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요새 운동하러 가도 동료를 만나도
다들 피부와 네일은 기본이네요
저만 안해요
겉으로 볼때 전혀 몰랐던 수더분한 친구들도 다 정기적으로 시술받고 있대서 깜놀.
저보고 많이 늙고 주름생겼다며ㅠㅠ 하라고 권하는데 아 은근 신경쓰이는 말이네요.
정말 좋아지나요
전빠듯한 서민이고 피부 중하 정도 되는듯.
건조하고 각질있고 주름도 있고요..
촉촉해지고 환해지는 정도하려면 뭐부터 해야하나 얼마나 들까 겁나네요
74년생
요새 운동하러 가도 동료를 만나도
다들 피부와 네일은 기본이네요
저만 안해요
겉으로 볼때 전혀 몰랐던 수더분한 친구들도 다 정기적으로 시술받고 있대서 깜놀.
저보고 많이 늙고 주름생겼다며ㅠㅠ 하라고 권하는데 아 은근 신경쓰이는 말이네요.
정말 좋아지나요
전빠듯한 서민이고 피부 중하 정도 되는듯.
건조하고 각질있고 주름도 있고요..
촉촉해지고 환해지는 정도하려면 뭐부터 해야하나 얼마나 들까 겁나네요
피부 예민해서 시술 성형 못해요
그대신 화장품을 좀 좋은거 사서 써요
하지 마세요.
나이 들수록 다 피부 무너지고 더 쭈글거리고
부작용 장난 아니더라구요.
운동이나 건강관리,연금,취미에 돈 쓰세요.
겉으로 봐도 전혀 몰라봤던 친구들이라면서요
집ㅇ서 화장품 좋은 걸로 관리하고 가끔 피부마사지나 받는 게 나을 듯
남들한다고 무조건 따라할 필요 있나요?
평소에 수분 크림 자주 바르세요
각질엔 곡물팩이 제일 좋아요. 우유에 개서 얼굴에.바르고
꾸덕해지면 미온수에서 마사지하듯 세안해 보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관리 하세요
평소 관리가 더 중요해요
저도 안합니다
피부가 약해서요
타고난 피부가 나쁘지않고
적당히 유수분공급하고
단백질 잘 먹고
메컵 잘합니다
솔직히 헤메만 신경써도 겉보기에 훨 나아요.
피부과에 투자하고
맨얼굴에 헤어 산발이면
그게 더 늙어보여요.
정 그래도 늙어보이면 보톡스 정도
맞아보세요.
피부만 좋다고 나이안들어보이나요?
피부좋은 중년이고
피부나쁜 중년이죠.
일단 미용실을 좀 잘하는곳
메컵을 좀 신경써보시고
피부과 가보시던가요.
화장품은 뭘써도 진피까지 안가죠?
전 레이저는 피부가 얇아서 몇번하고 안하고요
스킨부스터 주사 두달에 한번맞아요
화장품과 비교불가로 좋아요
마스크 시트 붙이면 일시적으로 팽팽해지고
촉촉해지고 그래요
전업이다-팩 운동 식이조절 올리브영
맞벌이다- 피부과시술
저두 안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을라구요.
경락마사지는 한달 2번 합니다.
이건 턱라인때문에 안 할 슈가 없어서 ㅠㅠ
우선 보톡스만 하세요
1~2만원에 가능해요
정말 눈 밑 불룩한 거는 어떻게 하죠?
점점 더 불룩해지고 표정이 어두워 보여요
심상궃게 보이기도 하고
시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
부작용도 무섭고 하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 다시 시간 지나면 블록해진다고ㅠㅠ
전 보톡스도 안맞았는데요
주위에 피부과 다니는 사람들보면 반짝 좋아보이는데 안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즉 계속 해야해요.받다가 안받으면 혈색도 더 안좋아보이던데요.
눈에 보이는 큰 잡티,흑자등은 몇년에 한번 몇개 없애는 정도만 해도 깔끔해보여요
하지마세요.
골드미스 친구
뭐 이것저것 하던데
자기는 예쁜 줄 알아요.
