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광탈이 많겠지요.
ㅜㅜ
애 마음 아플거 생각하니 더 괴롭네요.얼마나 상처 받을지.. 다 수십대 수백대1이니 그적은 수에 들어가기가 참..
최저 맞춰도 글에서 또 갈리니까요.
불합격 글자가 주식 폭락보다 몇십배 더 힘들고 무서워요.
털고 일어서야하는데.. 멘탈 관리 어케해야죠..
다음주 3박4일 여행 그냥 예약은 했어요 아이랑 가려고.. 다 잊어버리고.. 올한해 먼데 다니느라고생 했는데.
아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게 참 힘들어요 보고있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후 6논술은...
콩 조회수 : 947
작성일 : 2025-11-24 11:15:38
IP : 106.10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로미티
'25.11.24 11:23 AM (223.39.xxx.84)제아이 고등때 공부 안해서 내신 엉망..,. 수학만 좀 괜찮은정도...
6논술 최저없는 다 떨어짐
예비 2개 받음
정시 한개도 지원 안함
쌩재수... 수학만 혼자한다고 함... 학원거부...
재수때 수능 안봄... 최저없는 6논술...
2군데 최초합... 학교는 그냥...2. 논술
'25.11.24 11:49 AM (182.219.xxx.35)12번 떨어져봤는데 지나고보니 학원비 원서비 슉박비 차비...
정말 허탈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가슴이은 찢어지고...희망고문이라고 하기엔 윗님처럼
붙는 아이들도 있으니 도전을 안해볼수도 없고요.
그래도 그시간들 다 지나가고 어찌어찌 대학다니고
군대 갔다오고 잘 살고 있어요.
아직 결과 나오기 전이니 좋은 결과 있길바래요.
이번엔 면접 앞둔 둘째도 힘드네요.
모든 수험생과 부모님들 힘내자고요.!3. ----
'25.11.24 12:39 PM (211.215.xxx.235)논술은 일단 최저가 있어야 경쟁율이 낮고 실질 경쟁율은 더 낮아지더라구요. 최저가 좀 높으면 50대 1 이하이고, 실제 보러오는 학생은 절반이하,, 그리고 인문논술은 6개월 이상 수업듣ㄱㅗ 첨삭받고 준비한 아이들이 합격한다고 하네요.
4. 아
'25.11.24 12:49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6개월이상이요...ㅠㅠ
5. ...
'25.11.24 12:5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인문도 수리도 저는 재능이 기본이라 생각해요.
최저없는 인문논술에 현역으로 합격한 아이를 보니 그냥 논술은 될놈될 그 자체라 보입니다.
수능전 논술이라 아이는 생전 처음 실전으로 논술에 임한 건데 그걸 턱 붙어오니 음... 내 딸이지만 얘 뭐지 싶었어요.
논술학원은 서너달 다니다 의미없다길래 그만뒀고 시험 전날 대학 홈피에서 2년치 기출을 제가 뽑아서 줬고 시험장에서 훑어봤다더군요. 논술에 영어랑 수학이 나오는 것도 기출 보고야 알았다는...
자타공인 정시러였어서 아이나 저나 논술에 아무 기대도 없었던 게 좋게 작용한 거 아니었을까 싶어요.
합불합은 내려놓으시고 그냥 거쳐가야할 관문중 하나일 뿐 진정한 전장은 정시라고 생각하세요. 불합격 빨간 글자를 연타로 보는 충격은 저도 첫애때 다 겪어봐서 ㅜㅜ 그 심정은 압니다만 논술은 이제 내 손을 떠난 화살이니까요.6. 논술
'25.11.24 3:07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논술은 수리가 차라리 나아요 인문논술 븉는 게 더 힘들고요 그리고 최저가 높아야 그나마 가능성이 올라가는데 그러려면 모의고사가 잘 나와야죠
7. 논술
'25.11.24 3:08 PM (118.235.xxx.101)논술 붙는 애들이 있기는 하죠 그 애가 내 애가 아닐뿐이지
8. 눈술
'25.11.24 4:11 PM (58.122.xxx.24)논술은 누가 붙을까요..........
우리 애가 붙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아무데나 1장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벗고 춤추고 다닐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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