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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대학가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17,120
작성일 : 2025-11-23 20:37:13

서연고 서성한은 그냥 가시구요

 

건동홍 국숭세단부터는 대학 가지 마시고

9급 하세요.

 

9급 경쟁률이 나날이 줄어 32년 내 역대 최저치입니다.

 

이제 지방직 9급은 일행 교행 제외하면 미달도 종종 나와요.

컷 낮은 직렬은 충분히 단기 합격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수능공부 했으니 국어 영어 기본기 있을꺼라 전공 과목 빠르게 2개 하면 수월합니다.

 

1. 취업이 안 되어도 너무 안 됩니다.

이 정도 대학 가려면 공부 열심히 했죠?

한국 입시 괴랄하게 어려운거 다 알죠?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여기 대학생들 주제 모르고 눈은 또 높아서 7급이나 공기업 좀 깔짝대보다가 어려워서 9급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게 현실 아닙니까?

사기업 경쟁률은 말할 것도 없구요.

2. 공무원 경쟁률은 역대 최저입니다.

공무원 인식이 나날이 안 좋아지고 있다보니 32년 내 역대 최저치입니다.

3. 나이 먹고 공무원 하면 급여가 너무 적지만, 20대 초반에 공무원 되면 아예 다른 직업이 됩니다.

공무원이 안 좋은 이유 뭐 다른거 다 떠나서 돈입니다.

근데 20살에 호봉 쌓으면? 대기업에는 안 되지만 중견기업과는 견주는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견기업은, 너무 안 좋은 중견도, 너무 좋은 중견도 제외하고

적당한 중견기업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대신 중견기업에는 없는 안정성, 연금이 있다보니 중견기업보다는 더 좋습니다.

아 물론 나이 30 중반에 공무원 되면 당연히 중견보다 안 좋죠.

20대 초반에 공무원 되면? 중견기업보다 좋습니다.

근데 이런 대학들 가면? 중견기업 보다 잘 풀릴 가능성이 있나요?

대기업, CPA, 로스쿨, 그외 전문직 공기업 등등 큰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하지만

사실 대학 도서관 가보면 9급 책 잔뜩 있는게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이 대학들에서 로스쿨 몇 명 나오나요? CPA 몇 명 나오나요? 대기업 몇 명 가나요?

이제 이들 아웃풋은 단과대 단위의 아웃풋이 되어버린게 현실입니다.

괜히 1억 써가면서 대학 다니고 나서 졸업하고 9급을 할꺼면

그냥 아싸리 4년 일찍 9급 들어가는게 이득입니다. 특히 호봉제인 공무원에서는 대단히 치명적이예요. 마지막 4년 연봉 날리는거지요. 기회비용이 몇 억입니다.

9급 시험이 많이 쉬워졌습니다.

국어는 수능 수험생이 보면 80~90점 남짓은 나오고

영어도 1, 2등급이면 그정도 나옵니다.

한국사도 진짜 쉬워졌습니다.

낮은 직렬은 수험생 머리면 단기 합격도 노려볼 만 합니다.

특히 지방직 9급은 미달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전공과목 골라서 몇 달 하면 붙습니다.

9급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하기는 역대급으로 쉬워졌고

취업은 역대급으로 어려워져 이제 사실상 9급보다 좋은 일자리를 가는건 거의 불가능해졌고

월세는 폭등해서 대학 졸업하려면 이제 1억이 들고

9급을 미리 붙으면 적당한 중견기업보다 괜찮습니다.

어짜피 인서울 중위권부터는 CPA 로스쿨 대기업 공기업 안 나와요.

9급이 엄청 좋아서 하라는게 아니예요.

어짜피 9급보다 좋은 거 못 되니까 9급 하라는거예요.

 

그냥 9급 하세요. 끝.

IP : 106.102.xxx.172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23 8:38 PM (222.233.xxx.216)

    .. 알아서 할게요

  • 2. ....
    '25.11.23 8:39 PM (1.239.xxx.246)

    문과 가고 그냥 무직으로 살게요
    9급 하기 싫어요. 7급도요

  • 3. ㅇㅇ
    '25.11.23 8:41 PM (221.156.xxx.230)

    인생을 가성비만 따지려면 고등학교도 다니지 말고 검정고시
    하세요
    그러고 바로 9급하시고요
    뭐하러 힘들게 학교 다니나요

  • 4. ㅇㅇ
    '25.11.23 8:41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네 무직으로 사세요

  • 5. 인서울
    '25.11.23 8:41 PM (114.201.xxx.83)

    인서울 중위권도 공기업못가나요?

  • 6. 9 급
    '25.11.23 8:41 PM (59.1.xxx.109)

    너무 박해요
    7 급이라도 돼야

  • 7. ㅇㅇ
    '25.11.23 8:41 PM (106.102.xxx.221)

    실제로 검정고시 비율이 막대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 8. 검고 ㅎㅎㅎㅎㅎ
    '25.11.23 8:42 PM (1.239.xxx.246)

    왜 오르는지 모르시는군요 ㅎㅎㅎㅎ

  • 9. 뭘가라마라
    '25.11.23 8:42 PM (222.100.xxx.51)

    세상 단순하게 사시네

  • 10. ㅇㅇ
    '25.11.23 8:42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문과 공기업 경쟁률이 400대1 500대1 수준이라.. 거의 안나옵니다.

  • 11. ㅇㅇ
    '25.11.23 8:43 PM (106.102.xxx.221)

    문과 공기업 경쟁률이 400대 1 500대 1 수준이라..
    인서울 중위권에서는 거의 안나옵니다.

    심지어 지역인재도 빡세게 걸려있어서 더더욱요

  • 12. 원글님
    '25.11.23 8:44 PM (14.50.xxx.208)

    전 가성비로 인생 사는 거 아니에요.

    문과를 가도 4년동안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것만도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돌봄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인생 바로 들어가서 평생 자신에 대해 힘들어하며 살고 싶으세요?

  • 13. ..
    '25.11.23 8:44 PM (223.38.xxx.219)

    9급시험은 영어를 빼고 해야 대학을 안가고도 9급에 많이 도전할텐데
    9급 영어 많이 필요한가요?

