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아이들 다 대학가고 나니 후련하다 자유가 찾아왔다 너무 좋다 그랬더니,
그 말을 듣던 친구 하나가 개구지게 웃으며
그래도 아들 둘인건 안부럽다~~ 이러는데
기분좋게 만난 모임에서 왜 저러는 걸까요
손절쳐야할까요
원래 맞받아치는 기술이 없어서 왜 이래~~
그러고 말았는데.... 뭐라고 한마디 해줄껄....
저럴땐 어떻게 대응해줘야 사이다일가요 ㅋ
하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아이들 다 대학가고 나니 후련하다 자유가 찾아왔다 너무 좋다 그랬더니,
그 말을 듣던 친구 하나가 개구지게 웃으며
그래도 아들 둘인건 안부럽다~~ 이러는데
기분좋게 만난 모임에서 왜 저러는 걸까요
손절쳐야할까요
원래 맞받아치는 기술이 없어서 왜 이래~~
그러고 말았는데.... 뭐라고 한마디 해줄껄....
저럴땐 어떻게 대응해줘야 사이다일가요 ㅋ
부럽다는 거 아닌가요..
혹시 꼬아 들으신거 아닌지.
이게 파르르 할 정도로 화날 대화인지 모르겠어요.
기분잡치게하는 반응이야 맞죠
윗님 저런 대화 파르르 할 일 맞아요.
남 좋은 기분에 초치고 싶은 사람인거에요.
50넘어 손절해야할 사람이에요.
남 편한거 행복한 거 기분나쁘고 잡쳐버리도 싶은 사람이요.
저 대화에서 상대가 그래 이제 즐겁게 살자 이렇게만 얘기해도 되쟎아요~
저 저런 사람 손절했더니 인생이 평안해요. 질투와 욕심과 비교가 일상인 사람...
니가 말하고도 웃기지?????
그 집엔 딸만 있는게 자랑인가봐요
아들 군대 훈련소 보내고 힘들어하는 제게
자기애는 딸이라 다행이라고ㅠ 하아
친구가 좀 무례하네요
위에 두분 댓글 이해 못하시는게 이상..
이게요...
입장바꾸면..
예전에 딸만 둘 있는 친구가
우리 애들 대학 들어가서 후련하다
하는데..
딸만 둘인거 안부럽다~~
라고 말했을때 느끼는 거라 똑같은 거예요
아마 이런 에피소드 올라왔으면
계시판 난리 날듯..ㅋ
그리고 아들..딸 문제를 떠나서
힘들 일 끝내고 편하다는데..
관계없는..성별 문제로 상대를 디스하는 거
무례하죠
원글님..
나중에 또 그러면.'
나 너 부러워하라고 한 말 아닌데..?
뭐 긁히는 거 있어? 하세요
아들 훈련소 보냈는데
딸 하나 키우는 엄마가
30년 동안 생리할래 2년 군대 갈래 하면
자기 딸은 군대보낼거 같대서
손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