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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책을 읽다보니

거고 조회수 : 371
작성일 : 2025-11-25 13:16:40

하나님이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 당신을 형상화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써있네요.

 

동시에 드는 두가지 생각

첫째 천주교의  하느님이나 예수님 형상을 지적하는 것인가?

둘째 그런데 개신교의 그 으리으리한 성전들은 그럼 또 뭐다냐.

인간으로 향상화만 안했을뿐.  

 

내가 보기엔 둘다 인간의 한계가 느껴지거든요.

 

저자가 뜻하는 바는 뭘까요..... 

 

 

 

IP : 118.235.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5 1:35 PM (110.12.xxx.169)

    제 의견을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성전 시대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함께 끝났고
    이제는 교회의 시대예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원칙적으로 우상화의 대상이 될수없어요.

    제 생각엔 교회와 성전의 개념을 혼용하면서
    위세를 과시하듯 웅장한 교회당들을 짓는
    목사들의 잘못이 좀 있어요.

    천주교의 성물들은 우상화의 위험이 있다고 여겨져요.
    특히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벗어나 이미 승천하셨는데
    천주교의 성물들은 주님이 여전히 십자가에 매달려계세요.
    주님께서 자기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성모마리아를 통해 기도한다는 것도 성경적이지 않고요.

    성물을 통해 묵상을 하는것은 좋은데
    사람이란게 우상화를 너무 쉽게 하는 존재들이라
    하나님께서 금지하셨겠지요.

    원글님 말씀대로 인간은 한계가 있는 존재들이 맞아요.
    그래서 늘 말씀을 기준삼아 경계하고 돌아보아야 하는게
    그리스도인들이 가야할 길인것 같습니다.

  • 2. ....
    '25.11.25 2:05 PM (223.38.xxx.144)

    으리으리한 성전도 우상이죠 뭐.

  • 3. ..
    '25.11.25 2:49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바티칸부터 그 지역 고대 종교를
    교묘하게 혼합해 시작했다는 썰 있는데
    고대 여성신과 각종 신 스며들어가고 우상숭배,조형물 등
    말은 아름답게 포장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우상 숭배죠
    예수도 죽기 직전 프랑스로 보내졌다나
    그전 예수와 같은 인물들이 십자가 죽임 당했는데 종교젇 상징성 때문에 도플갱어 같은 예수에게 십자가 이미지 몰빵 이미지줬다는데 진실은 모르죠
    종교는 그냥 말씀만 듣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래도 교회가 기독교관을 다시 되새기고 마음의 정화를
    얻고 중요한 장소 상징이 있으니 순기능도 있는 거 같아요 과하게 사치스러우면 그렇지만 그것도 예전엔
    도시의 조건은 성당이 있어야 가능한 거였으니 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성당을 크게 만든걸 수도 있어서 그것도 제 짧은 지식으로 뭐라 할 건 아닌 거 같고요

  • 4. ...
    '25.11.25 2:51 PM (223.38.xxx.193)

    모르겠어요 바티칸부터 그 지역 고대 종교를
    교묘하게 혼합해 시작했다는 썰 있는데
    고대 여성신과 각종 신 스며들어가고 우상숭배,조형물 등
    말은 아름답게 포장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우상 숭배죠
    예수도 죽기 직전 프랑스로 보내졌다나
    그전 예수와 같은 인물들이 십자가 죽임 당했는데 종교젇 상징성 때문에 도플갱어 같은 예수에게 십자가 이미지 몰빵 이미지줬다는데 진실은 모르죠
    종교는 그냥 말씀만 듣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래도 교회가 기독교관을 다시 되새기고 마음의 정화를
    얻는 중요한 장소니 순기능도 있는 거 같아요
    과하게 사치스러우면 그렇지만 근데 그것도
    과거 도시의 조건은 성당이 있어야 가능한 거였으니 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성당을 크게 만든 걸 수도 있어서 제 짧은 지식으로 뭐라 할 건 아닌 거 같고요

  • 5. 순례자
    '25.11.25 2:55 PM (118.130.xxx.229)

    하나님은 모습이 없으신 분이세요. 오직 영으로 존재하시죠.

    또한 하나님은 인간이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신성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을 기묘자, 모사라 부르며, (이사야9:6)
    모든 천사들이 숭배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을 인간이 상상하는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하여 섬긴다면,
    그것은 올바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는 곧 사람들이 만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이것이 곧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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