  • 14. ...
    '25.11.23 8:45 PM (58.78.xxx.77)

    아주머니
    이런 꼰대소리 적을 시간에 본인 인생에 대해 고민하세요
    삶의 방향은 가지각색이고
    문과를 나오든 이과를 나오든
    어떻게 살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 15. ㅇㅇ
    '25.11.23 8:46 PM (106.102.xxx.244)

    영어 보죠. 근데 영어 시험 난이도 그리 높지 않아요. 전공이 중요해요.

  • 16. 이런 글
    '25.11.23 8:46 PM (121.187.xxx.252)

    학비 대는 일부 부모에게나 혹한 글 아닌가요.
    취업 안되는데도 다들 가는 대학, 가지 말고 돈부터 벌라는 얘기네요.

  • 17. ...
    '25.11.23 8:48 PM (39.115.xxx.223)

    부산대 부경대 보내서 산업은행 가면된다고 지거국보내라했던 그분인듯... 지금 산업은행 이전 백지화...

  • 18. .......
    '25.11.23 8:49 PM (116.120.xxx.216)

    9급이 왜 그렇겠어요.

  • 19. ㅇㅇ
    '25.11.23 8:49 PM (106.102.xxx.240)

    산업은행은 안와도 동남권공사 생기죠. 그거면 괜찮습니다.

  • 20. 문과 취업이
    '25.11.23 8:49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어려운건 맞으니까요

  • 21. 도댜테
    '25.11.23 8:51 PM (59.11.xxx.27)

    원글님은 뭐 전공해서 무슨일 하나요?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글을 쓸까?

  • 22. 저 질문요
    '25.11.23 8:5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9급이 그렇게 좋으면 왜 경쟁율이 낮아져요????????

  • 23. 저는
    '25.11.23 8:52 PM (175.115.xxx.131)

    이런말씀 좋아요.지나치지 않고 해주시는 귀한글이라고 생각해요.다 이공계 갈 수없고 문과성향일수도 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게되요.감사합니다.

  • 24. 저 질문요
    '25.11.23 8:52 PM (1.239.xxx.246)

    9급이 그렇게 좋으면 왜 경쟁율이 낮아져요????????
    남들은 원글님보다 바보여서요???

  • 25.
    '25.11.23 8:52 PM (118.216.xxx.114)

    또왔니
    매해 같은시기 복붙

  • 26. .....
    '25.11.23 8:53 PM (116.38.xxx.45)

    전 현실성 있는 글로 보이는데요?

  • 27. ....
    '25.11.23 8:53 PM (114.201.xxx.83)

    전동의해요
    지방이라면 더더욱
    아이가 공부안해서 인서울대기업은못갈것같고
    지거국에서 대학생활즐기고 공무원정도하면좋겠어요

  • 28. 현실적인 얘기
    '25.11.23 8:53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해주시는 거네요

  • 29. 경쟁률은
    '25.11.23 8:54 PM (175.116.xxx.118)

    낮은데

    합격 하긴 어려워요. 그 이유가

    서성한 문과도 9급에 달라붙어서 공부하고 있거든요

    5급행정고시가 경쟁률 낮다고 합격하기 쉬운가요..

    멍청한 소리를 당연하게 하시네.....

  • 30. ㅇㅇ
    '25.11.23 8:54 PM (106.102.xxx.240)

    9급을 늦게 붙으니 문제죠
    20살 21살에 붙고 10년차 공무원 되면 돈 얼추 버는데
    나이 30살에 들어가는게 문제죠. 평균입직나이가 실제로 그 정도잖아요?

  • 31. ㅇㅇ
    '25.11.23 8:56 PM (106.102.xxx.240)

    20살 9급입직과 평균나이 29세 9급입직은 아예 다른 직업입니다.
    공무원은 무조건 호봉이예요. 나이먹고 9급하면 돈 적어서 힘들죠.

    그래서 4년간 대학가면 공무원은 몇억 날리는거죠. 마지막 호봉 4개 날라가는거니까.

  • 32. 5년전
    '25.11.23 8:57 PM (58.29.xxx.96)

    컴공부족해서 난리
    지금 취업이 안되요

    공무원은 변화가 없는 철밥통이니
    근데 부모들은 공부좀 한다 그러면
    내려놓기 어려워요
    기대심리

    회사에서 교육비 나오는데
    대학교 안보낼 이유가 없죠.

    아버지 대기업에 주변다 잘나가면
    뭐라도 메달하니씩은 있어야 되는데

    보통 도배장판집 인테리어까지 하는집
    아들 고등나와서 바로 돈벌고

    톡성화고 가서 한전 들어가는거 보면
    부모가 똑똑하기도 하지만
    시대를 읽는 눈이 있는 부모만 가능

    이래라 저래라 하면
    싫어 합니다.

    결국 길을 보는건 자기 자신이죠
    카네기처럼

  • 33. ㅇㅇ
    '25.11.23 8:57 PM (106.102.xxx.240)

    https://www.gosi.kr/cop/bbs/selectBoardArticle.do

    여기서 국어 영어 한국사 문제 보세요
    그렇게 ㅈㄹ맞게 어렵지 않아요
    상당히 쉽습니다. 전공이야 양많지만 경쟁률 적당한 직렬 고르면 충분히 단기합격 해요.

  • 34. 009
    '25.11.23 8:59 PM (182.221.xxx.29)

    9급은 20살에 들어가는게 장땡이죠
    좋은 일자리가 너무 없죠 요즘

  • 35.
    '25.11.23 9:02 PM (118.235.xxx.51)

    이 분 또 왔네.

    알아서 할게요.

  • 36. ㅋㅋㅋ
    '25.11.23 9:07 PM (211.234.xxx.211)

    이 분 또 왔네.
    알아서 할게요
    2222222222

    입시철이면 오는 각설이 타령 ㅋㅋ

    얼마나 먹고살기 팍팍하면 남의 자식 고졸 만들고 싶어 이러실까

  • 37.
    '25.11.23 9:08 PM (122.36.xxx.14)

    대학은 갔는데 적성도 안 맞고 갈팡질팡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인데요 편입하고 또 수능보느니 9급 괜찮아 보여요
    근데 고졸이 전공시험 선책은 알아서 하는 건가요?

