다 먹고 설거지 다하고 절구고요. 밤새 물 빠지게 소쿠리에 쌓으면
    다음날 아침 물 잘 빠져 있어 통에 담아놓고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후
    비벼비벼 합니다

  • 3. ..
    '25.11.25 3:00 PM (14.32.xxx.34)

    절구다는
    어느 지역 방언인가요?
    저는 좀 낯설어서요

  • 4. ...
    '25.11.25 3:00 PM (106.101.xxx.171)

    원글님 딴소리 죄송한데요
    절군다는 표현 쓰셔서 궁금한데
    이 사투리(?) 쓰시는 지역이 어디신가요?

  • 5. ㅇㅇ
    '25.11.25 3:00 PM (211.251.xxx.199)

    모든 사람이 다 원글님 같지는 않지요 ^^

  • 6. 00
    '25.11.25 3:04 PM (58.224.xxx.131)

    절임배추 하나로마트나 지에스슈퍼(공동구매) 에서 구입하는 편인데 이런 곳은 국내산 일거 같아요
    올해는 그냥 종가집에서 김치 5키로 샀어요
    귀찮귀찮

  • 7. ..
    '25.11.25 3:14 PM (118.235.xxx.252)

    절임배추로 하는것만 해도 허리아파서 힘들어요
    옛날에 직접 절이고 다듬고 한 시절에는 너무 힘들어서 허리가 작살났네요
    젊었는데도
    세상 미련한짓

  • 8. ..
    '25.11.25 3:15 PM (118.235.xxx.252)

    절궈요가 어디 말이예요 처음 들어보는데 사투리인가

  • 9. ......
    '25.11.25 3:16 PM (211.250.xxx.195)

    우리엄마 충청도인데
    절군다 쓰는데

    뭐라고 쓰나요?
    절인다??

  • 10. ...
    '25.11.25 3:17 PM (118.130.xxx.66)

    말투만 봐도 나이 지긋한 분이시네요
    그냥 본인은 절구세요 ㅎㅎㅎ
    남이야 절인배추를 사든 배추사다 절이든

  • 11. ...
    '25.11.25 3:20 PM (39.125.xxx.94)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절이고 김장하고
    너무 힘들게 사시네요

    절임배추 사서 주말에 딱 만들면 좋을 거 같은데.

    체력이 되니까 그렇게 사시겠죠..

  • 12. 플랜
    '25.11.25 3:22 PM (125.191.xxx.49)

    제작년에 딱 한번 해남배추 난생처음 구매했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올해는 세포기씩 주말마다 담가서 김장하니 속 편해요

  • 13.
    '25.11.25 3:27 PM (182.227.xxx.251)

    20키로 할거면 절여서 하죠.

    그 보다 많이 하는 거라 힘들어서 절임배추 사요.

  • 14. ㅋㅋㅋㅋ
    '25.11.25 3:28 PM (211.218.xxx.125)

    절군다는 말이 정말 구수해요. ^^

    저도 걍 절인배추 사서 김장해주시는 엄마 보내드려요. 저라면 그냥 파는 김치 사다 먹거나, 한포기씩 그때그때 해먹겠지만, 친정엄마는 또 다르시네요.

  • 15. 직접 절여서 하면
    '25.11.25 3:35 PM (124.53.xxx.169)

    익었을때 훨씬 배추가 아삭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신선도가 달라요.
    저도 많아봤댓자 4망 이하로 하는데
    공판장가서 해남배추 젤비싼거로 세망,
    너무커서 쪼끄맣고 힘없는 내가 이기질못해 엉청 낑낑거리고
    괜히 큰거 샀네 했었는데
    오래 둘 김장은 큰배추를 사라고
    가르쳐준 할머니들 말이 맞았어요
    김치 한두쪽 남은 것들이 새콤하면서도 신선한맛?
    설명은 못하겠지만 절임배추로는 안되는 맛? 식감?
    암튼 그런게 있어 포기가 안되네요.

  • 16.
    '25.11.25 3:37 PM (125.132.xxx.74)

    나도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절군다는 어디 사투리예요?
    궁금해서.

  • 17. 아이참
    '25.11.25 3:3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달은 안보고 손사락 얘기만...

  • 18. ..
    '25.11.25 3:47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어디서 절이세요?
    아파트에서 김장하는게 공간이 적당하지. 않아요.
    베란다에서 절이고 배춧씻다 우수관으로 배추찌꺼기까지 같이버려 문제생긴 사진들 있고 욕실에서 완전 비위생적으로 절이고 물빼는 사진도 봤는데..

