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마상가 지하 계단에 썪는 냄새 진동

. . 조회수 : 13,793
작성일 : 2025-11-23 13:33:02

무슨 냄새인지 지독했어요. 환기도 안되는거 같은데 사람 많고 숨막히는 느낌. 남대문 시장 글 읽으니까 그때 생각났어요. 그 이후로 안가요

IP : 106.101.xxx.1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5.11.23 1:34 PM (219.255.xxx.120) - 삭제된댓글

    동굴 들어가는 느끼이었어요

  • 2. 무슨
    '25.11.23 1:34 PM (219.255.xxx.120)

    동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 3. 그안에서
    '25.11.23 1:38 PM (223.38.xxx.93)

    음식 사고 심지어 거기 들어가 먹는 사람들 대단해요

  • 4. 놀람
    '25.11.23 1:40 PM (175.208.xxx.164)

    요즘 지방 재래시장 가보면 다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쾌적해요.
    전국 최고 부촌이라는 서울 강남의 재래상가가 어쩜 그모양인지..70년대 그대로의 모습 충격이었어요. 어둡고 지저분..쥐가 막 돌아다닐것 같은 느낌..

  • 5. 20 년 전에도
    '25.11.23 1:40 PM (119.192.xxx.40)

    입구 냄새 심했어요

  • 6. 접시 하나
    '25.11.23 1:43 PM (219.255.xxx.120)

    들고 밥 하고 반찬 서너가지 담는데 생선구이도 있는 뷔페식 식당을 갔는데 만원 안하는 곳이었어요 그 자리에서만 30년이래나
    친절하기는 했는데 아이공부 땜에 들어온 뜨내기주민???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

  • 7. ...
    '25.11.23 1:4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환경이 넘 지저분하고 벌레 많고 공기 안좋고
    비좁고 게다가 상수도관이 40년전이라
    국, 찌개 반찬 요리 식당 모두, 수도물 쓸건데
    논란이 많아요

  • 8. ㅡㅡ
    '25.11.23 1:53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정말 거긴 늘 어둡고 냄새나고… 어쩜 수십년동안 리뉴얼도 안하고. 재개발 문제때매 더 그런거겠죠?

  • 9. 저는
    '25.11.23 2:22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안갔네요
    바로앞 한티 롯백에 미자네 그로서리 말고도 반찬가게 식닷 널렸는데 굳이? 솔직히 거기 sns 관광용 아닌가 싶은데요

  • 10. 저는
    '25.11.23 2:23 PM (223.39.xxx.47)

    작년까지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안갔네요
    바로앞 한티 롯백에 미자네 그로서리 말고도 반찬가게 식당들 널렸는데 굳이? 솔직히 거기 sns 관광용 아닌가 싶은데요

  • 11.
    '25.11.23 2:36 PM (121.165.xxx.76)

    그렇군요
    분당에 돌고래상가 지하 이런곳도 답답하고 쥐나올거같은데도 다들 거기서 장보고 사먹더라구요
    가까운 곳에 대안이 별로 없기도 하고
    다들적응했나봐요

  • 12. . .
    '25.11.23 2:41 PM (211.178.xxx.17)

    은마상가는 다들 재개발만 기다리는 느낌
    상가 사람들 고칠 것도 잘 안 고치고 깨끗하게 해 놓을 생각도 없는 듯하고
    어차피 재개발 들어갈건데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현재에 살지 않아요.
    미래만 보면서 사니 현재 치우고 깨끗하게 꾸미는 게 다 부질없다 싶은가 봐요.

  • 13. ..
    '25.11.23 4:01 PM (125.186.xxx.181)

    거긴 상가뿐 아니라 아파트도 무섭던데요. 화단에 쥐 돌아다니고 택배 무섭게 쌓여 있고 여기저기 칠 벗겨져 있고 노나든 어떻든 어이 하길 바래요. 거기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것도 보기 안타까울 정도예요.

  • 14. 파리맘
    '25.11.23 4:42 PM (218.50.xxx.148)

    대치동 다른 아파트 살아서 은마 자주 갔어요 서점도 가고 지하서 과일도 사고 떡도 사고요. 1층 단골 옷가게도 있었네요. 반찬은 사실 거기서 잘 사지는 않았는데 첨에 은마상가 보고 앗 이럴수가 하지 다니다보면 익숙해져요 반찬도 가끔 사먹고 떡볶이도 사먹고요.
    그리고 은마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사람들 정작 못봤어요. 학군과 학원이 워낙 좋아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았지 나 강남 살아요 라는 자부심으로 어깨 으쓱하는 환경도 아니예요. 애가 공부 잘하면 힘 들어가는 동네ㅎㅎ

  • 15. ...
    '25.11.24 5:07 AM (61.43.xxx.113)

    썪다라는 말은 없어요 썩다

  • 16. ..
    '25.11.24 8:43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은마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사람들 정작 못보셨구나.
    저는 봤는데.

  • 17. ..
    '25.11.24 8:44 AM (223.38.xxx.26)

    은마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사람들 정작 못보셨구나.
    저는 은마 산적 없는데도 봤는데. 오프라인에서.

  • 18. ...
    '25.11.24 9:48 AM (122.34.xxx.79)

    은마 살던 내 대학동기들.
    생각나네...
    왜 우리학교 온거니..