  • 38. ㅇㅇ
    '25.11.23 9:11 PM (106.102.xxx.240)

    네. 어짜피 간호 사서 이런거 말곤 다 가능해요.

  • 39. . .
    '25.11.23 9:16 PM (223.38.xxx.219)

    예전엔 실업계 다니면서도 9급 시험 합격하고 그랬잖아요
    그때의 그 난이도로 시험출제가 되면 좋겠네요
    그냥 저냥 이냥 알바일자리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바엔 9급해서 진급하는것도 방법이고
    대학은 나중에라도 갈수 있잖아요.

  • 40. ......
    '25.11.23 9:23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긴해요.
    아들이 실업계 고졸로 9급으로 들어가서 이제 곧 7급 답니다.
    나이 20후반이구요.9급 후임들보면 최소 지거국에 나이 30살정도래요.20대에 7급달면 호봉 높아서 월급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대학은 공무원 전형으로 합격해서 다니고 있는데 곧 졸업이구요.
    공부 못했던거치곤 최상의 선택이네요.

  • 41. 그런데
    '25.11.23 9:29 PM (122.34.xxx.60)

    공무원 행정법 천 페이지 가까이 되고 인강 갯수만 80개, 90개인데 뭐가 쉽다는건가요?
    전직렬 행정법 시험 보지 않나요?
    그리고 직렬별로 자격증이나 면허가 있어야 하는 경우 많잖아요
    그래서 관련 전공 안 하면 그 직렬 시험 못보니까 일반행정으로 몰리는거고, 일반행정은 컷이 95점 내외고요.
    수능국어, 수능영어 아주 잘 하는 수준이어야 95점 나옵니다. 한국사가 예전보다 쉬워진거죠. 그렇다고 공부 안 해도 될 정도 아니고요.

    어느 도시 지방직 속기사 9급 컷이 80이라고 해서, 속기사 자격증 없는 사람이 속기사 자격증 따고 딱 1명 뽑는 속기사 지원하긴 리스크가 크잖아요. 면접에서도 많이 떨어지고요
    그러니 일반행정이나 교육행정에 몰리는데 거긴 컷이 높죠

  • 42. ..
    '25.11.23 9:30 PM (175.203.xxx.82)

    요즘 대학가서 낭만찾는 세대도 아니고 취업준비코스로 바뀐게 맞긴하잖아요
    이과 취업도 힘든데 문과는 백수예약이죠
    연고 서성한도 문과는 취업 어려워요
    다들 자격증공부 로스쿨준비

  • 43. ㅇㅇ
    '25.11.23 9:31 PM (106.102.xxx.240)

    속기사 같은 소리 하시네요 ㅡㅡ
    그런거 말고 그냥 기술직 적당한 거 골라서 하면 컷 낮아서 단기합격 어렵지 않구요

    일행 교행만 공무원이 아닙니다.

  • 44. ...
    '25.11.23 9:3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연고 서성한도 문과는 취업 어려운게 맞잖아요

  • 45. 현실적인 조언...
    '25.11.23 9:33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이시네요

  • 46. 그런데
    '25.11.23 9:37 PM (122.34.xxx.60)

    그 기술직도 자격증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속기사는 예시잖아요. 그런 식으로 기술직은 자격증 필요하다고요.
    ~같은 소리 하지 말라니. 왜 말을 시건방지게 합니까? ,예의 지키세요. 행정법 책 읽어나보셨어요??

  • 47. ㅇㅇ
    '25.11.23 9:38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기술직 자격증 필요 없어요. 대신 가점을 줍니다.
    근데 국가직도 아니고 지방직이면 컷이 무너져서 자격증 없어도 충분히 단기합격 합니다.

  • 48. ㅇㅇ
    '25.11.23 9:39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기술직 자격증 필요 없어요. 대신 가점을 줍니다.
    근데 국가직도 아니고 지방직이면 컷이 무너져서 자격증 없어도 충분히 단기합격 합니다.

    속기사는 몇 년에 한 명 뽑잖아요 ㅡㅡ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시는지 의심됩니다.

  • 49. ㅇㅇ
    '25.11.23 9:39 PM (106.102.xxx.240)

    기술직 자격증 필요 없어요. 대신 가점을 줍니다.
    근데 국가직도 아니고 지방직이면 컷이 무너져서 자격증 없어도 충분히 단기합격 합니다.

    속기사는 몇 년에 한 명 뽑잖아요 ㅡㅡ 그런 직렬을 예시로 들면 어떡합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건지 심히 의심됩니다.

  • 50. 이건
    '25.11.23 9:43 PM (211.211.xxx.168)

    작년에 욌단 각설이도 아니고 왜 매년 이러시는지?

    9급은 쉬운줄 아니?
    뉴스나 보고 이러고 다니세요.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96점 받고 떨어졌습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502202

  • 51. ㅇㅇ
    '25.11.23 9:44 PM (106.102.xxx.153)

    올해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직렬은 교육행정직으로 97점에 달했다.

    원래 교행은 국가직 거의 안 뽑고 지방직이 대부분입니다. 지방직이 본 게임이예요.

  • 52. ..
    '25.11.23 9:47 PM (39.7.xxx.229)

    웃기네요
    가난최고봉 9급 백날서민으로 살라고?
    20대에 꿈도 뭣도 없이 보상도 안따르는 공무원 왜 하는지
    쯧쯧

  • 53. ㅇㅇ
    '25.11.23 9:48 PM (106.102.xxx.153)

    일행 교행으로 시작하지 마시고
    기술직 적당한 거 골라잡아 빠르게 합격부터 하고
    합격한 이후에 공기업을 준비하든 타직렬 타지역을 준비하든 7급을 준비하든 하세요

  • 54. ..
    '25.11.23 9:54 PM (39.7.xxx.141)

    집안 돈 있는 사람이나 탱자탱자 널널허게 공무원 하는거지
    흙이 공무원하면 왜자꾸 평생 가난해지는데 억어죽을 공무원타령.
    어릴적부터 실물경제에 눈뜨고 장사사업 배누는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이구만
    7급이나 9급이고 백날 서민에 집하나도 못사는데
    엥간히 공무원팔이 안되나보네

  • 55. ㅇㅇ
    '25.11.23 9:54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그 공무원을 20살이 아니라 20대후반 30대에 대학졸업하고 온다니까요. 갈 데가 없어서요.

