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공부 방법 질문요.(간절하네요)

영어 조회수 : 689
작성일 : 2025-11-24 16:27:21

 예전에 여기서 국내에서 영어공부하신분이 cnn 뉴스 칼럼 하나를 하루에 하나씩 다외울때까지 6개월이상 공부하셨다는 댓글을 봤는데  이렇게 하면  영어회화도 가능해질까요? 이분은 하시기전에 단어를 좀 많이 아셨던 분이겠죠?  생활영어는 따로 해야할까요? 뉴스를 알아들으려면 뉴스용 단어들을 미리 외울까요? 아님 칼럼 매일 공부하는 속에서 외우는것이  더 효율적이겠죠?

 

리스닝도 단어 첫음 따따따로 들으라는 댓글도 봤는데요. 이건 스크립을 보면서 그렇게 듣는 걸까요?  제가 사실 미드 한편 지금 40번 정도 동시에 보면서 쉐도잉하는 중이긴 합니다.100번 채울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절대 중도 포기하지않고 집중해서 해볼려고 하는데 안외워져서 걱정입니다. 그냥 따라하는거(스크립보고) 는 90%되는데 자막 없이는 부담스럽고 포기 할거 같아서요.

  작년에 몇시간씩 영어 라디오도 틀어놓고 드라마도 많이 봤는데(무자막) 저에겐 효과가 없었어요.

 

 ort, 그래머인유즈 다독하고 외우면 입이 트인다하니 그걸해봐야 하나 고민이네요. 

구동사를 많이 알아야하고 단어도 부족하니 이것도 해야할것 같고.. 갈피를 못잡겠어요. 리스닝과 생활영어 유창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에휴, 영어공부하다 현타와서  우문으로 글을 썼네요.

 

 

 

IP : 218.235.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1.24 4:35 PM (211.62.xxx.218)

    초급이신가요? 말할수 없는 문장은 들을수 없어요.
    일단 듀오링고 하세요. 하루에 두세시간씩 미친사람처럼.

  • 2. 00
    '25.11.24 4:40 PM (61.77.xxx.38)

    본문 내용 그대로 챗지피티에게 계획 짜달라고 해보세요 시간 요일 일주일 계획으로 잘 짜주던데요

  • 3. ..
    '25.11.24 5:01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유튜브보면서 문법을 착실히 마스터. 아 그래서ㅜ내가 해석이 안됐구나 깨닫고 이제 독해는 제법 되는데 단어랑 이디엄 이런게 발목을 잡아서 유튜브나 인스타의 리플을 죽어라 읽어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의
    짧은 영상으로 듣기연습하고요. 전 이렇게하니 프렌즈의 대사가 정말 쪼개져서 들리기는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멀었지만요.

  • 4. Cnn 비추
    '25.11.24 5:31 PM (59.7.xxx.113)

    예전에 cnn 녹음테이프 찍찍이로 받아써가며 외우고 참 열심히 했던 사람인데요.. 비추합니다.

    어린이영 동화나 애니메이션 어린이용 원서가 낫고요

    아주 쉽게 말문 트이는데는 ort, 그래머 인 유즈 좋습니다. 문장 패턴을 익히는거라 혼자 독학하기에 편하고 기본 문법 다 들어있고요.

  • 5. Mp3파일
    '25.11.24 6:43 PM (59.7.xxx.113)

    구해서 폰에 넣고 오며가며 반복해서 듣고 따라해서 입에 붙이세요

  • 6. 영어
    '25.11.24 6:56 PM (218.235.xxx.73)

    첫 댓글님 듀오링고 2-3시간씩하면 입이 트일까요?

    챗gpt에 물어도 봤는데 제가 못지킬 계획 같아서요.

    Cnn 비추시라니 이것도 고민되네요. 그분은 그렇게 하시고 영어뇌로 바뀌셨다고 해서 해볼려고 했지요.

    제가 보는 미드는 mp3 파일이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조금된거라 그런지요( 위기의 주부들) 그나마 재미있는게 이거라 요거 봐요.

    다들 지나치지 않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다른분들 충고도 더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꾸벅~

  • 7. ......
    '25.11.24 6:57 PM (61.255.xxx.6)

    죄송한데 리스닝과 생활영어 유창하게?
    그냥 포기하세요.
    온갖 방법론이 다 나올테지만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구요
    언어공부라는 건 그낭 1-2년으로 될 게 아니구요.
    더구나 나이 들었다? 그럼..
    가능하다 된다 그런건 그냥 희망고문일 뿐입니다.
    언어학습이 원래 시지프스의 돌 들어올리기예요.
    그냥 포기 하시는 게 ㅠ..취미로 재미로만 하세요
    영어교육 석박사 전공자이고..20년 강사하는 사람이 씁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163 아들이 소고기를 먹기 시작했어요.. 희봉이 19:46:15 91
1776162 전인권의 '돌고,돌고,돌고' 비하인드 ㅋㅋㅋㅋ ㅋㅋㅋ ... 19:45:43 57
1776161 주방절수페달 바닥 vs 걸레받이 어디가 편한가요 // 19:42:51 36
1776160 고환율 때문에 아이허브도, 블프도 별로 1 ㅡㅡ 19:40:06 164
1776159 제 눈빛이 맑대요 5 .. 19:38:36 243
1776158 김상욱의원이 핸드폰 검열을 당했다네요 6 oo 19:34:47 505
1776157 정유라 "결혼 미루고, 10년 칼 갈았다.. 한동훈 등.. 5 새옹지마 19:33:37 743
1776156 中, 한국 '반도체 인재' 쓸어가더니…1년 만에 '충격 발표' 5 ㅇㅇ 19:32:57 438
1776155 어릴적에 엄마가 몰래 바나나사줬어요 4 ㅡㅡ 19:31:35 552
1776154 김부장 음악이 너무 좋지않나요 2 ㅇㅇ 19:19:39 338
1776153 민주당은 당원 1 투표제도도 문제지만 끼리끼리 계파정치도 .. 1 19:18:32 144
1776152 까나리액젓으로 김장해도 되는거죠? 7 김장초보 19:10:04 560
1776151 김병기 내란재판부 설치한다네요. 12 .. 19:05:45 967
1776150 유튜브서 재판장 욕설한 김용현 변호인들…돌연 "화해 원.. 10 찌질 19:01:50 803
1776149 김장속이 너무 뻑뻑한데 다대기처럼 5 도와주세요 .. 19:01:15 569
1776148 나이차이가 좀 나는 연하남편이랑 사시는 분들~ 5 김끙 19:00:38 659
1776147 윤석열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김건희 재판부로 배당‥부부 사.. 1 ... 18:57:55 476
177614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100회 ㅡ 함께 했던 100번의 밤을.. 1 같이봅시다 .. 18:56:31 79
1776145 부모님이 키우는 개 어떻게 하면 될까요 3 너를 18:56:29 829
1776144 박정민 피아노 연기 미쳤네요 10 ㅇㅇ 18:56:04 1,419
1776143 노래 제목 좀 찾아 주세요. ... 18:55:13 92
1776142 섬유 쪽은 전망 없나요? 9 ... 18:52:42 722
1776141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25 진실만 18:50:42 1,259
1776140 패딩 살지말지 봐주세요 13 오버핏패딩 18:47:14 1,051
1776139 지금 버스 정류장 5 아직 할머니.. 18:41:35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