  • 19. 다 체력과 요령에
    '25.11.25 3:51 PM (180.71.xxx.214)

    달려있죠 뭐

    전 김장도구 자체가 없거든요
    배추 절이려고 양념 하려면 큰 대야 같은거 필요 하잖아요
    그런것도 없고 아예 도구 같은게 없어서
    김장하려면 그것 부터 사야 해서요...

  • 20. 아주쉽죠
    '25.11.25 3:59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우선 빨간 다라이 있잖아요. 거기에는 어짜피 다 못 들어가요.
    암튼 빨간 다라이에 김장 비닐 대자를 펴요. 그리고 거기다 소금 뿌린 배추들을 하나하나 넣어요.
    그리고 마지막 소금물을 부어 딱 잠기게 한 다음 묶어요.
    묶을때 좀 힘이 들고...
    나중에 무게때문에 옆으로 엎어지면서 소금물이 조금 새어 나올수 있지만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렇게 묶어진 봉투에서 소금물에 소외(?) 되는 부분이 없도록 이리저리 돌려줘요.
    이것도 유튜브 보면서 배운건데
    아마 지금은 더 머리좋은 유튜버들 많을걸요
    빨간 다라야가 없다면 김장 봉투를 넣을수 있는 통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 21. 아주쉽죠
    '25.11.25 4:0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우선 빨간 다라이 있잖아요. 거기에는 어짜피 다 못 들어가요.
    암튼 빨간 다라이에 김장 비닐 대자를 펴요. 그리고 거기다 소금 뿌린 배추들을 하나하나 넣어요.
    그리고 마지막 소금물을 부어 딱 잠기게 한 다음 묶어요.
    묶을때 좀 힘이 들고...
    나중에 무게때문에 옆으로 엎어지면서 소금물이 조금 새어 나올수 있지만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렇게 묶어진 봉투에서 소금물에 소외(?) 되는 부분이 없도록 이리저리 조금씩 조금씩 돌려줘요. 그리고 나서 구석때기를 향해 (내 허리 보호를 위해) 앉아서 두 발로 쭉 밀어주세요.
    이것도 유튜브 보고 배운건데요
    아마 지금은 더 잔꾀 좋은 유튜버들 많을걸요
    혹시 빨간 다라야가 없다면 김장 봉투를 넣을수 있는 통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 22. 절구다
    '25.11.25 4:06 PM (180.65.xxx.211)

    ‘절이다’의 방언(강원, 충북). 전북도 씀

  • 23. 아주 쉽죠
    '25.11.25 4:07 PM (221.149.xxx.36)

    우선 빨간 다라이 있잖아요. 거기에는 어짜피 다 못 들어가요.
    암튼 빨간 다라이에 김장 비닐 대자를 펴요. 그리고 거기다 소금 뿌린 배추들을 하나하나 넣어요.
    그리고 마지막 소금물을 부어 딱 잠기게 한 다음 묶어요.
    묶을때 좀 힘이 들고...
    나중에 무게때문에 옆으로 엎어지면서 소금물이 조금 새어 나올수 있지만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렇게 묶어진 봉투에서 소금물에 소외(?) 되는 부분이 없도록 이리저리 조금씩 조금씩 돌려줘요. 그리고 나서 (내 허리 보호를 위해) 앉은 자세로 두 발로 쭉 밀어 구석떼기로 보내세요. 이 구석떼기에서 1박 2일 길면 2박 3일 머물죠.
    그리고 시래기용들 ( 파란부분들) 전부 씽크대로 올려서 씻어서 삶기시작..
    사실 이게 배추 절구는거보다 훨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제가 시래기 너무 좋아해서 최대한 많이 확보 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번 삶고 건지고 삶고 건지고 그렇게 이것들 소쿠리에 넣어 다음날 아침까지 물을 쭉 빼줍니다. 그리고 봉지에 1회용씩 담아서 냉동실 ㄱㄱ .
    그리고 노란 몸체 두 통은 잘 밀봉해서 냉장고 ㄱㄱ.
    배추 절궈지기 전에 이것들로 시래기된장국 해먹고 배추전 해먹고 등등
    벌써 김장 분위기업.
    이것도 유튜브 보고 배운건데요
    아마 지금은 더 잔꾀 좋은 유튜버들 많을걸요
    혹시 빨간 다라야가 없다면 김장 봉투를 넣을수 있는 통이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우리집에는 커다란 찜통 ( 들통) 큰거 두개 있어서 빨간 다라야 없었으면 그거 두개 나눠서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뭐든 상관없어요.