  • 19. 그러게요
    '25.11.24 10:00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강남사는 사람들 자부심
    온갖 횡포로 지방도시에 살아도 너무 잘 보이는데
    정작 강남에서는 못보셨군요?
    그들 하는짓 보면
    그런곳에서 사먹는게 더 하다 느껴지진 않습니다
    돈이면 뭐든 할것 같아보였습니다만

  • 20. 유툽
    '25.11.24 10:28 AM (61.105.xxx.17)

    백지영 단골이던데
    거기서 반찬사고 칼국수 사먹고
    느낌이 분당 돌고래상가 랑 비슷
    말이 시장이지 가격 비싸요

  • 21.
    '25.11.24 10:32 AM (211.246.xxx.19)

    기사에 나왔던 그 얘기인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600045?sid=102

  • 22. 재래시장
    '25.11.24 11:30 AM (39.7.xxx.120)

    그런데도 나름 매력있죠.
    다 새걸로 교체하면 좋나요?
    홍콩 몽콕 야시장, 스탠리마켓 보세요. 을마나 콧구멍 같은지요.
    몇백면 없어지지 않고 장사를 하잖아요.

  • 23. ....
    '25.11.24 12:39 P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강남 한복판에 은마상가 너무 귀한데요??
    맛집도 많고 정겨워요 어차피 외부음식은 뭐 집밥이랑 다를거고 상가내에서도 가게마다 다를텐데요
    강남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다 사람사는 동네에요 ㅎㅎ

  • 24. ...
    '25.11.24 12:40 P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강남 한복판에 은마상가 너무 귀한데요??
    맛집도 많고 정겨워요 어차피 외부음식은 뭐 집밥이랑 다를거고 상가내에서도 가게마다 다를텐데요
    음식점뿐 아니라 수선집도 좋고 사라지면 참 아쉽겠다 싶은 풍경들인데...
    강남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다 사람사는 곳이에요 ㅎㅎ

  • 25. ....
    '25.11.24 12:42 PM (114.202.xxx.53)

    강남 한복판에 은마상가 너무 귀한데요??
    맛집도 많고 정겨워요 어차피 외부음식은 뭐 집밥이랑 다를거고 상가내에서도 가게마다 다를텐데요
    음식점뿐 아니라 수선집도 좋고 사라지면 참 아쉽겠다 싶은 풍경들인데...
    떡볶이집 너무나 애정하는데 사계절 열심히 맛난 음식 하시는거 보면 갈때마다 정말 대단하고 감탄나와요
    튀김 떡볶이 찐이에요
    강남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다 사람사는 곳이에요 ㅎㅎ

  • 26. 떡사왔는데
    '25.11.24 12:48 PM (221.167.xxx.191)

    랩씌워진 떡안쪽에 벌레가....
    다신 안가요

  • 27. .,.,...
    '25.11.24 1:05 PM (182.208.xxx.21)

    지저분하게 안사는데... 공사하고 정비하고.. 그러는거보면 아직 재건축 먼듯도

  • 28. ....
    '25.11.24 1:50 PM (1.222.xxx.117)

    강남 한복판 25년을 살아도
    거기 아니더라도 갈 곳, 살 곳 천지인데 뭐가 귀하다는건지?
    특별할 것도 없고 지저분만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715 저는 현빈이 설레던데 6 소수의견 2025/11/23 2,735
1775714 진짜 말조심해야되요. 24 ㄴㄷ 2025/11/23 17,916
1775713 이성미, 서정희, 이경진보면 마르고 몸집 작아도 유방암 22 걱정 2025/11/23 13,918
1775712 남편들 패딩 어디서 사나요? 10 ... 2025/11/23 2,138
1775711 테슬라 완전자율주행모드로 우버 영업하는 거 2 자율주행 2025/11/23 1,268
1775710 실 꿰는 도구 알려주세요 9 바느질 2025/11/23 1,200
1775709 미국 일본 유럽에서도 영양교사 보건교사 사서교사? 7 세금도둑 2025/11/23 1,372
1775708 제사를 그만 둘 경우 목제기는 처리 어찌할까요 7 지겹다정말 2025/11/23 2,496
1775707 청룡 박정민 어디가 설렘 포인트라는건가요 45 ... 2025/11/23 5,029
1775706 민주당에는 서을시장 후보감없다 송영길 추천 16 2025/11/23 1,622
1775705 우리나라 준법정신은 세계 최강은 맞는듯 6 지나다 2025/11/23 1,785
1775704 넷플 미드 추천합니다. 4 가을 2025/11/23 2,690
1775703 카페 메뉴가 다양화 되었으면 8 따뜻한 2025/11/23 1,343
1775702 직장 다녀요 패딩 매년 바꾸시나요? 2 아이스 2025/11/23 2,097
1775701 사무실공용예산으로 차사서 자기서랍에 두는 사람 1 2025/11/23 1,142
1775700 나이 60넘으니 어떻게 죽는가가 12 최대 2025/11/23 5,298
1775699 서바이벌 프로 중독자 5 ㅇㅇ 2025/11/23 1,351
1775698 장사하는데요. 다들 이런건가요? 9 ..... 2025/11/23 3,705
1775697 인성이 정상인 남편이랑 사는 분들 부러워요 3 Yeats 2025/11/23 2,696
1775696 제가 아는 어떤 싱글맘... 67 싱글맘 2025/11/23 20,213
1775695 같은 옷 여러 개 사는 사람 17 ... 2025/11/23 4,852
1775694 노트북 사야할지 고민되네요 2 ㅎㄹㄹㅇㄴ 2025/11/23 695
1775693 목표치가 낮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4 2025/11/23 1,611
1775692 호텔 커피숍인데 한명이 목소리가 너무 커요 4 00 2025/11/23 1,583
1775691 외모칭찬안하는 사람 5 김가 2025/11/23 2,369