  • 56.
    '25.11.23 9:56 PM (183.107.xxx.49)

    좋은조언인데 답글들이 왜?

  • 57. ..
    '25.11.23 10:01 PM (59.9.xxx.163)

    글고 요새 mz 성향 모르나봐요
    성향상 공무원 안해요
    아니 못해요
    숨막혀서 못함
    먹고살기 힘든건 자신을 모름이요 사회경제구조를 모름이요
    뭔 쌍팔년도 공무원인지

  • 58. ..
    '25.11.23 10:13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공무원시험-> 이거 공부할 동안 먹고 자고 쓰고 공비부용 지원해줄 사람이 있어야 시험 가능
    본인이 벌어서 그걸로 쓰면서 공부하거나~
    요샌 자녀1명 집 많으니 지원이 그리 어렵지 않을듯
    공무원이 성향에 맞으면 나쁘지도 않을듯

  • 59. 근데
    '25.11.23 10:18 PM (101.96.xxx.210)

    인서울 중위권 문과부터는 취업도 안된다는데… 인서울도 그런데 지방대는 어쩔… 솔직히 대학가서 대학생활하고 공부? 솔직히 그냥 노는거잖아요. 완전 현실성있는 조언같은데요.

  • 60. ㅇㅇ
    '25.11.23 10:23 PM (106.102.xxx.153)

    차라리 지방대는 빠르게 9급이라도 하죠
    인서울이 쓸 데 없이 눈이 높아서 뭘 자꾸 합니다 더 골치아프죠

  • 61. ㅎㅎㅋㅋ
    '25.11.23 10:47 PM (175.118.xxx.241) - 삭제된댓글

    미친할매
    죽지도 않고 살아왔네
    해마다 똑같은 글 쓰네

  • 62. ㅇㅇㅇ
    '25.11.23 10:53 PM (106.101.xxx.154)

    "지금 고3" 이면 원글님 글도 일리가 있어요.
    중하위권 대학 폄하하는거 아니고요.
    공무원 인기라는게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잖아요.

    일단 대학가고 나중에 공무원 시험 보겠다 생각하고 대학 갔는데, 몇 년뒤에 또 다시 공무원 인기 올라가면 어쩌나요.
    그냥 지금 가는게 나을 수 있어요.
    타이밍 상

  • 63. ..
    '25.11.23 10:54 PM (221.139.xxx.124)

    속터져서 요즘.아이들 공무원 못 할.겁니다
    우울증 걸려 다니다 때려치는 아이들 많이
    생길거에요 사나운 아저씨들과 노인들
    상대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 64. 무식한 할매
    '25.11.24 12:26 AM (210.103.xxx.160) - 삭제된댓글

    어쨌든간에 살면서 바른 사고를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대학은 졸업해야해요.
    대학 못가본 이들과 어떤 경우를 닥쳤을 때 도저히 대화가 안통하는 일이 있다는 걸
    본인 포함 무식쟁이들은 까맣게 모르죠.
    그건 아무리 말해줘도 몰라요. 본인의 결핍을 못느껴요.
    죽을 때까지 자신이 보는 게 세상의 전부인걸로 착각하면서 살다 끝나는거죠.

  • 65. ..
    '25.11.24 12:27 AM (211.49.xxx.125)

    못마땅한 글이라도 미친할매라는 말까지는 아닌듯합니다.
    선넘지 않고도 표현할수 있잖아요.

  • 66. 대졸
    '25.11.24 1:08 AM (61.83.xxx.51)

    문과 취업 안되니 고졸로 공무원 시험보라는게 현실적인 조언이예요? 대학을 이렇게 까지 아무것도 아닌걸로 제껴놓고 빨리 돈이나 벌라고 하는게 현명한건가요? 인생길어요. 4냔 먼저 공무원 된다고 인생 크게 안달라져요.

  • 67.
    '25.11.24 1:18 AM (122.43.xxx.224)

    인생이 돈인가요?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각자 알아서 살게요
    뭘 일해라절해라

  • 68. 어머
    '25.11.24 2:11 AM (223.39.xxx.82)

    고등졸업하면 대학교 인생모두 똑같이 갈게아니라 이런방향도 있다 알려져서 저는 나쁘지않은데 답글이 왜이렇게 까칠해요?

  • 69. 궁금
    '25.11.24 2:31 AM (217.149.xxx.40)

    원글님 대학 안나왔죠?

  • 70. 참내
    '25.11.24 2:51 AM (172.119.xxx.234)

    어차피 죽을 거
    지금 죽어야겠네요. 왜 힘들게 사나요.

    원글님 대학 나왔어요??.
    대학 제대로 나온사람은 저런소리 쉽게 못함.

  • 71.
    '25.11.24 3:04 AM (14.47.xxx.106)

    또왔니
    매해 같은시기 복붙
    2222222222

    작년에도 이글 본거 같은데
    또..

    문과 취업 안되는 줄
    알지만
    이번 수시에서
    인서울 중위권이지만
    문과 최초합했네요. ㅎ
    일반고에서요.
    저희는 로또급으로
    좋네요.
    취업걱정은 나중에 하고
    지금은 즐길래요.

