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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키우는 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너를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5-11-24 18:56:29

한분은 돌아가시고 한분은 요양원에 계셔요

현재 다른 형제가 잠시 부모님집에

머물고 있어 돌봐 주는데

 

가끔씩 1주일 정도는 본인 집에 가나봐요 그때가 좀 난감한데..또 형제가 계속 봐줄지도 확신도 없고요

 

저는 2시간 떨어진 지역에 직장이 있어 원룸에서 생활하는데

어떤 사람은 몰래 작은개 정도는 키우던데 우리개는 큰개에 짖기도 잘 짖어요ㅠ

 

지역 당근에 원룸 아니고 주택이나 시골집 비어있는곳을 알아보는데 잘없네요  방안에서 까지 안키워도 되니 이녀석 집 놓고 움직일만 한 공간정도만 있어도 좋겠어요

 

저는 잠만자고씻기만 할 수있는 방 만 있어도 되구요

 

 

IP : 211.36.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되시
    '25.11.24 7:18 PM (116.41.xxx.141)

    겠어요 저도 엄마병원가시면 키우면 강쥐 고민이라서
    ..

    누가 답글좀 많이 주시면 좋겠네요

    단독주택에서 13년 큰 놈이라 어디가서 살지도 못할듯 ㅜ

  • 2. 저는
    '25.11.24 7:34 PM (14.57.xxx.238)

    사정 딱한 사람들 개를 받아서 키웠는데요.
    지금 개를 받아줄 사람도 없겠지만
    돈은 고사하고 사료라도 넉넉히 같이 주던지
    지금 생각하면 괘씸해요. 두고두고 생각나네요.

    이런 상황이면
    주변에 마음씨가 받아줄거 같은 사람한테 통 사정해서 부탁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사료랑 간식 넉넉히 같이 보내고요.

  • 3. 사료
    '25.11.24 7:43 PM (211.36.xxx.179)

    사료당연이 넉넉히 보내고 받아준다면 감사비 도 줘야죠

  • 4. 부디
    '25.11.24 7:49 PM (14.33.xxx.161)

    이 생명을 잘 돌보아주시기를 ....
    너무 불쌍해요.
    주인이 안보이니 얼마나 슬플지

  • 5. 주변
    '25.11.24 7:58 PM (203.142.xxx.241)

    친인척들 키울만한 분들한테 부탁을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원룸에선 키우면 안될것 같고.. 강아지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네요.. 그래서 저도 나이 들어서는 강아지 안키우려구요. 아니면 확실히 내가 잘못되도 키워줄 사람을 미리 정해놓고 키우거나...

  • 6. ...
    '25.11.24 8:10 PM (112.152.xxx.61)

    어차피 오래 살지도 못할텐데 가족 누구라도 거두시는게 최선일듯
    내가 못키워서 남한테 개 보내면
    그 개 신세가 안봐도 비디오죠

    보통 그 사람도 못키워 아는집 아는집 보내다보면
    결국 1미터 목줄에 혹한에 시달리다 죽더라고요.

  • 7. ..
    '25.11.24 8:13 PM (39.7.xxx.19)

    어려운 문제네요ㅜㅜ
    우선 다른형제분이 부모님 댁에 계실땐 당근이나 업체에서 펫시터 구해사료.물.산책정도 일주일부탁할수는 있을거에요.
    일주일정도 여행갈때 그렇게하고가는집들 있어요.

    문제는 그 형제분이 안계시다면..난감하네요.
    그래도 불쌍한생명 꼭 챙겨주시길 부탁드릴께요ㅜㅜ

  • 8. 부모님
    '25.11.24 8:15 PM (223.39.xxx.95)

    남기신 재산의 한 몫을 떼어 입양해주시는 분께 드려야죠.
    반려동물들 나이들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아파요

  • 9. 최대한
    '25.11.24 8:48 PM (211.36.xxx.179)

    제가 데리고 끝까지 책임지는게 베스트라 직장근처 집알아보고 있으니 ..잘될거라봅니다 절대 저보다 더 좋은 조건에 강아지 사랑 하는집 아니면 안주려고요 그런집도 없겠지만

  • 10. 행복
    '25.11.24 9:39 PM (170.99.xxx.156)

    좋은집 나타나길 바래요.
    사실 버리는분들도 많은데 거두어주시니 녀석은 행운아네요.
    원글님 복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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