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퇴직하고
재취업할수 있는 자격증을 뭐가 있을까요
3년후 퇴직이고
현재 외국계회사에 40년정도 근무했어요
주업무가 비서라서
엑셀 워드 등등 문서작성 잘해요
지금은 월 세후700정도 벌어요
자꾸 월급 못믿는 댓글이 있어서..
전문비서입니다
사회 나와서 사용할수 있는게 워드 엑셀이라
그거 가능하다 썻구요
번역 통역 가능하고
연설하는거 받아쓰기 가능합니다.
외국인 상사 일정 조정부터
한국 내 인맥 관리도 도와드리고
회의 나갈 때 자료 보충도 직접하거나
관련 부서에 의뢰 검토하여 보고합니다.
한국사람이니 물론 헌국어 하고
그외 언어 2개가능
언어 하나는 원어민처럼
다른 하나는 초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합니다
통번역 일은 전문 통번역사 시키지
나한테까지 일이 안들어옵니다.
현재 자잘한일 도와주는 비서 1명이랑
2명이 근무합다.
근데 여기는 자기가 아는 세상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득할까요
65세 이후에도 꼭 경제활동을 해야해요..
한달에 150만원 정도 수입이면 충분해요
그 정도 나잇대 고학력이면 기술사 정도는 되야죠
기술사 딸 수 있는 능력이면 일찍 땄겠죠
그러니 하는 말이죠
65세 고학력 무슨 의미 있다고
없을 것 같아요.
학력무시하고 경제할동 하신다면 모를까..
그러니 하는 말이죠
65세 고학력 자격증 무슨 의미 있다고 경력직이면 모를까
퇴직전 무슨 직종에 계셨는데요?
기존 업무랑 관련되는거 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슬슬 물러나야되는 나이에 새로운 업무로 진입은 좀 불가능해보여요
국가에서하는 아이돌보미 정도? 82에서 후기 많이 본거 같아요
지금 하고계시는 일 연계해서 하는일 아니라면
50대부터는 고학력이라는 기준을 버리고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현실감 제로
전문직, 사업하는 사람 말고
소일거리할 나이에
누가 그나이에 자격증을 딴다고 채용해요
요보사밖에 없죠
공인중개사 어떠세요? 할머니들도 사무실 차려서 잘 하시던데
공대 출신 아는 분은 작년에 전기기사 자격증 따고 일하러 나가더라구요.
학원 운영 하다가 그만 두고 50대 중반 여자인데 1,2차 한번만에 땄다고 해서 놀랬어요.
이전 경력을 무시하고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주택관리사 따서 아파트 관리소장같은 거 많이 하더라구요
예전 고객 중에 금융기관 임원까지 하고 퇴직하신 분이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서 아파트 관리소장 다니셨어요
쉽지 않고 까다롭다면서도 나름 재미있어 하시더라구요.
공인중개사 안하는 사람이 10에 9이죠
영업이고 정직하면 돈 잘 못벌고
관리소장 갑질 많이당하고 아파트 수백명이 사장인격
여기는 현실 모르고 방구석에서 카더라 댓글만 가는 부류 많이 모여잇는듯
저번에도 세무사가 나이먹어 헐거없는 널널 하게 따는 자격증인냥 댓 쓰고
현실적으로 대부분이 퇴직하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나이인데
해오던 업무 연장되는 거 아니면 힘들지요.
게다가 한창 일해야 하는 젊은 구직자들도 넘쳐나는데
나이든 60대 누가 써줄까요??
원글님이 업체 사장이면 60대 초보 쓰시겠어요?
저는 안 씁니다!
50대는 몸쓰는 요보사 간조사 등 자격증 따면 일자리 있지만
60대는 자격증 있어도 일자리 얻기 힘들어요.
해오시던 워드 액셀 등 비서직 일은 이미 ai가 이미
잘 하고 있고 사람대신 싹 대체될 미래가 멀지 않았어요.
물류 무역도 아닌 비서직 문서 작성은 초대졸 초년생도 하는 단순업무라 노인들 채용에 경력 쳐주지도 않아요.
그 사이 12번도 더 딸 수는 있는 자격증을 고학력도 40만 넘어도 기본도 안되면 무쓸모. 그냥 단순 몸쓰는거나 하세요.
얼마를 버시길래 65세 이상에 한달에 15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는지..
65세 안 되어도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사람들이 수두룩할건데요..
그래도 먹고 살기에 형편이 좋으신듯 한데
뭐라도 도전해 보세요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고요
인생을 걸려고 시작하는 공부가 아니니까요
못 써먹으면 못 써먹는거고
공인중개사가 딱이네요
공인중개사를 몇십년 한사람으로 아닙니다.
람자든여자든 이제 30~50대로 이동된 직업입니다
안될것도 없지만 중년의 직업군으로 된지 좀 됐습니다
아파트 단지 마다 관리사무소에 여 경리가 한명씩은꼭 있습니다.
중년이상의 여성에게 딱어울리고 출퇴근은 공무원과 비슷하고 평균보수는 250~330수준입니다
꼭한번해 보세요
가장 현실적인것이
퇴직하는 그 회사에서,,,,,,,,,,,,,,,, 150만원 받고 일하겠다고 하는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자격증 없는 사무직 퇴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없어요
비서로 문서 작성 잘해서 700이나 주는 직장 어딘가요?
65세 넘으면 진짜 잘안써줌...시니어 일자리 센터 문의해보세요.시니어 인턴 행운으로 들어갈지도 모름.
엑셀 워드 하는거는 아니죠.
상사의 전반적인 일정.인물교류조언
세미나 자료보충등등 전문적인 일을 합니다.
원글님 다니는 회사가 현실에 존재하나요?
비서 문서작성으로 월 700이나 주는 회사가 한국에 있나요?
우리 남편 S대학 나와 공기업 33년다닌 기술사 25년차예요
우리나라에 300명정도있는 기술사소지자인데 기사경력 포함 38년차인데. 중소기업다니면서 월 700쯤 받아요
공기업다닐때보다 100정도 더 받아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생각하고 댓글 달지 마세요..
남편이 사는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65세에 주택관리사 준비하라는 댓글은 현실을 정말 모르시네요
관리소장도 경력 인맥이 얼마나 필요하고 경쟁이 심한데요
65세에 경력없는 사람을 누가 관리소장으로 모셔가나요
크다면 큰 금액이지만
요즘 금융계 1군 초봉이 월 500입니다.
현실을 모른다는 분들, 진짜 누가 현실을 모른다는 건지...
해보지도 않고 남 이야기만 듣고 말하는 건 아닌가 싶은데요
실제로 65세에 주택관리사 따서 아파트 관리소장 10년 딱 일하고 75세에 그만 둔 분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봤습니다. 그 나이에도 주택관리사 따고도 전기도 그때부터 공부해서 관리소장 일 열심히 하셨구요. 본인 이전 커리어와 잘 연결해서 다른 관리소장보다 잘 하셨습니다.
누군가는 경력, 인맥으로 그 일을 하지만, 누군가는 본인 능력으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라도 추천하면 원글님이 본인 능력에 맞춰서 알아서 선택하겠죠
암만 나이가 문제라도 차떼고 포떼고 이건 이래 안되고 저건 저래 안되면 세상에 되는 일이 뭐가 남겠어요?
뭐라도 해봐야 되는지 안되는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