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을 놓고 보고있어요
댓글들이 하나같이 다 내맘을 표현할 수가...
사람 맘이 어쩜 이리 똑같을수가 있나요.
평소에 로코, 멜로, 로맨스물에 심드렁해하고
유명인 연애, 루머, 스캔들, 결별, 뷸륜 이런
기사 클릭조차 안하던 내가
이리 뭔가에 몰두하고 푹빠질줄이야
심지어 나쏠 한번도 본적없음
어제도 쉬는날이라 유틉 직캠, 쇼츠 계속 찾아다니며 봤는데
남편이 그만좀 보라면서 TV 리모콘 뺏어갔어요..
빨리 식사하러 나가자고 ㅎㅎㅎ
딱 어제까지만 그 감정 정리하고
오늘은 출근했으니까 다시 직장인 모드로 스위치 전환하기로하면서
잠 잤는데
아침에 친구가 보내준 못 봤던 다른 각도에서의 직캠을 보니
또 미치겠는거에요 ㅎㅎㅎ
이쯤되면 소속사 열일한다 싶네요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 거라지만 심하다
그만 좀...
오버도 참 ㅠㅠ
이게 참 20대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사랑이 아니라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은듯한 30대들의
애절하고 그 뭐랄까 짠한 사랑이 느껴져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 난리났네요 우리 사무실도 ㅋㅋ
소속사래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
그 동안 몬생긴걸로 오해했는데 사과하고 싶네요..
옆모습의 느끼하지 않는 쌍꺼풀, 오똑한 콧날 ..시니컬한 미소..
마무리는 길고 큰 상남자의 손까지...ㅠㅠ
음...
저도 박정민 연기자로 오래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지만
넘 과해요.
탈 날까봐 걱정됩니다.
진국인 연기자니까 옆에서 방정떨지 말았으면.ㅎㅎ
전 그동안 박정민 이름도 몰랐어요
사바하에서 저 못난이는 누구지 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화사가 싫으니 전혀 몰입이 안됨 ㅎㅎㅎㅎ
그 정도세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역시 남자는 양복을 입어야해요.. 즐기세요^^
둘 다 팬도 아니고 평소 관심이 없어 그런진 몰라도..
몰입될..그 정도는 아니던데요..;;
어디가 로맨스라는 건지..?
그냥 전 그거보면서 박정민이 화사보면서 감정이 안생겼을 생각에 애쓴다 싶은 마음뿐 ㅠㅠ
이럴일인가
참 감정깊어좋겠다싶네요
역시 남자는 양복을 입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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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것도 한몫했죠
저도 잘 모르겠던데....
그러게요
괜히 이런걸로 박정민 이미지 소모시키는거 아닌지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인데요
이틀 쯤 열심히 봤더니 이제 좀 지겹네요
곧 빠져나오시게 될거예요
이틀 쯤 열심히 봤더니 이제 좀 지겹네요
곧 빠져나오게 되실거예요
화사 얼굴을 수지로 바꿔끼우면 몰입은 끝날테니
그 영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분은 참고하세요.
푹빠질 감성이 남아 있는게 곱게 살아서 그런가요? ㅎㅎㅎㅎ
했다더니 님깉은 열혈팬층이 새로 진입해서 그런가봅니당
가을로맨스 즐감하시길 ~~
어쨌든 설렘은 좋은 거죠
이글 보고 댓글 링크 영상 다시봐도 모르겠음
일리있는 사랑 재방이나 해 줬음
그단계는 넘었고 각종 박정민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남편이 그런 눈빛으로 안봐줘서 그런거죠 뭐~
전혀 공감 안가는 나..
무대 퍼포먼스 연기 하나에 이렇게 설레들하는게 신기하네요. 내가 감정이 메밀랐나 싶기도하고..
박정민 좋은데 이런글 자꾸 올라오는게 넘나 낯설고 괴이함
211.234님
아서요^^
며칠째 게시판에 글들이 올라오는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준다니...
이럴일인가...
이런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고???
과유불급
거 좀 적당히들 하고 현생을 삽시다!
쇼츠로도 뜨고 난리난건 알겟는데
이게 그럴 정도의 일인가요??
아무리 돌려봐도 그냥 흐뭇하네, 한번 웃고 넘어갈 일일뿐인데.
그래요,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연예인들 아무 관심없고 티비도 안보는데 왜이렇게 설레는지~ 싫어하던 화사까지 이뻐보여요. 어제 실컷 보고 오늘은 지나갔겠지 했는데 일어났는데 또보고 싶고… 아… 정민아~~~
이게 이럴일인가 싶은데요..ㅎㅎㅎ
어디에서 몰입되어야하나요....
왜 이러나 정말 이해안감
역효과에요. 역효과!
https://www.youtube.com/shorts/q4lsvcTE6rM
박정민 좋아하는데..
뭐 그냥 그렇던데 왜 이리 과열일까요..
사랑에 빠진 눈빛이 아니라 좀 뻘쭘한 눈빛 아닌가요?