  • 72. 모르는 소리
    '25.11.24 4:26 AM (210.103.xxx.160)

    5급도 우습고 7급도 만만하고 9급은 거저 먹기인데 몰라서 안하는 줄로 아는가보네요.
    본인이 공부 근처에 가봤어야 그게 아니란 걸 알죠.
    문과는 대학을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은 본인의 학력 컴플렉스와 천한 배금주의를 보여주는 증거예요.
    배움이 짧으면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머리에 의탁해서 살고 남의 생각을 깨지기 쉬운 유리잔처럼 받들고 깨질세라 두려워하고 집착하면서 살게 되요.
    스스로 생각은 할 줄 모르고 자신의 생각을 검증할 줄도 모르고.
    판단하는 일도 죄다 틀린 판단투성이나 타성 뿐이고.
    익명게시판이라 속을 터놓는 거지만 대졸과 고졸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대화의 벽을 원글에게 아무리 말해도 알 턱이 없어요.
    원글같은 이에겐 소통이 막히는 데에서 시작되는 벽과 혐오감을 알아듣게 표현할 길이 없어요. 그런건 원글 본인이 넘어서지 않으면 절대로 보이지 않는 세계라서.

  • 73. 윗님
    '25.11.24 4:43 AM (217.149.xxx.40)

    맞아요. 정확하게 표현해주셨어요.
    대학이 취업학원도 아니고.
    사고의 패러다임이 바뀐 소중한 시간인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죠.
    서울 안 갔다온 사람이 이기는 것처럼.

  • 74. ....
    '25.11.24 7:09 AM (175.211.xxx.67)

    주위 문과 취업도 잘 하던데. 여기서만 취업이 안되는듯.

    잘 찾아보고 눈도 좀 낮추고.. 대기업만 취업으로 취급해주는 곳인가요?
    중견기업도 많아요.

    이런글 쓰려거은 그냥 직업훈련원으로 가라고 쓰세요. 문과 폄하하지 마시고.

    원글가족은 대학다닌 사람 없나봐요.

  • 75. 후후후
    '25.11.24 8:19 AM (106.244.xxx.134)

    저는 취업이 잘 안 돼도 아이 대학 보냅니다.
    취업 여부를 떠나 대학에서 배우는 게 있고, 만나는 사람들도 달라요. 다른 세계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입니다.
    위의 모르는소리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76. .......
    '25.11.24 8:23 AM (220.118.xxx.235)

    못들어본 이상한 4년제 말하는것도 아니고.. 국숭세부터 가지 말라니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근데 정말 없어질 4년제 그냥 갈 성적이면
    원글말처럼 9급 능력이 사실 되지도 않을거 같아요

  • 77. 대학학비가
    '25.11.24 8:26 AM (211.46.xxx.123) - 삭제된댓글

    의외로 많이 안 올랐더라고요 유학생들로 대학 재정을 메꾸는지 16학번 경희대 8학기 내내 300만원이었어요..1억 가까이 든다는건 너무 오바인 듯요

  • 78. 이런
    '25.11.24 8:28 AM (61.83.xxx.51)

    방향도 있다는 열린 태도로 글을 쓰지 않고 단정해버리는 반발이 많은거죠.
    지인 아들은 지방에서 농어촌 전형으로 서울에서 중경외시중 한 학교 다니다가 군대에서 9급 합격하고는 복학 안하고 일하다 거기 공무원이랑 연애해 결혼하고는 자퇴했어요.
    그런지 이제10년이네요
    아들 딸 낳고 맞벌이부부로 지방 소도시에서 잘 살아요.
    그 친구말로는 대학 다니며 서울의 그 복잡함 경쟁과 가족 떠난 쓸쓸함 등을 아들이 싫어했데요.
    이런 삶도 있어요.
    반면 지방 국립대 다니다 꾸역 꾸역 서울 편입해서 석사 박사 유학까지 갔다 귀국 대학 강사하며 영어가르치는 자녀도 있고. 전임교수자리 꿰찬건 아니지만 모두 가지 않은길이니 행복은 모르는거죠

  • 79. ...
    '25.11.24 8:28 AM (106.101.xxx.120)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말씀이기는 합니다.
    이번 입시 결과 기다리는 저희 아이와 어제 나눈 이야기이기도 한데 대학생활 경험과 거기애서 얻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진학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했었어요.
    자격증 공부한다고 했고 높은 학교 지원은 못해서 로스쿨음 현실적으로 어렵고 숫자에 약한 아이라 CPA도 맞지 않는다 해서 우선 높게 감평사, 변리사로 목표잡고 공무원 준비도 같이 얘기했어요. 우선 12월부터 운전면허부터 보고 한국사는 한국사자격으로 대체될 거니 한국사검정시험, 영어는 토익시험 보자고 했어요. 공기업도 얘기했는데 준비는 해보는 거고그 시작이
    우선 토익점수 만들어놓기. 진학해서 교환학생을 가도 공인영어점수는 필요하니까요. 아이가 제가 다니는 곳에 취업한다면
    더 바랄게 없는 요즘 신입은 스카이만 채용해서 그것도 바라기는 쉽지 않고요.

  • 80. ...
    '25.11.24 8:57 AM (106.101.xxx.120)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말씀이기는 합니다.
    이번 입시 결과 기다리는 저희 아이와 어제 나눈 이야기이기도 한데 대학생활 경험과 거기애서 얻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진학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했었어요.
    자격증 공부한다고 했고 높은 학교 지원은 못해서 로스쿨음 현실적으로 어렵고 숫자에 약한 아이라 CPA도 맞지 않는다 해서 우선 다른 전문 자격증과 공무원 준비도 같이 얘기했어요. 우선 12월부터 운전면허부터 보고 한국사는 한국사자격으로 대체될 거니 한국사검정시험, 영어는 토익시험 보자고 했어요. 공기업도 얘기했는데 준비는 해보는 거고그 시작이
    우선 토익점수 만들어놓기. 진학해서 교환학생을 가도 공인영어점수는 필요하니까요. 아이가 제가 다니는 곳에 취업한다면
    더 바랄게 없는 요즘 신입은 스카이만 채용해서 그것도 바라기는 쉽지 않고요.