정말 보기 싫어요.
전업 피부과 시술할 수 있죠. 식이조절 올리브영 어이없네 ㅎㅎㅎ
피부 매년 손대던 지인 얼굴이 진짜 쪼글쪼글 해졌어요
넘 늙어보이니까 눈도 다시 하고 손 대다가 너무 이상해졌어요
아무것도 안하닊가 제일 나아요
여기서도 전업 맞벌이 나누는 댓글 진짜 짜치네요
본인이 돈없는 맞벌인가봐요
피부과는 시작하면 계속해야해요
꾸준히 돈 퍼부으면 좋아지는건 확실
82에서나 효과없다 그러지 받아보면 확실히 좋아요
안해요.
어릴 때 여드름 때문에 스케일링 받은 적 있는데
엄청 예민해지고 힘들었어서 피부시술 무서워서 안받고요
유행했던 니들샷? 그런 것도 안해요.
세안 보습 자외선차단 이것만 신경써요.
저도 피부가 예민하고 뭐만 좀 해도 붉어지고
한번 했다가 더 예민해지고 너무 고생을 해서..
암튼 예민한걸 알기에 건성이라 뭐하기도 겁나네요.
레이저 한번 한다고 천년만년 갈것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할거 아니면
할게 못된다 생각해요.
한번했다 좋아져 그 맛보면 또 유지하고 싶어 계속하다 피부 망치는거죠.
피부가 무슨 강철판도 아니고.. ㄷㄷ
끝을 알기에 안합니다.
형편 빠듯한 서민이 거기 쓸 돈이 어디 있어요.
냉정하게 주관대로 사세요.
카드 할부라도 긁어서 시술하고 피부관리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 흔하니깐 그 사업이 흥하긴 하겠지만
그런 삶에 동참하지는 마세요.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입니다.
저 안합니다. 제 친구, 지인들 중 사실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만, 저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얼굴로 밥먹고 사는 직업도 아니고, 50넘어 한들 안한들 얼마나 차이가 나겠냐는 생각도 있습니다. 나이 더 드신 분들 보면 오히려 안하신 분들이 인상이 더 좋으셔서 저는 나이보다 늙어보여도 인상 좋은 할머니로 살려고 합니다.
안 합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만이라서 얼굴에 주름이 없..습니다.
허허허
잡티제거정도만~ 잡티제거 레이저 정도만 받아보세요
너무 공장형 안고르면 클렌징해주고 레이저쏘고 끝에 ldm이나 다른 관리하나씩 넣어줘서 받음 좋더라구요
잡티제거, 기미 관리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시술이나 라쥬란은 너무 인공미나요
시술 레이저 많이 한사람들 얼굴이 종이장처럼 얇아서
나이들면 이상해요.
인생길게보고 너무나 맗은 시술 하지 마세요.
돈 있어도? 안하고 무서워서 못해요.
내 피부 얇아질까봐서요.
연예인들 망가진 얼굴, 엄마친구들 얼굴 보니..
주2회팩 하고, 대신 화장품을 샤..시..라..이런걸로 써요.
보톡스는 맞으세요 전 세로랩스 화장품이 잘맞네요 특히 젤 크림 세번씩 덧바르고 화장하는데 사람들이 피부에 광이 난대요 지금 세일많이하니 속는셈치고 사서 써보세요
안 해요
근데 오늘 치과에서 의사랑 조무사님이
저한테 피부 좋다고, 어쩜 모공 하나 없냐고 칭찬을..ㅎㅎ
무슨 레이저 받냐고 묻길래 안 받는다고 했고
화장품 뭐쓰냐고 해서 피지오겔, 에스트라 쓴다고 했더니
놀라더라고요
타고 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아요
댓글들 재밌어요
안하는 사람은 하는 사람 흉보고 하는 사람은 안하는 사람
뭐라하고..하든 안하든 반대의 경우를 흉볼게 뭐있나요
피부걱정하는 사람한테 본인은 타고 나서 안하다는 눈치없는 댓글도 웃기고 하여튼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