  • 24. 절임배추
    '25.11.25 4:21 PM (221.149.xxx.36)

    편하시면 그걸로 사셔도 되죠. 그런데 자꾸 원산지가 불안하고 소금이 불안하고 그러면 저렇게 꾀부려서 절구는 방법도 있다는 거에요.
    저처럼 파란 이파리에 환장하고 한 두어통은 여러 용도로 따로 빼내고 싶거나 그런 분들은요..

  • 25. 원글님
    '25.11.25 4:28 PM (124.53.xxx.169)

    소금과 물의 비율은 어떻게 하셨어요?
    소금친 배추 켜켜이 올리고 가장 위에 올린 배추까지
    처음부터 소금물이 잠기게 하는가요?
    한번 그렇게 하고 뒤집기는 생략하고
    물에 골고루 잠기게만 신경 쓰면 되나요?

  • 26.
    '25.11.25 4:30 PM (211.246.xxx.79)

    말할때야 절구든 절굽든 상관 없지만 공개적으로 글로 쓸때는 표준말을 써야ㅛ.
    절이다가 무슨 어렵고 긴말도 아니고

  • 27. 그리고 쓴김에
    '25.11.25 4:34 PM (221.149.xxx.36)

    더 쓰자면...
    마트에서 배추 주문할때 삼겹살 목살 한 팩씩 같이 주문고 무우도 같이 주문
    무 채썰어 양념 찐하게 만들어서
    절임배추에 고기랑 이 무생채랑 올려 먹고 거기다 시래기 된장국까지 먹으면
    천국입니다

  • 28. 으흠
    '25.11.25 4:53 PM (220.118.xxx.65)

    절여서 바로 담궈버리다... 뭐 이렇게 알아들음 되나요?
    계속 댓글 다시는데 절구다 어디 사투리냐는 질문엔 답 안하심 ㅋㅋㅋㅋ

  • 29. 저도
    '25.11.25 4:55 PM (59.8.xxx.75)

    김치 사먹는데 가끔 백김치나 물김치할때 시레기 확보 많이 해요. 겨울철 배추된장국 최애. 저희 경상도 엄마도 배추 절군다고 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읽었는데 댓글 일부 보면 남이 부지런한걸 못 참는 사람이 있는듯. 사람 상대 오래 해보니 꼬투리잡아 들들 볶는 인간들 시기심 쩔더라구요.

  • 30. ㅋㅋ
    '25.11.25 5:03 PM (221.149.xxx.36)

    제가 서울 경상 전라 충청에서 두루두루 살아봤는데 거기서는 다 절군다고 쓴 것 같은데요????

  • 31. ....
    '25.11.25 5:11 PM (58.78.xxx.169)

    친가,외가,시가 전부 대대로 경상도 토박이 집안인데
    절군다는 말 처음 봐요. 다~라고 하진 마세요 ㅎ

  • 32. ..
    '25.11.25 5:27 PM (142.118.xxx.110)

    저 서울토박이고, 시댁 부산인데, 절군다는 말 처음 들어요 ㅎㅎ 지방 사람들 그동안 많이 만났는데 절군다는 말 처음 들었어요.

  • 33. ...
    '25.11.25 5:32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전라도 분인거 같네요.
    절군다는 사투리 신기...

  • 34. ...
    '25.11.25 5:34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전라도 분인거 같네요.
    절군다는 사투리 첨 들어봐요.ㅎㅎ

  • 35. ...
    '25.11.25 5:35 PM (106.101.xxx.214)

    전라도 분인거 같네요.
    충청도 친정엄마, 경상도 시어머니
    두분다 안쓰는 사투리거든요. 서울은 물론 안쓰구요.
    절군다는 사투리 첨 들어봐요.ㅎㅎ

  • 36. ㅎㅎ
    '25.11.25 5:35 PM (222.107.xxx.17)

    절구다라고 쓰시려면 절굼배추라고 하셔야 일관성 있을 거 같은데 그건 절임배추라 하시네요.^^

  • 37. 아니요
    '25.11.25 6:03 PM (211.235.xxx.107)

    저 서울서 태어나서 쭉 서울사는 토박이고요
    부모님은 두분다 경기도 출신이신데
    절이다 라고 하지 절구다 처음들어요
    어디 말인가요ㅎㅎㅎ

  • 38. ..
    '25.11.25 6:14 PM (110.15.xxx.133)

    절구는 분이면 절군배추라고 해야죠.
    절인다고 합시다.

  • 39.
    '25.11.25 7:05 PM (218.235.xxx.72)

    전라도인데 절구다ㅡ안쓰고 절인다 썼어요.
    무 배추 절이고 김치 담그고..
    이게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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