  • 81. 솔직이
    '25.11.24 8:57 AM (175.196.xxx.62)

    지금 위기의 책임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졸자로 만들어주겠다는
    김영삼 정부 탓이에요
    대졸자 양산으로 무엇을 얻었나요?
    유럽에서는 대학 안가요
    왜? 효율이 많이 떨어지니까요
    국가 경쟁력 악화 이유는
    20세에 취직해서 돈 모으고 결혼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일찍 이루어지면
    출산율도 높아지고 자산도 많아지고 부모도 노후준비를 할 수 있잖아요
    근데
    30세까지 자식 부양하니 노후대책은 전무이고요
    자식들이 취직이 안되니 취업학원까지 보내주면서 노후준비할 기회가 없이 끝나요
    30세까지 취직 준비에 연애는 언제하고 돈 없으니 결혼은 어떻게 하냐구욧!!!!!!
    나라는 생산인구가 다 공부를 하고 있으니 외노자 수입해야 했구요ㅠ
    그냥 대학 가지 맙시다
    능력도 실력도 없고 내 부모 등골이나 빼고 부모 노후는 모르쇠로 튈 거 면서
    일찍 자립하고 결혼 하고 자녀 낳는게 진짜 애국자 맞아요
    비교문화가 나라를 망쳤어요
    전에는 돈 없고 공부 못하면 그냥 취업하면 되는 것을
    학자금 융자내고 공부해도 취업 못하니 집도 못사고 결혼도 못하고 졸업하면 학자금 갚아야하고 진짜 헬게이트가 그때부터 열립니다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돈이 전부인 세상이 옵니다

  • 82. 솔직이님
    '25.11.24 9:22 AM (61.83.xxx.51)

    자녀있으시면 고졸인가요?

  • 83.
    '25.11.24 9:35 AM (112.216.xxx.18)

    그런 이유인가.
    의사부부인 저희. 둘째 대학 안 가고 9급 공무원 준비, 근데 부모맘은 아이가 대학은 가고 뭐라도 했으면.

  • 84. 근데
    '25.11.24 9:54 AM (61.245.xxx.4)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을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초봉이 중견기업급이 아닌데...중소기업 수준인데. 중견기소기업을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초봉이 중견기업급이 아닌데...중소기업 수준인데. 우리가 대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상당수 중견기업이에요.

  • 85. 근데
    '25.11.24 9:55 AM (61.245.xxx.4)

    중소기업을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초봉이 중견기업급이 아닌데...중소기업 수준인데. 중소기업을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9급 공무원 초봉이 중견기업급이 아닌데...중소기업 수준인데. 우리가 대기업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상당수 중견기업이에요.

  • 86. 정말이지
    '25.11.24 10:14 AM (211.218.xxx.125)

    너무너무 천박해서 징그러울 정도예요. 그렇게 돈만 최고 가치로 여기는 mz들도 짜증났는데, 다 늙은 아주머니까지 이러니까요. 그 자식들은 얼마나 짜증날까요. 자식도 없을 거 같긴하지만서요.

    대학은 가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거기에서 배우는 가치도 있고, 젊은 날에 돈 벌러 일하는 기억 말고, 다른 추억도 좀 쌓는게 인생 사는 데 더 좋을수도 있어요.

  • 87. ...
    '25.11.24 10:15 AM (221.149.xxx.56)

    유럽에선 대학을 안 간다니 사실과 다릅니다
    최근엔 오히려 더 많이 가는 편이에요 학력 인플레이션이 되어서요
    취업이 힘들어도 대학에 가서 인문학 사회과학 공부해야죠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어요
    AI가 나올수록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스스로 역사와 세상 볼 줄 아는 능력이 귀해질 겁니다
    대학 교수는 사고하는 게 직업인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이 쌓은 지식을 듣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자격증 공부가 아니라 당장 쓸모없어 보이는 책도 읽고 해야죠
    그래야 머리가 커지고 사고가 자랍니다
    물론 대학을 나오지 않았어도 사고능력이 있을수 있고
    대학 나왔다고 다 사고능력이 갖춰지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기 전에 대학에서 계산적이지 않은 비교적 순수한 인간 관계를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대학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 88. ㅇㅇ
    '25.11.24 10:31 AM (211.246.xxx.19)

    원글님 말 틀린거 없어요
    국숭세단 밑으로 문과는 취업 거의 불가능,
    과탑 찍어야 취직되는데 어딘들 과탑이 쉽습니까 ㅠ

  • 89. 저도
    '25.11.24 10:33 AM (112.157.xxx.212)

    좋은글이라고 생각 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대학을 친분 쌓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취업도 잘 안돼 히끼꼬모리가 늘어가고 있는데
    일찍 사회생활이 훠얼씬 낫겠네요
    게다가 더 중요한건
    5년후의 미래는 가늠하기도 벅찰 정도로 바뀔거라는거
    근데 공부하기 싫은 아이와 자신들 미래에 쓸돈 다 넣으면서
    싸우고 실망하고 이런건 이제 그만 해야 할때라고 생각 합니다
    취직이고 뭐고 나는 대학은 꼭 가겠다 하는 아이들은 보내고
    대학필요 없고 난 일찍 내길 갈거야 하는 아이들은 괜찮아 보여요

  • 90. ,,
    '25.11.24 10:34 AM (203.237.xxx.73)

    이런글은 주기적으로 왜올리시나요?
    부모님이 이런 마인드로 애들을 달달달 볶다가,,자기들 원리원칙에
    가성비 좋은 진로지도에,,
    순종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아이들
    아님 반항하고, 반대로만 행진하는 아이들..
    둘다..미래가 너무 걱정스러워요.

    그냥. 애들좀 내버려 두세요.

  • 91. %^&
    '25.11.24 10:37 AM (39.118.xxx.130)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지금 취업난이 너무 심각한 시기니깐요
    이런길도 잇고 저런길도 잇는거라 생각됩니다.

  • 92. ...
    '25.11.24 10:44 AM (59.5.xxx.89)

    사실 대학도 취업 하기 위해 가기 위함이잖아요?
    현실적이네요
    인서울 공대도 취업이 느므느므 어렵네요

  • 93. 인서울
    '25.11.24 11:01 AM (118.33.xxx.37)

    문과 보내보고 말씀하시지...

    거기도 들어가기 쉽지않아요.

  • 94. 돈이 다가 아님
    '25.11.24 11:04 AM (39.124.xxx.15)

    어차피 죽을 거
    지금 죽어야겠네요. 왜 힘들게 사나요.