화사나 박정민이 평범한 얼굴이라 감정이입이 잘되는건가 싶기도하고요
박정민 좋아하지만 화사 너무 싫어서 전혀 감정이입 안되네요
화사는 대학축제에서 더러운짓 하던게 대표 이미지로 입력되서 뭘하던 그모습이 오버랩돼요
일을 못할 정도까지야 ㅋㅋ
심하시네요.
광고 잘하네요. 저도 찾아봤어요. 그정도는 아니구만
저도 연기 잘하고 바른 청년이구나 까지였는데, 그 영상 이후로 푹 빠짐요~ 남편하고 아들들한테 주책스럽게 보일까봐 몰래 몰래 봤네요~^^
정민이 눈빛이 ㅎㅎㅎ~ 저도 배우에 관심 없고 드라마 일절 안보는데, 정민 영상 찾아 보느라, ㅋㅋㅋ, 회사에서 차마 영상은 못보고, 82와서 박정민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원글님의 반가운 글 ㅋㅋㄱ
그냥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바라는 걸 주입하는거 같음
지금 유튜브에 하루종일 보고 앉았다, 개미지옥에 빠졌다 이런 일반인 영상도 꽤 있어요. ㅋㅋㅋ
저는 나는 솔로, 이런 게 왜 인기 있는 줄 모르고, 좋아하는 드라마에 러브라인 들어가면 급 재미없어 하고,
사춘기 이후 배우 가수 포함 연예인 좋아해본 적 없는 대문자 t 인간인데,
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연애세포를 일깨운 영상, 무한 반복 재생하고 있어요. ㅋㅋ 미춰.
근데 왜 화사 손 잡고 돌린담에 한번더 손 꽉잡아주고 놓는데요? 왜왜
정승제 뇌 과학자도 100번 넘게 보고 있다해서 저도 괜찮겠지 안심 하는데...진짜 계속 돌려보게되는 이상한 중독증세 몇일까지 갈지., 계속 계속 보고 혼자 흐믓
약간 반항끼있는듯한 교과서적이 아닌 .모범답안은 아니지만 정답이고싶은. 그런게 여자 홀리는 포인트에요 옛날 제임스딘처럼. 딱 그 눈빛.
연애 드라마, 연애 영화에서 학습된 연기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여자 운동화 끈 매주고, 입술에 묻은 아이스크림 닦아주고, 이런 장면 보면 왜 저래? 이러거든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눈빛만 보면 알아요.
한 사람한테 온통 집중한 그 눈빛은 웬만한 연기로는 안 되는데,
양조위, 알파치노, 이런 배우들의 강렬한 눈빛 있잖아요.
암튼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박정민은 연기하는 눈빛이 아니고, 상대방을 온통 사랑하는 그 절제된 눈빛, 제스처가 그대로 나오네요.
저 스무살 때 넘나 좋아하던 남자 애 생각나요. ㅋㅋㅋ
이런 감정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넘 좋아요.
인스타 쓰레드 제주변 다 난리네요 ㅎㅎ
눈빛은약간거칠은 반항아같으면서 진지해
무심한듯한데 감정은 다 보이는 눈빛.
근데 웃을때 표정이 개구지고 장난스러워
여자들이 넘어갈 포인트 다갖고있음
제가 이렇게 갑자기 빠지는 연옌은 다 뜬다는거 ㅋ
수트빨 태도표정빨 큰손빨 목소리는 좀 에러^^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걸 콕 집어낸게 여자 연출자인지?
바이럴이든 아니든 넘 멋져요
눈빛은 진지. 웃을때 장난꾸러기같은. 내가 아무리 지랄해도 내옆지키면서 나만 보는 남자가.
큰손으로 내 머리쓰다듬어주고 옷매무새만져주고 운동화끈묶어줄때 환장하는거거든요., 바로 그 포인트.
참나.. 뭐가 어떻다는 건지.
두 사람 소속사에서 알바 풀었나,
과장이 심하네요.
어색하고 오글오글
허여멓건 이쁘장한 남주 인형같은 여주 중심의 환타지 로맨스만 넘쳐나다가
현실감 빡 드는 인물들이 등장한거죠.
주변에 있을법한 인생 공중전까지 치뤘을법한 스마트한 30대회사원.. 근데 헌실엔 없고
고집불통이고 저 잘난맛에 살던 어쁘지도 않은 여주
각자
자기 관점대로 즐기는거죠.
박정민 회사가 바이럴할만큼 능력있는 곳도 아니예요
점심시간은 도시락 먹음서 정민영상으로 ㅎㅎㅎ
알바 풀었냐고 의문 가지는 분들 보니,
동요가 안되는 분들도 계시네요 ㅋㅋㅋ.
도덕적으로 어긋난 언행하니면
서로의 의견을 ‘맞다, 틀리다’로만 판단하기보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여 보심 어떨까요?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82님들 되어 보아요~~~♡
박정민이 사랑에빠졌다는건가요?
화사남친있고 박도 아마 여친있을걸요 나이가몇인데
바이럴이면 싸이 회사는 일을 이리 그르치는 업체에 오히려 돈을 받아내야할 지경이네요.
과하네요 그정도 아닌데.. 이젠 진짜 소속사 바이럴이라는 의심이
둘다 인물이 별로인데...
