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있어요
나이가 50대초 체력이 약해 알바 하며 힘들다 하더니 아느날부터 공원에서 걷기를 한대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가끔 알바하다 언니를 공원앞에서 만났어요 일주일 4일 1시간 30분씩 걷는답니다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3개월정도 됐는데 단하루도 안빠지고 걷기를 하고 같은시간 시작해서 비슷한 시간대에 끝난대요
대단하다 어찌 비와도 비 맞고 하고 추워도 하고
그러냐고 했더니 생각 안하고 하기로 했기에 하는거래요 의지도 체력도 약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런 성실성 대단한거 아닌가요? 닮고 싶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