    원글님 대학 나왔어요??.
    대학 제대로 나온사람은 저런소리 쉽게 못함. 22222222222

  • 95. 00
    '25.11.24 11:36 AM (58.224.xxx.131)

    20~30프로 정도만 대학가도 될거같고
    사실상 국장 없고 학자금대출 없으면 대학진학률이 이렇게
    높진 않을거 같고

    그렇다고 9급공무원이 개나소나 합격하기 쉬운건 아닌거 같구요

  • 96.
    '25.11.24 11:41 AM (113.131.xxx.109)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런가
    요즘 행정센터에 말 안통하는 주무관들 너무 많던데ᆢ
    달달 외워 시험에 겨우 통과한 건지
    뭐 물어 보면 자기는 잘모르겠다
    일의 인과성에 대해서도 너무 단편적인 판단만 내리고ᆢ

  • 97. ..
    '25.11.24 11:45 AM (58.228.xxx.160)

    재탕,삼탕..국숭세단 문과엄마 기분나빠요..알아서 잘합니다

  • 98. 저는
    '25.11.24 11:49 AM (175.196.xxx.15)

    저는 원글님 글 좋은데요.
    댓글에 문과전공자가 많은듯 싶네요.
    비난이 과하네요.

  • 99. ..
    '25.11.24 12:18 PM (211.112.xxx.69)

    현실적으로 원글님 얘기도 맞지만
    세상이 또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요.
    그리고 대학이 원래 취업으로 가는곳이 아니잖아요.
    지금 변질된거죠.

  • 100. 그런가봉가
    '25.11.24 12:44 PM (218.48.xxx.51)

    이런 의견도 있는거지 발끈하는 분들은 본인의 내면에 어떤 불안이 건드려졌는지 한번 돌아보시는게...

  • 101. ...
    '25.11.24 12:48 PM (114.202.xxx.53)

    수긍가는 말이죠
    공무원 뿐 아니라 모두 한 방향으로 가는거 바뀔때 되었어요
    그리고 이과는 이제 기본 소양이 되가는 시대고
    문과는 법대나 이런 전문직 아니면 실용적이지 않으니...
    그래도 사람이 살아가는 지혜나 학문 영역인 문과는 인정

  • 102. ..
    '25.11.24 1:08 PM (223.38.xxx.170)

    원글님 자녀가 인서울 문과 입시에 실패했나요?

    남들은 다 도전하고 노럭해서 보내지 않겠나요

  • 103. 그많은
    '25.11.24 1:08 PM (211.234.xxx.190)

    그많은 문과학생들 엿먹이는글.
    직업이 공무원밖에 없는 인생임???

  • 104. 당신이 뭔데
    '25.11.24 1:09 PM (175.117.xxx.28)

    참나. 너나 잘사세요

  • 105. ..
    '25.11.24 1:54 PM (14.42.xxx.59)

    취업만 바라보고 대학을 포기하기엔, 우리나라가 학벌 위주로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위험해요. 대학이 그 사람의 성실함을 판단하기 위한 기본이잖아요.
    일단 대학 들어가서 9급 병행하거나 휴학하고 도전해보거나 졸업 후 도전하는 게 낫지, 인서울 할 수 있는 성적으로 대학 포기하고 9급 하기엔 중고등 치열하게 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대학 생활에 대한 미련도 클테구요...공무원 합격 후 나중에 대학 간다고 한들 어린 애들이랑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인서울 못할 것 같거나 애매한 지방사립대 갈 것 같다~싶으면 괜찮은 방법 일수도...

  • 106. ㅇㅇ
    '25.11.24 2:20 PM (106.102.xxx.223)

    오히려 9급 붙고 대학가는게 이득이죠. 왜 같지 않죠?
    우리 아이 인서울 애매한대학 문과 나와서 뭐 될까봐요? 터무니없는 소리입니다.

  • 107. 여기는
    '25.11.24 2:36 PM (220.118.xxx.65)

    맞는 말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욕하는 게 분위기인가요?
    국숭세단 이하도 소중한 합격이고 귀한 학력이겠죠.
    근데 여기 취업 얘기 매일같이 나오는데 원글님같은 의견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대학이 언제적 상아탑이고 언제적 낭만에 배움의 원천이에요?
    취업에 목 메느라 분위기 삭막해진지 오래됐어요.
    들어갈 때나 땡큐하며 들어가지 졸업할 때 취업 안되서 머리 싸메고 그간 들인 학비니 용돈이니 생각하면 본전 생각날 사람 왜 없겠어요?
    모두 대학 졸업장에 목숨 거니까 매년 불수능이네 재수 삼수네 의대 열풍이니 뭐니 난리잖아요.
    문과 나와봤자 실무에서 써먹으려면 하나도 소용 없는 거 맞지요. 이과는 뭘 시키렴 배경지식이라도 있어야 되니 수요가 있는 거구요.
    이런 시각 가진 사람이 늘어나야 썪어빠진 한국 사회도 좀 변화가 오는거지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는 댓글은 진짜 수준 떨어지네요ㅣ

  • 108. ㅇㅇ
    '25.11.24 2:42 PM (218.48.xxx.188)

    서성한까지는 문과여도 웬만큼 취업 잘되긴 하더라구요 주변 보니까
    건동홍 이하는 가지말라는데 그러면 중간에 낀 중경외시이는? 뭐 애 하기 나름이겠지만요

  • 109. ㅇㅇ
    '25.11.24 2:51 PM (106.102.xxx.223)

    건동홍부터는 좋은 아웃풋을 가질 확률이 거의 없다보니 학교 다닐 이유가 없지만
    중경외시나 이대는 그래도 전문직도 백단위 정도로는 좀 나옵니다. 여긴 그래도 고민해보고 갈듯요.

  • 110. 그것만이 내 세상
    '25.11.24 3:10 PM (221.153.xxx.127)

    원글과 원글의 자제는 그렇게 하시고, 그 외엔 말을 삼가시는게 그나마 본인에게 좋을듯.
    댓글을 모두 읽진 않았지만 이건 맞는 말이 아니라 아주 주제 넘은 말이에요.
    원글에게 대학 학비 요구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두세요.
    원글 눈에 보잘것 없는 대학 4년의 시간이 한사람에게 어떤 변화와 계기가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의치 않으면 알아서들 합니다. 근래 들어본 적 없는 아주 단정적이고 편협한 소리.

