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아이 패딩지퍼가 뜯어져 교체해야하는데 아파트상가는 안한다길래.. 동네주택가 추천받아 갔어요. 금요일 오후 오라길래 갔는데..
옥수수먹고 친구랑 수다떨고 있더라구요. 패딩 찾으러왔다니 깜박했다고
월요일 오전에 오래요..
월요일 11시 저도 출근하기전 혹시나
전화해봤더니.. 지금 하고있으니
낼 오전에 오라는거에요..여기서 좀 짜증났지만 웃으며 알았다했어요
오늘 출발하면서 혹시나 전화했더니
얼버무리면서 오세요.. 천천히 오세요
이러는거에요.
그러더니 바로 다시전화해 안해놨단거에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요
나이는 60정도 되는 아줌만데
아무렇지않게 거짓말하고..제시간은 시간도 아닌가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