저도 지금 무한대로 흐뭇하게 보고 잇는 사람입니다.
화사도 너무 멋지고...진정한 연예인이죠~
박정민은 바른 생각을 가진 연얜이라고 저는 생각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사족을 붙히면
역시 사람은 다이어트로 완성되나 봅니다..ㅋㅋ
화사도 그렇고 박정민도 그렇고..
F지만 현실적으로 정신 깨게 하는 T도 너무 좋아요 ㅋㅋㅋ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이해 못하겠다는 둥
바이럴이라는 둥
소속사 알바라는 둥
이런 댓글 보니까 ㅋㅋㅋ
대학 다닐 때
누가 연애하면 사사건건 트집 잡고 이간질해서 커플 싸우게 만들고 헤어지게 만들던 동창 생각나요
ㅋㅋㅋ
더웃긴건,
청룡영화제,,현빈 손예진 이름은 거론도 않되고,
사방 박정민&화사 도배.
게다가 유튜브 관련 조회수가 하룻만에 넘사벽이에요.
소속사에서 이런 작업을 한다고 하기에는 역부족
저역시..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이 고맙긴 처음.
관련 영상들이 너무 많네요.
요정재형에 출연한 박정민 편도 보세요.
슈트 입고 오라고 했다는데,,,박정민 슈트입고, 정재형과 수다도 즐거워요.
과거 애기야? 뭐 이런 대사 나오던 김은숙 드라마부터
드라마 영화 등 핫한 배우 얘기할 때
공감 1도 못하던 나는 그냥 내가 그런가보다 하지
그 사람들한테 왜 그러냐고 뭐라 한마디 안 했거든요
근데 박정민 글에는 심술쟁이 댓글이 왜 이리 많은지
ㅋㅋㅋ
갱년기 심술인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다른 각도에서 찍은 박정민 직캠 영상 있어요
그거 보면 ㅎ ㅎ
저런 사람을 왜 험한 역할만 했나 싶어요
근데 박정민도 누구랑 공연할지 고르라고 했다면 이왕이면 카리나 카즈하 장원영이랑 하겠다고 했겠죠.
자 언니들 현실로 돌아오세요.
윗님은 박정민을 모르시네
미남 미녀만 멜로 찍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글들 꽤 있네요
에휴 ㅋㅋㅋ
정승제 뇌 과학자도 100번 넘게 보고 있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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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진짜 실화인가요??
아 넘 웃겨요.
영상에 달린 댓글들 넘 센스터지고 웃긴 댓글
그러면서 감동과 정서, 텐션을 공유하는거 넘 잼더라구요
이제훈 말대로
박정민은 뮤비연장선의 멜로 연기를 한것뿐 ㅡ..ㅡ
저도 벌써 30번쯤 본것 같으니 이거이거 터질만하다 싶습니다
박정민의 약간 미소를 머금고 있는 무뚝뚝한 표정, 시니컬하면서도 전여친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안쓰러워하는 이제는 연인이기보다는 약간의 가족같은 애틋함, 여친의 행동에 츤데레 우직한 남친의 모습으로 묵묵히 지켜보면서 또 해달라는건 툭툭 해주는 듬직함, 그 특유의 지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와 표정인데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런게 미치겠어요
박정민 배우 그 피아노치는 이병헌 동생역으로 나올 때 너무 연기 잘한다 생각했고 팬까지는 아닌데 이번 청룡영화제 영상몇번을 봤나 모르겠어요 ㅎㅎ 노처녀 맘에 죽었던 연애세포깨워주네요. 알바도 소속사도 암것도 아닌 그냥 40대 초반 노처녀에요 ㅎㅎㅎ
저도 로맨스물 안좋아하고 나쏠같은 연애프로 안보는 사람인데
그 영상은 둘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겉치레 없고 조금은 무뚝뚝해 보이는 어른스러운 남자 박정민이 사람 설레이게 하고 ㅋ
둘의 관계는 시작하는 설레임이 아니고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산전수전 다 보내왔지만
여전히 서로를 아끼는 두사람
그런 서사들이 다 느껴지죠
아무리봐도 아무감정이 안느껴지는 자는
진정한 얼빠인가 싶네여. ㅎㅎ
노래 좋고 두분 매력 있어서 계속 보게 됨
근데 똑같은 것을 봐도 느끼는게 정말 다르군요. 사바하에서 박정민 눈이 참 예쁘구나. 정말 매력있고 연기잘하는 사람으로 눈에 확 들어왔는데..못난이로 느껴지셨다구요?
약간 미소를 머금고 있는 무뚝뚝한 표정, 시니컬하면서도 전여친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안쓰러워하는 이제는 연인이기보다는 약간의 가족같은 애틋함, 여친의 행동에 츤데레 우직한 남친의 모습으로 묵묵히 지켜보면서 또 해달라는건 툭툭 해주는 듬직함, 그 특유의 지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와 표정인데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런게 미치겠어요
ㅎㅎ
그단계는 넘었고 각종 박정민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222
보통 이단계로 넘어가죠.. ㅋ
저는 박정민 영상 몇개 찾아보고 바로 빠져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