  • 111. ㅇㅇ
    '25.11.24 3:15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계기라.. 쉬었음 청년이 130만명이죠. 이 중 상당수가 쓸데없이 눈만 높은 인서울 애매한대학 문과입니다.

    아예 눈이 낮으면 직장 열심히 다니고요. 학벌이라도 있으면 취업 했죠.

    근데 이 사람들은 본인 주제 치고 직장에 만족을 못하는겁니다. 대충 취업 한 번 해보다가 만족 못하고 그대로 백수행.

    이게 글 쓴 계기입니다.

  • 112. ㅇㅇ
    '25.11.24 3:30 PM (106.102.xxx.182)

    계기라.. 쉬었음 청년이 130만명이죠. 이 중 상당수가 쓸데없이 눈만 높은 인서울 애매한대학 문과입니다.

    아예 눈이 낮으면 직장 열심히 다니고요. 학벌이라도 있으면 취업 했죠.

    근데 이 사람들은 본인 주제 치고 직장에 만족을 못하는겁니다. 대충 취업 한 번 해보다가 만족 못하고 그대로 백수행.

    이게 글 쓴 계기입니다. 여기서 악플다는 분들 자녀들 중 분명히 백수 있어요.

  • 113. ..
    '25.11.24 3:50 PM (58.237.xxx.27)

    음..
    대학에서 문과라도 안배우는것도 아니고
    저도 문과에서 실생활 도움 안되는 과였지만
    그래도 살면서 교양,비전공에서도 배움이 있었고 대학4년 낭비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벌 좋다고 무조건 취업 잘하는것도 아니고 학벌이 낮다고 또 공무원만 길도 아니고 4년 학교 다니며 듣기도 보기도 배우기도 하며 진로를 생각할수도 있구요
    가성비로 따지면 떨어질수 있지만 대학도 소사회라 여러 경험들이 사회에 나가 도움도 되었구요

  • 114. 77
    '25.11.24 3:52 PM (118.235.xxx.14)

    저희아인 부산대 경영학과 다녀요
    공기업 취업 할당제 생각하고 왔어요
    여기도 힘들까요?

  • 115. ...
    '25.11.24 4:31 PM (123.215.xxx.145)

    저 아는 아저씨가 대학안가고 20살에 붙어서 바로 공무원 9급 시작했어요. 75년생인데 지금 3급 고공단이고 되게 잘 사세요. 공무원은 고시 출신 아닌 담에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붙는게 장땡이에요. 연차가 진짜 무시못하거든요. 친척언니도 대학4학년 23살때 9급붙어서 지금 정년 몇년 안남았는데 3급이에요. 9급 월급이 짜네 승진이 어쩌네 하지말고 진득히 일하다 보면 나중에 웃는 날이 올거예요. 7급 붙으면 좋지만 붙는다고 장담을 못하니까 괜히 급수에 연연해서 몇년날리지 말고 빨리 9급붙는게 나아요. 특히 공무원시험 대학졸업후까지 몇년붙잡다 놓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되고 사람 망가지기 딱 좋아요.
    원글님 글이 일리가 있는 소리예요.
    저도 애 공부 어정쩡하면 이렇게 시켜볼까 생각중이예요.

  • 116. 00
    '25.11.24 4:40 PM (121.164.xxx.217)

    지인생이나 잘살지 참 오지랖도 넓네요

  • 117. 00
    '25.11.24 4:42 PM (121.164.xxx.217)

    저는 전문대 나왔는데 돈도 열심히 잘 벌고 행복도나 삶의 만족도도 인서울 스카이 못지않게 높아요 이런 천박스러운 글은 참 우습네요

  • 118. 111111
    '25.11.24 4:57 PM (211.176.xxx.141)

    9급은 누가 붙여주나요? 9급 못붙으면 돌아갈곳도 없고 대학졸업장도 없는건데 .....

  • 119. 나참
    '25.11.24 5:42 P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아는 아저씨가 대학안가고 20살에 붙어서 바로 공무원 9급 시작했어요. 75년생인데 지금 3급 고공단이고 되게 잘 사세요. 공무원은 고시 출신 아닌 담에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붙는게 장땡이에요. 연차가 진짜 무시못하거든요. 친척언니도 대학4학년 23살때 9급붙어서 지금 정년 몇년 안남았는데 3급이예요..


    이런 빵점 치지말기를
    9급 최대 5급돨수있고. 그것도 몇명..
    3급되묨대면 신문에 나는데...

  • 120. 너 뭐돼?
    '25.11.24 5:44 PM (183.101.xxx.154)

    너나 잘하세요?

    아무리 아무말 대잔치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선넘는 글 너무 무례하네요!!!

  • 121. 9급의 전설
    '25.11.24 5:54 PM (211.234.xxx.45)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616981

    이기시에 3명이라는데
    그중 2명이 아는사람??

    뻥인뎌???
    아는 아저씨가 대학안가고 20살에 붙어서 바로 공무원 9급 시작했어요. 75년생인데 지금 3급 고공단이고 되게 잘 사세요. 공무원은 고시 출신 아닌 담에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붙는게 장땡이에요. 연차가 진짜 무시못하거든요. 친척언니도 대학4학년 23살때 9급붙어서 지금 정년 몇년 안남았는데 3급이에요.
    '25.11.24 4:31 PM (123.215.xxx.145)



    이런뻥 외치니..

  • 122. ㅇㅇ
    '25.11.24 6:28 PM (121.190.xxx.190)

    가족이 공무원인데 박봉에 할짓이 못됨

  • 123. ㅇㅇ
    '25.11.24 8:15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211.234 // 기사 보세오. 서울에서 3명이잖아요. 그러면 국가직에선 훨씬 더 많지요.

  • 124. ㅇㅇ
    '25.11.24 8:16 PM (106.102.xxx.225)

    211.234 // 기사 보세요. 서울에서 3명이잖아요. 그러면 국가직에선 훨씬 더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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